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오는 10월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잔디광장에서 혁신도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공동체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년 충북혁신도시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문화의 날 행사는 ‘충북혁신 문화톡톡’이라는 행사명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국악 공연, 클래식 앙상블 등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상설 프로그램은 본 행사 전인 오후 1시부터 플리마켓 및 인생네컷, 아로마 테라피 등으로 구성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겁고 다채로운 경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조성돈 충북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벗어나 공연 관람 및 체험행사 참여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 중앙뉴스미디어 ] 윤건영 교육감(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 전반의 모습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는 시기라며, AI 시대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이어,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제주교육청 소속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 Beat)' 연습실을 찾아 오케스트라 운영 현황과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교류와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충북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장애이해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장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9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및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가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왕방산 MTB 대회는 국내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MTB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크로스컨트리 코스(35km)와 E-bike 코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는 5세~7세 유아들이 참가해 가족 단위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자전거에 친해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에서 주니어부 1위는 홍성훈 씨가 차지했으며, 시니어·베테랑 1,2부는 윤중헌 씨가 마스터 1부는 최대인, 마스터 2부는 권오림, 그랜드 마스터 1부는 임종우, 그랜드 마스터 2부는 최유상 씨가 차지했다. 슈퍼그랜드 마스터 1부는 류남섭 씨가 슈퍼그랜드 마스터 2부는 장성만, 여성 1부는 전귀선, 여성 2부는 민선옥,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관내 체육시설에서 열린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의 합기도, 클라이밍, 궁도, 수영 4개 종목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총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종목별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먼저, 18일에는 호평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12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겨루며 합기도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이어 19일에는 세 종목의 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인공암벽장에서는 140여 명이 참가한 ‘클라이밍대회’가 진행돼 체력과 기술, 도전 정신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천마정 국궁장에서는 300명이 참가한 ‘궁도대회’가 열려 활쏘기를 통한 집중력과 심신 수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으며, 별내커뮤니티센터 아쿠아 아레나 수영장에서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부활한 ‘수영대회’가 10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11월 1일 오후 1시 “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를 초청하여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원에서 특별 화엄법회(마정수기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우석교구장스님은 “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 초청 마정수기법회는 전임 주지인 덕문스님께서 2024년 8월 “지리산대화엄사 본 말사 교구스님과 부탄 라마스님과 교류 인연으로, “발길 닿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라”라는 성지 순례에서 부처님의 정법을 믿고 실천하는 부탄 불교의 정신을 배우고자 한다고” 초청 법회의 의미를 두었습니다. 린포체란 “전생에 깨달음을 얻은 고승대덕이 열반한 뒤에 자비심으로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다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증명받으신 분이다. 티베트에서는 살아있는 부처님이라고 존경하고 있다. 린첸 남갈 린포체는 2010년 5월 5일에 태어난 17세 동자승이다. 대관식은 인도 시킴 대오날리 초르텐 사원에서 도드럽첸 린포체로 부터 린포체로 인정 받았다.” 그리고 마정수기란? 부처님이나 성자께서 불자의 정수리를 어루만지며 “그대는 앞으로 반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례 천개의향나무숲(대표:안재명·진가경)에서 은목서 꽃향기를 주제로 열린‘천향백미(天香白味)잔치’가 지난 10월 17일 지역주민과 서울, 광주 등지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개의향나무숲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보은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잔치는 청명한 바람 타고 내려온 상큼한 천향과 정갈한 흰색 음식에 방문객들의 감탄과 찬사를 받았다. 전통주 명인이 구례 쌀과 은목서 향기로 빚은 소박하고 상큼한 막걸리는 일품이었다. 천향백주(天香白酒)는 은목서 향기에 두부, 백설기 맛과 어우러져 잔치 분위기를 한층 올려주었다. ‘여섯 줄의 행복’ 기타 연주의 선율에 꽃송이가 날리고 향기를 휘감았다. 시 낭송, 가을의 가요까지 더하여 환상적인 판타지였다. 행사는 외부지원 없이 추진했다. 프로그램도 천향백미잔치준비위원회 정연권, 김인호, 김창승 위원들과 대표 부부가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다. 기타 동아리 등 예술공연도 재능기부 했다. 꽃향기를 주제로 농산물을 이용 음식특화와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한 제2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례문화예술회관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와 고법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판소리 분야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8명, 신인부 73명, 일반부 15명, 명창부 9명 등 6개 부문 134명의 소리꾼이 참가했고, 고법 분야에는 학생부 4명, 신인부 43명, 일반부 12명, 명고부 11명 등 4개 부문 70명의 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이다은(33세, 전북 익산) 씨가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 2,000만 원, 그리고 부상으로 구례군 제1호 명장 죽호바람 김주용 씨의 부채가 수여됐다. 또한, 고법 명고부 대상(장관상)에는 김민철(31세, 광주광역시)씨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는 구례 출신 국창 송만갑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단위 대회로,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례군 광의면 소재 영농조합법인 신농(대표 김상수)은 지난 10월 17일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벼 수확 체험과 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벼 수확 체험은 지난 5월 광의초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를 했었던 농지에서 진행됐고, 재학중인 지역학생 13명, 농산유학생 22명 및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낫으로 벼를 수확하고 그네(홀태)를 이용하여 탈곡하는 등 전통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에는 떡과 식혜를 먹으면서 농산물이 흙에서 식탁까지 올라오는 과정을 몸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법인 대표 김상수씨와 처 권은주(광의초 운영위원장)씨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내기와 벼 수확 체험을 3년째 제공하고 있다. 체험 농장에서 수확한 쌀은 학생들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체육회는 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체육축제로 진행된다.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10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검도, 국학기공, 스쿼시 등 11개의 생활체육 종목 경기가 열리며, 스포츠체험존에서는 E-드론 축구, 스크린배드민턴, 레이져사격 등 스포츠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명랑운동회, 키즈존, 뷰티·네일 아트 체험, 건강체크 부스,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체육회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질서유지와 환경정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 시민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힘찬 함성이 가득한 가운데 안전한 시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는 지난 18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팝업놀이터’에서 참여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는 현실을 바탕으로 부모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시는 올바른 양육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양육 소개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홍보 ▲아동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시는 ‘시민이 아동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개의 문구를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 수강생 재능기부를 받아 아동학대예방주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법과 제도의 문제를 넘어, 가정에서부터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가 아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