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서울숲 일대에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3차 청소년 동반자 문화체험활동 ‘Family Link’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가족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관람, 서울숲 산책 등을 진행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관계 회복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041-622-1388)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발달 장애인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 단계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고 부모의 역할과 여가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사춘기 발달장애 청소년 자녀의 이해, 발달장애 청소년 자립의 필요성, 건강한 여가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10월 20일 연수관에서 ‘명사에게 배우다’ 제2기 특강을 갖고 교육가족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전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나를 마주하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나의 길을 찾는 법’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일반직공무원(사립 포함), 교육공무직원, 행정전문리더과정, 전남미래교육과정 연수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선 박사는 인간의 사고와 감정의 원리를 뇌과학적으로 풀어내며,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자신을 이해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진정한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뇌를 이해하고 감정을 성찰하는 과정이 곧 타인과의 공감으로 이어진다”며, 공직자의 일상 속 ‘자기이해와 회복의 힘’을 이야기했다. 강연에 앞서 강명진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오프닝 공연으로 ‘나를 깨우는 시간, 음악으로 시작’이 진행되어 감성과 여운을 더했다. 강연에 참석한 교육가족들은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지식을 전달받는 강의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이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비 3,4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민선 7기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를 연계하여 신안형 기본소득 모델을 사업계획으로 제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독특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신안군은 내부 분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안군의회에서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재정부담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신안군 전체가 일치된 의지로 공모에 참여했던 것도 사업 선정에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안형 기본소득 사업모델은 내년부터 2년간 월평균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포인트(세부계획, 부처와 협의 과정에서 정확한 지급액 수준은 달라질 수 있음)를 전 군민에게 카드로 교부해서 군민이 생활서비스 소비에 편히 사용하도록 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안군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국제꽃장식대회’는 '바다 .섬 . 정원'이라는 주제로 휴일을 즐기는 주민들을 포함해 방문객 5,0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해외 15팀을 포함, 총 68개 팀이 작품을 출품하여 다채롭고 예술성 높은 꽃 문화의 진수를 선보였고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일반부 참가자 이경호 플로리스트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분야 2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개최 장소인 1004섬 분재정원과 아름다운 바다를 활용한 색다른 기획과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해진 작품 구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더욱이 국제꽃장식대회라는 취지에 맞게 13개국 주한대사 부인 작품을 비롯한 해외 15개국의 작품이 함께 경연에 참여하여 명실공히 K-플라워 시대를 알리는 포문을 개최지 신안에서 열었다. 이번 국제꽃장식대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 중앙뉴스미디어 ] 서산소방서은 지난 16일 이광섭·임헌도 소방교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1급은 다양한 화재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시험으로 전국 소방대원 중 소수만이 통과할 정도로 낮은 합격률을 보인다. 필기평가와 함께 ▲저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고층전문 화재진압 및 연결 송수관 점령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위험물(유류) 화재진압 등 실기평가를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도전한 두 대원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 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의 (사)동함평일반산단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용동)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사)동함평일반산단입주기업협의회가 지난 18일 열린 ‘제2회 동함평산단의 날 가족 한마당 행사’에서 군 인재양성기금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동함평일반산단입주기업협의회는 2023년 1월에 출범한 단체로 동함평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78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금성필름 김용동 대표가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기탁은 협의회 소속 기업인 ㈜금성필름, 인앤인건설㈜, ㈜아이텍코리아가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용동 (사)동함평일반산단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우리 군 출신의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는 마음으로 업체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뜻깊은 날에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 군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우리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은 군민의 소통과 화합, 건강 증진의 한마당인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8일 함양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 종목단체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 읍면에서 3,000여 명의 군민이 참가해 읍면 대항전 10개 종목과 클럽대항전 및 참여 경기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대회는 11개 읍면이 저마다 준비한 개성 넘치는 입장식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전날(17일) 천령봉에서 채화된 성화는 군청 광장에 안치됐다가 대회 당일 공설운동장에 도착했으며, 강병구·이장겸 선수의 점화로 함양의 뜨거운 열정이 타올랐다. 성화 봉송은 ‘함양 정착, 도민체전 성적, 함양 축구 미래, 체육 원로, 축제 위원장’ 등 5대 테마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40명으로 구성된 함양군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안병명 체육회장의 대회사, 진병영 함양군수의 격려사, 김윤택 의장 등의 축사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 중앙뉴스미디어 ]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5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선진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음성 교육발전특구 우수교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10월 15일 온라인 사전연수와 10월 20일 제주 지역 현장 체험연수의 2단계로 구성되어 총 11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음성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직 및 교원 27명이 참여했다. 사전연수에서는 제주북초와 표선중 IB담당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 개발 및 독서교육 활성화 사례,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독서를 통한 탐구력 강화와 인성교육, 미래형 수업으로의 전환, 학생 교육격차 완화와 학생 주도성 강화 등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교육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현장 체험연수에서는 제주북초등학교의 김영수 도서관과 표선중학교를 방문했다. 제주북초등학교에서는 학생의 자율적 독서문화 조성과 학교 도서공간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한 한 교사는 “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 권역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권역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3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일간 민원 담당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이날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보은‧옥천‧영동) 교육을 시작으로, 21일(화)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 교육이, 마지막으로 24일(목)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권(충주‧제천‧단양)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민원공감‧친절동행 교육과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중 특이민원 대응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발생 사례 중심의 실무형 강의와 대응 전략을 다룬다. 특히, 민원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성‧욕설‧협박 등 특이민원 유형별 대처 요령과 심리적 안정 유지 방법 등 실질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다양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