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6일 100세를 맞이한 둔산3동 조모 어르신 댁을 방문, 축하 선물(시민증·청려장)을 전달하며 장수를 기념했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과 동 관계자들이 함께해 한 세기를 살아오신 어르신의 지혜와 삶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는 앞으로도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관내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종합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 진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 스마트 일타강좌’ 교육과 병행 추진되는 것으로, 공동주택 관리 안내서·주택관리 매뉴얼·선거 관리 업무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관한 교육 자료부터 신축 아파트에 대한 하자보수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초기 주민들의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고, 하자보수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신규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는 25일 탄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선근린공원 시설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추진되며, 낡은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마사토길 400m 및 황톳길 100m) 조성 △편의시설 개선(화장실 리모델링, 흙먼지 털이기, 이용 안내판, 신발 보관함, 황토탕 등 설치) △공원 환경 개선(운동기구 재배치, 바닥 덱 설치, 조명 및 수목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공원 이용 시 불편 사항과 바라는 점들을 자유롭게 건의했고, 서구는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연 친화적 공원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8월 공원 조성계획
[ 중앙뉴스미디어 ] ‘제3회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배 영호남 친선 보치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면서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전병웅)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영호남 지역교류를 통한 보치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BC1~5등급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과 울산, 광주, 경남 지역의 선수와 관계자 18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개인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시상도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영호남 보치아 동호인 여러분의 진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중순까지 딸기 정식기를 맞아 딸기재배 농업인을 위한 ‘꽃눈(화아) 분화 검경 서비스’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눈 분화는 생장점이 잎으로 분화하는 영양생장을 멈추고 꽃으로 분화하는 생식생장을 하는 것을 말한다. 딸기의 경우 꽃눈 분화를 촉진하는 온도는 10~25℃이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고온기가 지속됨에 따라 꽃눈 분화가 지연되면서 농가에서도 꽃눈 분화시기의 예측이 어려워 딸기 정식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꽃눈 분화시기의 판단은 딸기 농사의 핵심으로 알려져 있다. 분화되지 않은 딸기 묘를 정식할 경우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눈 분화가 늦어지고, 잎끝이 타는 듯한 ‘팁번’ 현상 및 기형과 발생이 많아져 수확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지원센터에서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식시기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꽃눈 분화 검경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검경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3~5포기 딸기 묘종을 가지고 과학영농지원센터에 방문해 의뢰하면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하반기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간 학교 주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각급학교 개학에 맞춰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통학로와 주변 도로 등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학교 인근,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포함된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 동안 통학로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 및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 집중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 단속도 병행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수막·입간판·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은 자동경고발신시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도서관 운영 전반과 주민 참여도, 특화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은 지역 맞춤형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운영한 ‘우리동네 시인과의 대화’는 지역 시인과 함께 시 읽기를 비롯해 작품의 창작 배경을 공유하고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을 함께 가지며 작은도서관에 모인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문학 특성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동네 수필가의 문학 산책’에도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글쓰기의 중요성과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가 2025년 양산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전정애(64)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선정했다. 전정애 회장은 2011년 양산시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14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양산문화원 부설 예술문화연구소 사무국장, 감사, 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양산시 재향군인여성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5년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 여성단체의 화합과 권익신장은 물론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3명도 선정했다. 주인공은 윤정숙(농심대학 농심회), 이영옥(새마을부녀회), 장윤정(소비자교육중앙회 양산시지회), 이윤재(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손경자(재향군인여성회), 정경란(여성리더대학 동문회), 양영애(여성민방위기동대), 서경숙(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서귀연(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 이경숙(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시지부), 김선화(양산여성팔각회), 김은란(여성소비자연합 양산시지부), 방분이(여성친화도시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느 해와 차별을 두어 여성청소년과에서 양성하는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 주관으로 12개 소속 여성단체(5,911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퍼포먼스, 양성평등 공감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와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다도 체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9.5. 14:00 양산YWCA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제13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9.4. 10:00 1회 ‘작은정원’, 9.5. 10:00 2회 ‘콜 제인’, 9.5. 18:30 3회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경상남도의 정책에 발맞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 대출인 ‘경남동행론’ 두번째 상품을 8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체 이력이 있거나 소득 증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금융 지원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금융 안정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경남동행론’이 은행 보증부 대출 방식이었던 반면, 이번에 출시되는 두번째 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 직접 대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지원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대출이 어려웠던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제도권 금융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월 말 출시된 ‘경남동행론’ 보증 대출은 현재까지 총 2,212명이 신청해 654명에게 97억 8천만원이 공급되는 등 서민 생황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창원시와 김해시에 이어 도내 세번째로 74명의 시민들에게 총1억1천만원의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관내 높은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청방법은 ‘서민금융잇다’모바일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