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기장군은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범죄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박지선 교수가 초청되어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지선 교수는 경찰대학 교수,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추적 60분’, tvN‘알쓸범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이 범죄심리학적 관점에서 위험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경각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는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참여는 오는 8월
[ 중앙뉴스미디어 ] 기장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장 사회복지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군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의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협력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8일 고리스포츠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있으며, 이날 ▲모범 사회복지사 및 우수기관 유공 표창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 강연 ▲기념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의 날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V-log) 영상을 제작해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군 전역에 송출하며, 관내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연결’ 챌린지 쇼츠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특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서구 부민동 통장협의회, 실버환경지킴이, 동 직원20여 명은 지난 25일 부민초등학교, 부민사거리, 구덕로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와 풀이 무성한 구간에서는 수목 전정과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25일 직업교육훈련 ‘병원 동행 매니저’ 과정을 개강했다. 본 교육은 9월 12일까지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적인 병원 동행 매니저 이론 및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동행 대상자의 이해, 의료 및 진료 서비스 이해, 취업 멘토링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 후에는 병원 동행 매니저 민간 자격증 취득 안내와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 인구 비율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병원 동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충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지난 25일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서구여성센터)에서 취약계층 11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구 여성센터 강사진 및 교육 수료생으로 구성된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매월 무료로 헤어 커트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미용 봉사를 이어가는 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 활동을 촉진하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공연·체험·전시 등 총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족 인형극 △마술 공연이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형 동화구연 △전자책 출판 △직조 공예 △명화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강좌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각 자료실에서는 주제별로 선정한 책 추천 전시(북큐레이션)와 창작그림책‘밥 춤’의 원화가 전시되어 독서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9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는 연체일수가 30일 미만인 도서연체자가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제한을 해제해 주는 ‘연체자 탈출’ 행사도 진행된다. 중구 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내 공원과 광장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바르게 걷고 달리기 △에어로빅 댄스 △내 몸을 내 맘대로(바른 움직임) △아침을 여는 요가 네 가지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바르게 걷고 달리기’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6시, ‘에어로빅 댄스’ 강좌는 9월과 10월에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 11월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 삼호교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내 몸을 내 맘대로(바른 움직임)’ 강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다전생태공원, 오후 5시 공룡발자국공원에서 운영된다. ‘아침을 여는 요가’ 강좌는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오전 6시 함월루에서 열린다. 이번 과정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공휴일 및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울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8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의 중구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에 관한 적응대책을 의미한다. 중구는 기후변화가 지역 전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부 사업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2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어서 건강, 농수산, 물 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등 부문별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 사업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현실이 됐다”며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관내 도서관 6개관과 지역서점 2곳에서 총 2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 누구나 독서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금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영광도서), ▲샌드아트 공연 및 체류형 독서공간 조성(기적의도서관), ▲신민재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및 클래식 음악회(당감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6개관에서는 ▲스탬프 투어, ▲추천도서 목록 배부, ▲두배로 대출 주간 등 구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도서관 어디서나 독서의 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와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7월 28일 ‘지속가능한 하수관로 준설’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실무 준비단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서면 일원의 하수 악취 해소에 나섰다. 양 기관은 거쳐 8월 13일부터 서면 일대에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개시했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보행환경 개선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8월 26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사업은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행정지원과 주민 안내를 담당하고 부산환경공단은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를 주기적으로 준설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월 평균 5일, 작업차량 및 작업인력을 투입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서면은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지만 하수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에 두 기관은 주기적 준설을 통해 악취 저감→보행환경 개선→상권 회복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8억 원의 절감된 재원을 관내 시급한 다른 지역 하수 관리에 투입하여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