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경남제일중장비학원과 군민의 평생교육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중장비 자격증 취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차식 건설산업국장, 최주현 경남제일중장비학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녕군민의 평생직업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중장비 자격증 취득의 기획 제공을 위한 군민 대상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경남제일중장비학원은 군민과 창녕군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게차, 굴삭기, 기중기 등 7개 과정의 중장비 자격증 취득 학원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과 직업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는 ‘2025 울산 동구 사진·숏폼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사진, 기획 사진, 숏폼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사진과 숏폼 분야는 ‘동구의 사계’를 주제로, 일반 사진은 1인 3매 이내, 숏폼은 개인 및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1점을 접수한다. 형식과 표현에 제한이 없는 기획사진은 ‘동구를 표현한 자유 주제’로 15점 이내의 스토리를 구성한 작품이면 된다. 일반사진은 기존 형식으로 최근 2년 이내의 미발표작, 숏폼은 SNS, 유튜브용 영상으로 20초 이상 1분 이내의 작품을 공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사진 부문은 온라인(동구 사진기록관)을 통해 파일 업로드하고, 숏폼은 담당자 이메일로 파일과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알림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1,300만 원으로 일반사진은 18점을 선정해 상금으로 금상(1점) 100만 원, 은상(2점) 각 50만원, 동상(15점) 각 30만 원을 지급하며, 기
[ 중앙뉴스미디어 ] 늦여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만개한 여름꽃과 일찍 개화하기 시작하는 가을꽃이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는 슬도~대왕암 오토캠핑장의 대왕암 해안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대왕암공원 초화단지(6만 9,200㎡)와 대왕암공원 내 해송림 하부공간(5만 1,508㎡) 및 대왕암공원 입구~울기등대 진입로 구간(약 800m) 등 대왕암공원 안팎 총 2개소, 12만 1,000㎡에 10여 종의 꽃을 계절별로 선보이고 있다.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대왕암공원 초화단지에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동구는 지난 봄에 유채꽃이 피었던 3만 2천㎡ 중 중심부 9천㎡에 지난 6월에 해바라기 씨를 뿌려 약 9천㎡ 면적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심은 해바라기는 높이 1m 정도인 '왜성' 종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선명한 노란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왕암공원 해바라기는 지난 7월부터 피기 시작해 이달 중순 활짝 피어났으며, 9월 초까지는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바라기가 지고 나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댑싸리와 팜파스그라스가 대왕암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연말까지 도내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와 함께 도민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지역서점 및 출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경남도는 지난 4월 지역서점 및 출판사 10개소를 선정하여 북콘서트, 출판기념회, 문학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서점분야에서는 1961년 문을 열어 2대째 밀양을 지키고 있는 지역 대표 서점인 ▵청학서점이 ‘책 속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8월 30일 개최한다. 만 15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에 최연소로 합격하여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상욱 피아니스트의 해설과 연주를 통해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판분야에서는 진주시 ▵도서출판 곰단지가 『진주이야기 100선』,『진주 죽이기』의 김경현 저자 초청 심포지엄과 재즈콘서트를 9월 20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개최하고 책 속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장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대표도서관은 26일 2025년 도내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도서관으로 창원 중앙도서관, 창원 성산도서관, 김해 율하도서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도내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인력 규모에 따라 7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했으며, 우수도서관에는 기관 및 유공 공무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창원 중앙도서관은 ‘작지만 큰 존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으로, 창원 성산도서관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김해 율하도서관은 계층별 인문 주제 독서문화사업 운영으로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올해부터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및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도내 작은 공립작은 도서관 90개 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공립 작은도서관 중 우수도서관은 정성평가를 통해 5개 관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선정된 양산 순지공립작은도서관, 창원 안민청솔마을도서관, 창원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고성 연꽃피는작은도서관, 창원 반림작은도서관에 포상금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5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보건소 감염병 대응 팀장과 예비방역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통해 총 123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진행하며, 감염병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실제 대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감염병 개요 및 발생현황 ▵호흡기 및 신종감염병 개요와 역학조사 ▵원인미상 감염병 대응 사례 분석 ▵감염병 위기상황 대응방안 토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검체채취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교육은 7월 실무담당자 1단계 과정을 시작으로, 8월 28일~29일 2단계 과정을 거쳐 10월까지 총 5단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예비방역인력 2기 교육도 병행 추진돼 단계별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특히 실무담당자 과정은 ▵감염병 이해, 역학의 개념 ▵현장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함안 군북일반산단에 공업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 확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수공급시설 사업은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인근 남강에서 하천수를 취수(Q=16,300㎥/일)하여 도수관로(L=5.1km)를 통해 산업단지에 원수를 공급하고, 정수장에서 수질을 개선해 양질의 용수를 입주 기업 등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24일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외 용수공급시설’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했다. 현재 함안군은 공사 발주를 위해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회 심의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용수공급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410억 원 중 보상비와 자재구입비 등 30억 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2026년 당초 예산에 도비 118억 원을 신청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기업 유치·입주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총 82만 5천㎡ 규모의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 참가해, 친환경·자원순환 산업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RETECH 2025’는 환경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자원순환·폐기물 전문 전시회다. 폐기물 처리, 재활용, 자원화 기술 등 ESG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첨단 기술이 대거 전시되며, 국내외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약 300여 개 기업·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하동이 지닌 입지·제도적 이점을 소개하고, 대송산업단지 내 자원순환·친환경 소재 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투자환경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한다. 참가기업 대상 일대일 상담과 자료 배부 등을 통해 전략적 기업 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이차전지·자원순환 연계형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기반을 구축 중인 하동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차전지 재사용·재활용 분야 선도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투자협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서유럽 시장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2025 경남 에너지‧전력기자재 서유럽 진출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25 경남 에너지‧전력기자재 서유럽 진출사업’은 코트라 스위스 취리히 무역관, 불가리아 소피아 무역관과 연계해, 유럽 현지 바이어 발굴·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품목은 에너지‧전력기자재 전반이며 총 10개 사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업체 선정 이후 10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1:1 상담을 위한 사전 바이어 매칭을 진행한다. 현지 상담 이후에는 간담회를 마련해 상담 피드백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코트라경남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2025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신청을 9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도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추천상품을 지정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유효기간 만료 전 재지정 심사를 거치면 연장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신규 지정 또는 재지정을 원하는 생산자는 9월 17일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상품에 대해 5개 분과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11월 말 2025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을 지정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상품은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의 포장 또는 표면에 표시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e-경남몰’ 입점 자격 부여 △e-경남몰 입점 시 홍보 및 할인 이벤트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참가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지정된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총 210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