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는 6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부암1동을 시작으로 범천2동, 당감4동, 개금2동, 양정2동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양육 사례 탐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조부모가 손주를 양육하는 ‘황혼육아’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양육자로 떠오르는 50~60대 주민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자녀를 키울 때는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손주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교육이 손주와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 전포1동에 소재한 흥부돼지국밥(전포대로200번길 24) 건물주 김옥무님이 8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포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옥무님은 1978년 전포동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사업장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서면우경전기 대표로 있다. 이날 김옥무님은 “전포동은 저와 저희 가족에게는 기회의 땅이자 보물같은 곳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란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내년 하반기 예정인 진해아트홀·도서관의 개관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을 27일 밝혔다. 손 의장은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과 함께 26일 진해구 풍호동에 조성 중인 진해아트홀과 도서관을 방문했다. 손 의장은 시설 내부를 점검하며, 창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등 설명을 들었다. 진해아트홀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준공했다. 내부 인테리어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 역시 공사는 마쳤으며 내년 6월까지 인테리어와 가구·집기 배치, 도서 구입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진해구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주민의 오랜 기다림이 있었다. 2008년 ‘진해중부도서관’, 2010년 ‘진해종합스포츠센터’, 2011년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으로 변경을 거쳐 현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에 손 의장은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확대하고, 진해만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기대가 크다”며 “진해구민의 숙원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개관을 서둘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27일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3분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원스톱 지원단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44건의 기업 애로를 접수해 이 중 23건을 해결했다. 또한 북면 동전리 교량 확장 등 5건은 처리 중이며, 대형마트 진입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정동로62번길 도로 폭 확장 및 가로등 설치 등 5건은 장기 검토 사안으로 관리하고 있고, 1건 불가, 10건은 종결 처리됐다. 기업애로 사항들이 법령·절차·예산 등 제약으로 즉시 해결이 어려운 과제가 많았으나, 시는 경남도, 창원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LG전자 직장어린이집 인가 절차의 사전 승인 신청이 가능해진 점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진해구 지역 한국어 교육장 마련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근로자 복지 증진과 기업의 안정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중구 대흥동은 27일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훈) 및 시 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민관협력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촉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품(휴대용 칫솔세트)과 얼린 생수를 제공했다. 임종훈 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웃의 어려움을 찾아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정성이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순희 동장은 “폭염에도 이웃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제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대흥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중구는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 한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일제가 강제로 국권을 침탈한 ‘잊지 말아야 할 역사’로 중구는 이를 추념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기관에 일제히 조기를 게양한다. 중구는 주민들도 ‘조기 달기 운동’을 통해 경술국치일 추념에 참여하도록 홍보에 나선다. 중구청 누리집 및 SNS를 활용해 주민 참여를 독려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술국치일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치욕의 역사”라며, “조기 게양으로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8월 27일 밀양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도 및 시·군 부녀회 회장단과 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제부지사, 밀양시장, 밀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최학범 의장은 “가정은 우리 모두에게 편안한 안식처이자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라며, “자녀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부에게는 격려를, 부모님께는 공경과 효를 다하는 모습이 화목한 가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목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가는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대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화목한 가족상 시상, 주요내빈 축사, 행복한 가정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장병국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인종 의원이 함께해 새마을부녀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의회위원장 는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025년 8월 27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정책 우수사례 및 현장 경험 공유를 통해 경남형 유보통합 정책의 실효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다. 주요 일정으로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유보통합 준비단의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정책의 주요 쟁점과 추진 과정상의 애로사항,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노치환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경남의 현실과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방문 결과를 향후 특위 활동 과정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장 주요 질의는 △유보 3법 미개정에 따른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예산집행 경과, △2024년 9월 영유아 유보통합 지원 조례 제정 이후 행정 관리체계 개선사항, △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확대 및 추진 과제, △현장의 요구 및 지역 맞춤형 모델 개발 등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의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27일 오전 10시 군청 1층 로비에서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 참여팀의 창업 아이템 시장성을 점검하기 위해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에서 추진 중인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여팀이 직접 기획·제작한 지역 특산품 기반 아이템을 전시했다. ‘그 페이지(대표 고은)’는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캐릭터화한 ‘능히’와 함안 9경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 등 ‘함안 굿즈’를 선보였고, ‘예발효(대표 최성예)’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천연 발효식초를 소개했다. 군청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진행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함안 굿즈’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수제 발효식초는 건강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들을 둘러본 한 군민은 “굿즈와 발효식초 모두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템이라 일상에서도 잘 활용할
[ 중앙뉴스미디어 ] 옛 칠원읍 청사는 1985년에 준공된 건물로 노후돼 있었다. 이에 부지 면적 3996㎡, 건축 면적 2211㎡(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청사를 건립해, 행정복지센터(1·2층)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어진 어울림센터(3·4층)를 임시 사용 승인을 받아 지난 8월 25일부터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읍은 지난 22일 지상 4층 규모(행정복지센터 1·2층, 어울림센터 3·4층)의 신축 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이전은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청사는 ▲민원 전용 공간 확대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등 주민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현대적 설계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휴게 의자 등 편의 시설도 마련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청사 이전은 약 한 달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읍은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했으며, 24일 모든 부서의 이전을 완료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