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용당1동 복지기동대와 목포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노후주택 22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주택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기 시설 이상 유무 확인 ▲누전차단 멀티탭 교체 ▲소화패치 부착 및 화재 감지기 설치 ▲주택용 소화기 점검 및 설치 등으로, 가구별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점검을 받은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화재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협력해 주신 복지기동대원과 목포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검이 주민들에게 작은 안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가까이에서 더 안전하고 따뜻한 용당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이 8월까지 실내 무더위 쉼터 200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폭염 대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목포지역은 지난 7월부터 연일 폭염특보(경보·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은 목포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주민 밀착형 폭염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더위 쉼터 점검에서는 ▲냉방기 가동 여부 ▲휴식공간 청결 상태 ▲어르신 건강 및 안부 확인 등 이용 편의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하며 피해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지난 8월 16일 열린 목포 해상W쇼 축제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캠페인을 전개, 부채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원배 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염뿐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가 하반기 대규모 관광행사 개최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하반기 주요행사 대비 관광수용태세 정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 점검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9월 열리는 목포항구축제를 시작으로,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목포문화유산야행 등 하반기 대규모 관광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숙박·음식업소 위생 관리 및 친절 서비스 교육 ▲교통 혼잡 완화 대책 ▲주요 관광지와 행사장 안전관리 ▲관광 안내·민원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해 행사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를 ‘위생·친절·합리적 가격’으로 설정하고, 음식점·숙박업소 위생 지도와 친절 서비스 확산, 관광객 불편 신고 신속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전라남도의 ‘관광서비스 대전환’ 정책과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연중 체계적인 관리로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겠다”며 “부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는 지난 18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정경회 상병의 유족에게 전수식을 통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장의 혼란으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 참석한 유가족은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이라도 잊지 않고 큰아버지의 공을 인정해 훈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큰아버지의 훈장을 가슴에 안고 보니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유가족께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는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목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가 안보 상황과 국내외 정세를 반영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14시) ▲경계경보 발령(14시 15분) ▲경보 해제(14시 20분)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대피소의 정보와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방위 대원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피 유도 요원이나 이동 통제 요원으로 접수해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올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비상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변 대피소 위치와 비상대비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썸머 아트팜 – 여름예술 축제'를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며 즐거운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무대 공연으로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버스킹 공연으로 ‘8월의 형제들’의 통기타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오아’, 재즈 싱어송라이터‘이훈주’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제 프로그램은 '곤충 박사님의 곤충 놀이터'로 곤충 박사님과 함께 놀라운 곤충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기 활동 등 흥미로운 곤충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곤충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논산에 살고 있는 곤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알록달록 색그림자가 비치는 △나비 썬캐쳐 만들기, 육각렌즈로 곤충의 겹눈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 만화경 만들기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밖
[ 중앙뉴스미디어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징 소리가 논산 땅에서 힘차게 울려 퍼졌다. 지난달 김홍신문학관에 기증된 국내 최대의 징 ‘태징’이 이달 광복절 정오에 문학관타징식을 통해 첫 울림을 선사한 것이다. 이날 타징식은 충남무용교육원의 길놀이 시작으로 흥을 돋웠다. 태양 아래 사물놀이 하나인 징 소리가 한껏 분위기를 달군 뒤, 정오가 되자 문학관 태징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논산 시민과 문학관·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관을 건축 기증한 남상원 회장이 첫 타징을 했다. 이어 송영무 제45대 국방장관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힘찬 타징으로 울림을 더했으며, 피날레는 김홍신 작가가 장식하며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이 태징은 직경 163c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15년 전 최애화 오벨리스크바이스타 회장이 제작을 의뢰하여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진귀한 작품이다.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비로소 찾은 날은 2025년 김홍신문학관 광복절 기념식. 1부 광복절 타징식 후에는 태평무 등 국악한마당이 흥겨운 무대의 여운을 남겼으며, 2부 순서로는
[ 중앙뉴스미디어 ]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은희, 김용관)가 최근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16가구 어르신 가정에 여름 침구 3종(이불·매트·베개)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해진 침구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시어서커 소재로 제작돼 무더운 날씨에도 뽀송하고 시원함을 유지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다. 지원품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리플릿과 함께 전용 가방에 담아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리플릿을 활용해 폭염 시 유의사항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여름 침구 지원은 병영면 지사협이 추진한 폭염 대비 3대 특화사업 중 하나로, 앞서 진행한 ‘쿨한여름, 에어컨 지원사업’과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음식 지원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됐다.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사업이다. 양은희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밤이 한결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흥, 임창복)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작은나눔, 큰감동! 행복영화관’ 사업 첫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사랑의 한 끼’와 함께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 후 영화관람까지 해드리는 사업으로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산마을 주민은 “요즘 바뀌는 세대가 너무 빠르게 느껴져 다가가기 어려운 것을 이렇게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창복 공공위원장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문화적 복지를 함께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의 손과 발이 되어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지원 중인‘2025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36개월간 적립하면 강진군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인 만 18~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노동자·사업자다. 최근 6개월 내 3개월(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중인 경우 해당되며, 기존 동일 사업 수혜자,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근로경력 확인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적립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