[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수업나눔한마당’을 1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는 초·중·고의 낭독극 운영교사와 관심교사 50여명이 참여하여 독서활동 기반 교실 수업 개선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한마당은 ‘융합독서낭독극 수업사례 나눔’으로 문을 열었다. 충남교육청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융합독서 낭독극을 운영한 51교 중 충무초 진다솜 교사, 예산여중 정은주 교사, 홍성여고 신경섭 교사가 실제 수업과 학급운영, 학년 운영과 연결된 사례를 나누어 다양한 학교급의 운영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또한 학교급의 연결성 있는 교육활동을 설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디딤의 계기가 됐다. 이어진 공연 감상 시간에는 공연예술창작소 ‘펴다’가 준비한 ‘책장 속 구두는 안녕한, 가영’이 마련됐다. 이 작품은 충남 융합독서낭독극 교육의 기반을 닦은 고 이인호 선생님의 유작으로, 천안 신촌초 주재연 교사와 ‘펴다’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김가영 작가가 손가락 두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교육청은 오는 18일,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홍주골 신바람에 나눔의 발길 북적북적!’을 주제로‘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 2025 충남 예술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풍물놀이를 즐기며 학교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전통예술 축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풍물·사물놀이 동아리, 학생·교원 연합, 교원 풍물동아리, 초청 공연단 등 8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인 대동놀이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지철 교육감은“풍물놀이는 전통문화 속에 담긴 협동과 소통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이 함께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논산 국방항공고등학교에서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시·군 지역 팀이 참가해 ▲큰공 굴리기 ▲빙고 ▲다트 양궁 ▲바구니 공 받기 4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예술 ▲풍선놀이틀 ▲인생네컷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매년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순위 경쟁보다는 충남 교육행정인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의 장으로, 충남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새 학기 이후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힘쓴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는 맘껏 웃고 뛰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 중앙뉴스미디어 ] 10월 18일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화합의 축제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하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감사패 전달 ▲표창 수여 ▲탄소중립 실천보고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공공형어린이집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이 매우 소중하다”며, “아울러 기후위기 조기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남도는 보육교직원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고 믿고, 보육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스
[ 중앙뉴스미디어 ] 문화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한 문화예술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는 도민 문화예술 향유의 장 ‘2025년 충남도민 문화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충남도민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생활문화축제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계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김 지사를 비롯해 임호빈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김돈곤 청양군수 등 내외빈과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충남도민 문화권리 선언문이 낭독됐으며, 유공자 시상식과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선 올해의 문화원으로 선정된 논산문화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도민 34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생활문화 동아리 전시·공연이 진행돼 생활문화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과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은 문화 불모지’라는 편견에 맞서 묵묵히 문화 진흥을 위해 애써온 시군 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연수는 자녀의 행동 발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원 방법들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아이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행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은지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명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부모를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더 건강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곳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은 17일 2025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올해의‘보은 대추왕’시상식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보은 대추왕 선발심사에서 속리산면 나기환 씨의 대추를 올해 최고 품질의 대추로 선정했다. 올해 대추왕 선발대회는 읍·면에서 추천된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대추연합회,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는 1차 과원 평가와 2차 출품 생대추의 크기·무게·당도·색택 등 계측 및 외관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그 결과 대추왕 1농가, 우수상 2농가, 장려상 3농가가 선정됐다. 이상기온으로 대추가 늦게 익는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나기환 씨가 출품한 대추는 3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38mm의 크기를 자랑했으며 색택과 균일도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최고의 대추’로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대추왕(1명) 나기환(속리산면) △우수상(2명) 서주석(회인면), 윤종문(보은읍) △장려상(3명) 김춘근(내북면), 백종도(내북변), 한권석(보은읍) 등이 차지했다. 이번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은 17일 보은읍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2025 보은대추축제’의 개막식을 개최하며 10일간의 풍성한 축제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자매도시 미야자키시 대표단,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블루윈드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선언 △대추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축하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대추연합회의 △신동운 부회장 △이관희 부회장 △오윤균 이사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군수는 환영사에서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보은대추축제는 농민들의 땀과 정성, 그리고 군민들의 관심이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이라는 주제처럼 달콤한 보은 대추를 통해 따뜻한 정과 추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펼쳐진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정서주, 배아현, 미스김, 곽지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환호 속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선수단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1일차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대회 개막 첫날인 17일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전경기 포함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악 남자일반부 스포츠클라이밍 속도에 참가한 신은철(더쉴)이 결승전에서 5초08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남자대학부 -58kg급에 참가한 김혜규(조선대3)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남(최재우)와 울산(김동욱)을 준결승전에서는 세종(이환희)를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강원대표 안향식(용인대)을 만난 결승전에서 2:0 금빛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규는 지난 105회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역도 76kg급에 참가한 이유혜(정광고3)가 인상과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사이클 여자일반부 도로개인독주 25km에 참가한 박도영(국민체육진흥공단)이 43분51초098로 동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