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대중교통, 재해 취약지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8번 버스를 타며 하루를 시작했다.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 들어가기 위해 버스에 동행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꼼꼼히 챙겼다. 이날 탑승한 8번 버스는 공공관리제 대상으로, 조 시장은 이 노선을 따라 송내역에서 부천시청까지 이동하며 배차 간격의 안정성과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상황 등을 살폈다.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현금 없는 시내버스’ 사업도 확인했다. 이 사업은 현금 탑승 비율이 줄어듦에 따라 현금함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시범 운영 단계인 만큼 운영상의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8월 전면 시행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개선하는 것은 시정에서 중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금정구 공유양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양산은 폭염 대책기간인 9월 말까지 전체 18개소(금정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금정도서관)에서 1인 1개 대여기간 3일 이내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금정구에서는 ▲기상상황 확인 ▲야외활동 자제 ▲신체노출 최소화(양산쓰기) ▲휴식 ▲수분 섭취 ▲가족·이웃 간 안부전화 폭염 6대 행동요령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양산 쓰기는 자외선을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체감온도를 10℃ 낮출 수 있어 ‘양산 쓰기 생활화’를 더욱 권장하고 있다. 금정구는 "공유양산 운영이 구민의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촘촘한 폭염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온열질환 등 구민의 여름철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망 통합의 일환으로, 시와 군위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121km 규모의 자가통신망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6월 말 정식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연간 약 6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에 따라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군위군 관내 42개 행정기관을 하나의 행정통신망으로 통합하기 위한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242km 규모의 광케이블로 연결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시와 군위군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군위군 1단계 구간은 총 23억 원(행안부 특별교부세 20, 시 3)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 121km 길이의 광케이블은 이중화(링) 구조로 설계돼 통신망의 안정성이 높아졌다. 군위군 산하기관을 모두 연결하는 2단계 구간은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2026년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 자가통신망은 시 전역에 걸쳐 914km 광케이블망으로 390개 행정기관을 연결하고 있으며, 2019년 자가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군내 거주하며 도내 사업장에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7.2. ~ 2007.7.1. 출생),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희망키움통장 등 지자체 및 정부의 유사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나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경남도 18개 시·군 총 507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 수행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의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심사 후 9월경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근로자가 사업장 재직을 유지하며 매월 20만원 씩 2년간 48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남해군이 480만원을 매칭하여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연 복리 5%)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통해 유능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지난 6월 29일 상덕권역 4개 마을(남면 북구, 남구, 덕월, 구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25년 라벤다 길을 따라 함께 걸어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덕권역 주민들이 함께 조성한 라벤다 정원에서 열렸다. 라벤다 향기 가득한 자연 속에서 각 마을 주민들은 함께 정을 나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덕권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며 마을 간 협력과 정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 중심의 공동체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 기획전시 '남해로(路), 소풍'이 800여 명의 발걸음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전시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로 떠나는 소풍’을 주제로 기획됐다. 1970~80년대 학창시절의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으로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했으며, 관객 참여형 전시로 구성되어, 지금껏 남해에서 보기 어려웠던 이색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주민은 “전시장 안에서 캠핑, 서핑, 잠수 등의 지역 레저를 모두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소풍의 추억이 있는 중장년층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중 운영된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 '소풍 가는 날'을 비롯해 승차권 발권, 소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요소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전시의 재미를 더했다. 박경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단순한 추억 회상을 넘어 국민고향 남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전라남도 여수시를 방문하여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여성지도자의 성장과 양 지역 여성단체 간 정보 교류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고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포함하여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4명이 참여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해군 2025 고향사랑방문의해 영상과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영상이 상영됐으며, 여수시는 갓김치를, 남해군은 고사리를 선물로 준비하여 상호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21일, 남해군 평생학습관에서 체결된 남해군-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김봉희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3년 남해군과 여수시의 여성단체협의회가 맺은 협력 교류 협약은 단순한 교류 협약을 넘어,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깊은 약속이었고, 오늘의 만남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 남면 당항리에 위치한 홍덕정원에 수국이 만개했다. 홍덕정원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탄생한 공간으로,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인 두곡·월포 해수욕장과 다랭이 마을 등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잠시 시간을 내 부담 없이 호젓한 분위기를 느껴볼 만하다. 또한 면 소재지이기도 한 당항리에는 ‘힙한’ 감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러 상점(카페)과 현지인 맛집 등이 성업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첫 여름, 완주'의 김금희 소설가가 남해에서 ‘북토크’를 한다. 김금희 소설가는 '복자에게', '경애의 마음', '대온실 수리 보고서' 등을 펴낸 데 이어 최근에는 출판사 대표로 활동 중인 배우 박정민과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금희 소설가는 독일마을 레지던시 작가로 남해에서 머물면서 창작과 사유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북토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남해읍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북토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홍보콘텐츠 중 일부로 기획됐다. 김금희 작가는 ‘가장 사사로운 작가의 방 – 자연, 감각, 언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작품 활동의 원천이 되어준 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남해군 삼동면에서 보낸 시간이 작가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도 함께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토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예약 절차를 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Dreams Come True』- 오늘은 힐링해! (PLAY-DREAM) 3회차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관람은 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Dreams Come True』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오늘은 힐링해!(PLAY-DREAM)” 놀이 문화 체험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들은 팝콘과 음료를 즐기며 최신 개봉작인‘F1더무비’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는 사전에 실시한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되어, 아동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앞서 진행된 1․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마카롱만들기와 보틀케이크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아동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친구들과 함께 팝콘도 먹고 영화도 보니 정말 재미있고,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