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 힘, 고양6)은 2025년 8월 26일 능곡고등학교에서 능곡2·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른 교육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육환경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능곡고등학교와 능곡중학교의 교장과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 도시정비과 관계자, 그리고 능곡2·5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개발이 지역 교육환경에 미칠 영향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곽미숙 의원은 발언에서 “재개발은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공사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육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끝까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한 학부모는 “통학로 안전 보장이 전제되지 않으면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어렵다”며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는 방향에서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능곡고등학교 교장은 장기화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은 도내 31개 시·군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지자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관련 공기업 직원 등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다. 올해 교육은 변화된 도시재생 정책과 현안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했다. 학회 교육위원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품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 사후관리 방안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거점공간 운영 △RE100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등 현안을 반영한 8개 강의(총 18시간)로 구성돼 기존 대비 더욱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일반 도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제고와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 중앙뉴스미디어 ]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제3기 사전검토 자문위원단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총 124명의 지원자 중 5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건축계획 50명, 건축환경 2명, 리모델링 5명 등이며, 모두 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공공건축 및 공공건설 사업계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계획 방향 설정, 예산의 적정성, 설계 품질 확보 등을 자문하며, 친환경 건축·에너지 효율화·사용자 중심 설계 등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공건축’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19년 12월 설립돼 GH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이 발주하는 공공건설·공공건축 사업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에 대해 사전검토와 전문 자문을 실시해 사업계획의 적정성·예산 계획·품질 확보·부실공사 방지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유보통합 실무단 1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의 팀장 및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교육청-시청 간 협의체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는 ▲ 실무단 구성 및 운영 방향 ▲ 여주교육지원청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공유 ▲ 여주시 보육행정 및 보육사업 관련 현황 공유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이는 향후 유보통합 과정에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자, 안정적 이관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유보통합은 보육과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청과 시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보육업무가 차질 없이 이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의회 송현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명지동 3245-3일대에 건립될 부산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기공식이 25일(월) 오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착공의 의미를 나눴다.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는 빙상장, 스포츠체험시설 등을 갖춘 지상 4층, 연면적 6,631.48㎡ 규모의 생활체육 거점 시설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307억 2천만 원(국비 80억, 시비 93.1억, 구비 134.1억)이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계절 체육 · 놀이 공간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김도읍 국회의원 주도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당시 강서구의 사업 참여 거부로 난항을 겪었고, 이후 부산시가 직접 사업을 맡으며 추진 동력을 이어갔다. 2021년 기초생활체육저변확산 지원사업으로 국비 5억
[ 중앙뉴스미디어 ] 학교-무용학원 입시 카르텔, 초과근무수당 횡령 및 성과상여금 부정수령 드러나 지난 6월 21일 발생한 ○○예술고 재학생 3명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무용강사-학원 간 입시 카르텔, 학내 불법 개인레슨, 교직원·학부모 갈등, 회계 부정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심각한 문제를 확인했음 - 학교장 A의 학교-학원 간 입시 카르텔은 법령 위반 사실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입시에 불안을 조장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 법인과장 겸 행정실장 B는 초과근무수당을 고의 및 불법적으로 허위 청구한 사실 등 상습적 비위 행위를 확인했음 TF로 학교 정상화 지원 학교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감사관, 인성체육급식과 등 7개 부서의 8개 팀이 참여하는 별도의 TF를 구성·운영중임. 해당 TF는 ▲학생 인권 보호 및 심리 안전망 확충 ▲학교-학원 간 부당 연결 고리 차단 ▲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TF 결과에 대해서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난 6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동구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7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 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충청헤럴드 박해 본부장이 선출됐다. '동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에 따라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의 접수와 조사·처리 및 행동강령 교육‧상담 등 행동강령 준수 여부 등에 관하여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오관영 의장은 “동구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강령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자문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8월 27일 오전 10시 창원 펫빌리지 동물보호센터에서 창원시 수의사회의 후원을 받아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엄상권 경남수의사회장 등 경남도, 창원시, 창원수의사회,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물보호센터에 보호되고 있는 유기동물의 질병 진찰과 건강 검진, 기생충 구제, 백신 접종 등 질병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유기동물 분양 활성화를 위한 ‘새 가족 찾아주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유기동물이 건강한 모습으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반려동물 복지수준이 그 지역의 경제·문화의 척도가 되는 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물 의료·복지정책을 추진하여,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상복공원에 위치한 펫빌리지(22,506m2)는 2024년 11월부터 개관 및 운영했고, 반려동물 문화센터(교육실, 직업 체험장, 펫카페),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반려동물 놀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농정국과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경남 농정 방향 및 현안사항을 안내했으며, 이어 시군은 농업 신규 시책, 제도개선 및 현안건의, 시군 자체 중점 시책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남도는'스마트(SMART) 경남농업,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그 의미를 SMART라는 단어에 담아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Sustainability(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Market(K-Food 농식품 수출 다변화) ▲Agro-Business(농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전환) ▲Rural Welfare(농업·농촌 복지시책 확대) ▲Total Income(농가소득 증대) 등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경남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로컬 투어랩 사업은 지역 사정과 매력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관광 거점이 될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관광 진흥 활동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여행생태계 구축과 지역관광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이번 용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관광 여건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육성하기 위해 ▴개별 시군 및 권역별 관광환경 분석 ▴관광콘텐츠 육성 및 개발 수요 파악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남부권 로컬 투어랩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서에 담았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도내 소도시 관광여건 환경분석에 따른 시사점과 핵심 전략 도출 ▴연차별・단계별 실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