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팔달구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화서오거리어린이공원의 기능 개선과 이용 환경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보조로 추진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으로, 어린이의 모험심과 도전심을 키우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린이 놀이시설 전면 교체 및 안전성 강화 ▲휴게공간 정비 ▲체력단련시설 교체 ▲화단 재정비 등이며, 협소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수직적인 동선과 입체적인 놀이 요소를 배치하여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움직임과 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오래된 어린이공원을 현대적 감각의 입체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예정”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공원 출입이 제한되고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경로당 17곳을 순회하며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는 간단한 집수리 작업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도꼭지·콘센트·경첩 교체, 전등 수리, 전선 정리 등 10여 종을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는 과천시 전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번 홍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사업을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킴이들은 부엌칼, 과도 등을 직접 갈아주며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내용을 설명했다. 첫 방문은 교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홈케어 서비스에 대해 모르고 있던 어르신들이 많이 알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 보건소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당뇨병, 고혈압, 신부전 등 만성질환이나 고령 등으로 건강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과천시에는 1천6백여 명이 이 사업의 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있다. 건강취약계층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 포함되며, 보건소는 이들에게 혈당·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식이요법·복약상담, 만성질환 예방 교육, 보건·복지·의료서비스 연계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건강환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 제도와 연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는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해 강화된 보장도 적용되고 있다. 기후보험에 따라 도민 누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문원체육공원과 과천갈현초등학교에 야외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6회 운영된다. 이어 7월 27일부터는 갈현초등학교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일까지 1주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전면 무료다. 과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40명까지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회차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되며, 여름철마다 물놀이 시설로 바뀐다. 물바가지, 물대포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어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관리자 1명, 안전요원 9명, 응급구조사 1명 상시 배치하고, 수질검사, 저류조 청소 등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세심한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7월 7일부터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임산부는 임신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 가구 ▲맞벌이 가구는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가구 ▲다자녀 가구는 미성년 자녀(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청소‧세탁‧설거지‧쓰레기 배출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며, 취사‧아이돌봄‧반려동물 관련‧입주청소 등은 지원항목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가사서비스 지원으로 자녀 돌봄과 여가‧휴식 시간이 늘어나,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상반기 AI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1:1 전문가 멘토링 ▲창업경진대회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들도 다수 발굴됐다. 특히, 26일 열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제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AI 기반 심리 감정분석 솔루션’을 제안한 바인더랩 이정길 대표(주제: 마음의 청사진을 그리다)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은퇴자를 연결하는 돌봄 플랫폼 ‘부르미’를 제안한 권지연 예비창업자 ▲여행사 내부관리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주)유레카정보 황용태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AI 창업스쿨은 인공지능 기술을 창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하절기 노숙인 보호 민관 합동 현장순찰’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복지사업을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해당 센터에서는 거리노숙인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순찰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장마로 건강에 취약한 시기인 하절기(6~9월)에는 야간‧심야 순찰을 강화하고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한국철도공사 의정부역,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민관 합동 순찰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순찰과 더불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후원금으로 ‘하절기 응급구호꾸러미’를 제작해 요보호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꾸러미는 냉각 스카프, 내의, 우비,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다. 김충식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을 적극 발굴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7월 1일 ‘행복로 상권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로, 보행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도시공사 사장, 행복로상인회 소속 상인 대표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가 추진 중인 상권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행복로 상권 행사 추진 ▲보행친화거리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전통시장 중장기 발전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 등 3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해 구체화하고,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로는 의정부 구도심의 경제적 중심축으로, 보행자 중심의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7월 1일 시민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한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사지근린공원과 연결된 통로부터 꽃군락지와 텃밭정원 곳곳을 돌며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수확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은 민락동 879번지 송산사지 인근에 조성한 도심 속 정원으로, 의정부시에서 도시텃밭과 정원이 결합된 첫 사례다. 이곳은 수레국화‧꽃양귀비 군락지를 비롯해, 라벤더‧수국‧능소화로 구성한 3색 테마정원과 틀텃밭정원으로 조성돼 있다. 틀텃밭정원에 마련된 30개 틀텃밭에는 상추, 쑥갓, 오이, 토마토, 치커리, 고추, 양배추, 수박, 참외, 호박 등 20여 종의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작물의 생장 과정을 살펴보거나 직접 수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정원에서 시민들이 농작물 수확 등 특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무원 노사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사 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노사 협력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부천시 노사 대표는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았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은 “노사 관계 발전은 대화와 협력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노사가 함께 걸어가는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무원 노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는 이제 시작”이라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무원 노사 간 신뢰 형성을 위해 정기적인 노사 간담회, 노사 공동 캠페인, 복무·근로환경 개선 협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