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인창동는 지난 8월 26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장들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 확인하여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요 목적과 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방안과 관련 ㅅㄹ제 사례도 함께 교육하여, 통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 있는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취약계층 등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8월 2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구리시보건소에서‘제54회 나를 지켜주는 대면 건강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관리 및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치매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권혁성 교수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가 의심될 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검사와 약물치료, 예방 관리 방법 등을 쉽고 자세하게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치매가 의심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며, “보건소에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은 주민들이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는 매년 30여만명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디지털 게임 문화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게임사와 퍼블리셔, 인디 개발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공모전 ‘2025 인디크래프트’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게임스컴 2025’의 비즈니스 에어리어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국내 커뮤니티 부문 TOP 49팀과 대학생 챌린저 부문 TOP 19팀 등 총 69개 개발사의 영문 디렉토리북을 제작·배포했으며,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PC 및 모바일 기반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글로벌 퍼블리셔와 투자자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기대와 함께,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들의 뛰어난 게임성과 창의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퍼블리싱 및 투자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등 해외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동구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5년 도서관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화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오도서관에서는 ▲알콩달콩 신나는 책놀이(유아 5~7세) ▲우리 같이 책놀이(초등 1~3학년) ▲I am earthling!(초등 1~3학년) ▲과학으로 수학을 접어 날려볼까?(초등 4~6학년) 등 독서와 영어‧과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지개도서관에서는 영어 특화 강좌로 ▲유아 초급 영어(유아 6~7세) ▲Story Phonics(초등 1~3학년) ▲엄마표 영어(성인)를 개설해 연령별 수준에 맞춘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혹은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27일부터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학기 문화강좌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습득의 공간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구인모 군수, 최준규 군의회 산건위원장, 수출업체 5개사와 함께 호주시장 개척에 나서며, 거창 농식품 판매 촉진을 위한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90만불을 체결하는 등 개척단 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과 호주 현지 유통 전문기업 마이홈푸드(Maihom Foods) 간에 체결됐다. 마이홈푸드는 1989년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식품 유통회사로, 시드니 본사와 브리즈번 지사를 운영하며, 한국·중국·미국 등으로 월평균 5건의 컨테이너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약 300명의 직원을 두고 연 매출 규모는 약 220억 원에 달하며, 아시안 마켓을 중심으로 견고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협약 체결과 별도로, 현지 마이홈푸드 운영 매장과 연계해 관내 주요 우수 농식품을 대상으로 서울마트 혼즈비지점, 웨스트라이드지점에서 소비자 반응 조사와 시식 행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마켓테스트에서는 거창사과즙, 부각, 밤통조림, 여주 가공식품, 사과 화장품 등 다양한 우수 농식품을 선보여 현
[ 중앙뉴스미디어 ] 몽골 공식 방문 일정 중인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6일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에 위치한 제51학교를 시찰하며 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제51학교 방문은 단순한 교육시설 견학을 넘어, 몽골 교육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양측의 교육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수업 환경, 시설 운영,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 등을 살펴보며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미 몽골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몽골 내 여러 학교에 컴퓨터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51학교 시찰은 이러한 경험과 맥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 분야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전시의회의 몽골 방문은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조원휘 의장은 몽골 민영방송 UBS 방송국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 ▲바양골구와의 교류협력 계획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기반시설과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몽골 청년 유학생 유치 노력과 교육 교류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대덕구는 필로텍(대표 이영민)으로부터 ‘안심양말’ 150켤레(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심양말’은 양말에 삽입된 스마트 태그칩을 통해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해당 로고를 스캔하면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이 가능하다. 필로텍은 해당 기술로 2025년 6월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전달받은 양말은 지역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고령자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민 필로텍 대표는 “최근 점점 늘어나는 실종자 수를 보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제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안심양말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필로텍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심양말이 어르신들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대덕구는 오엠티그룹(회장 오명탁)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화재 예방 안전멀티탭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멀티탭은 온도 및 전류 과부하 시 자동 차단되는 기능이 탑재돼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기탁된 안전멀티탭은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16가구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명탁 오엠티그룹 회장은 “생활 주변의 작은 전기화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어 취약계층 이웃들의 안전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오엠티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현장 수요에 맞춰 꼭 필요한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엠티그룹은 앞서 대전청년내일재단에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으로서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승진)는 지난 26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 대교육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의 성향에 따른 양육 방식 및 영유아 훈육’을 주제로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과 훈육 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는 다년간 육아 코칭과 부모 상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전문가로, 실제 양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부모들이 자녀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적합한 양육 태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양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부모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추진하고 있는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효과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밀양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여성지도자회원, 시민, 자문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민교실은 △식전 문화공연 △개회식 △강동완 교수 특강 및 질의응답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강사 특강 및 질의응답 △문화공연 △‘나에게 통일이란’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내가 생각하는 평화통일’ 의견 나누기, 평화통일 보드판 꾸미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넓히며 지역사회의 통일 활동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김영진 회장은 “분단의 아픔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라며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나누는 공간으로, 오늘 강연과 토론을 통해 평화의 길을 함께 모색하며 우리 지역 시민들의 참여가 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