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대부포도 성출하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대부포도♥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형 유통채널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부포도 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을 함께 판매하며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 및 농민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판매품은 대부도 섬포도, 포도즙, 열무·얼갈이·상추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버섯, 장류, 안산 한우 등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1+1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도의 청정 자연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대부포도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대부도에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도록 특판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집중 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적게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 선도와 에너지 생산비용 감축 등 효율적인 전력 수요관리를 위한 ‘안산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 추진하며 ‘수요자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자원 제도는 전력 소비자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 혹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줄인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는 제도다. 이를 통해 피크 전력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발전설비 및 계통 망 증설을 하지 않을 수 있어 전기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경제에 도움을 준다. 시는 지난달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수요자원 제도 참여 여부 수요조사를 실시, 전력 제어가 가능한 환경교통국, 안산정수장 등 시청사 6곳을 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수익 및 가치 창출을 견인하고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효율적인 가상발전소 설립을 위해 수요관리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가 진행 중이다. 우리 시가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수요예측 오차, 자연재해 및 발전기 고장 등 단기 수급불균형에 대비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 가능 전력 소비량 증가에 따른 설비 증설 대체 및 피크시간대의 최대부하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출·퇴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6억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전철 4호선 중앙역과 초지역 지하보도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4천명이 이용하는 중앙역은 안산시 교통 중심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대로 지하를 잇는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가 설치된다. 향후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지역 지하보도에는 장애인용 승강기 2대와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에는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해 모두 36억원이 투입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중앙·초지역 지하보도 승강기가 완공되면 거동이 어려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을 비롯해, 하루 평균 4만명이 넘는 시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기존 육교나 지하보도에 승강기 설치를 꾸준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의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대외홍보를 위해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준구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 한지연 롯데백화점 안산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 농협 안산시지부는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발굴해 실천하게 되며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안산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정기적인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마케팅 및 대외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농협과 매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고품질의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 기반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 등의 경영비 절감을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지역경제 회복대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안산시 상인대학 수료 11개 상권 상인 회장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안산시 지역경제의 변화와 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상인대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지난 14일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복합청년몰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조성과 노후상가 거리활성화 지원, 희망상권프로젝트 등 상권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의 정책과 ‘생생 안심상권’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용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 안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상인대학을 운영해 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한편 모두 12개의 상인회를 보유하는 등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편한 도시’로 평가받는다. 손인엽 한대앞역 상점가 회장은 “안산시는 대부분 역세권 상권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며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과 방역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 확보된 정부지원사업과 안산시 자체 지원 사업을
[중앙뉴스미디어]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서울·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시민안내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 시설 및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및 관리 실내 공공시설 운영 2주간 중지 지역축제 및 행사 상황 안정 시까지 연기 또는 취소 등의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서울·경기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를 포함한 서울·경기지역은 1단계 수준으로의 신규 확진자 감소세 전환 및 추세 유지를 위해 불요불급한 외출이나 모임과 공무·경영활동 등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운영자제 명령이 내려진 고위험 시설 12종에 PC방이 추가로 지정됐으며 클럽·감성주점·콜라텍 등 3개의 시설은 4㎡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과 함께, 시설 내·시설 간 이동제한 수칙도 추가됐다.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법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와 안양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3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15일 랜선으로 만나는 온라인 연합 교류활동인‘어서와 랜선교류는 처음이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참여 자치기구이다. 이날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그린나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토마토’,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꿈틀’이 각 기관에모여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연합교류 활동을 가졌다. 의왕시·안양시 3개 기관 청운위는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연합교류활동에 대해 꾸준히 논의하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기획·준비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고민을 같이 나누며 온라인 연합교류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랜선 교류활동은 세 기관의 위원회 간 활동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각 기관과 청운위 소개, 주요활동 및 우수사례 공유, 분과별 연합게임, 소그룹 토론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청운위 활동방향, 향후 연합활동 계획에 대한 열띤 토의도 이어지는 등 운영위원 청소년들의 열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소 내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1층부터 3층까지 계단걷기를 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 양 등을 적은 스티커와 엘리베이터 이용 대신 계단걷기를 유도하는 안내 문구를 계단과 벽면에 부착했다. 특히 층별 계단과 벽면 판넬에는 칼로리 소모량, 건강수명 증가시간 문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문구를 표기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계단걷기를 실천하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같이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심폐기능 향상과 더불어 심뇌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시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계단걷기 운동효과를 바로 알고 실천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비대면 프로그램인 ‘통합건강지킴이’로 전환해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의 건강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통합건강지킴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대상자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원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어르신에게 영양, 신체활동, 구강 등 분야별 안내문과 필요 물품을 배포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당 성분을 줄인 건강간식 과일주스와 영양성분표시 교육자료, 실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키 크기 운동 안내문을 제공했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잇솔질 안내문과 구강보건세트도 제공했다. 어르신에게는 단백질바와 질환별 맞춤 식단표를 제공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맞춤형 운동 소도구와 치아건강용 불소용액 등을 지원해 통합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장윤희 오정보건소장은 “오정보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취약계층의 건강사각지대 발생 최소화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천시 드림스타트 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클린홈 사업을 실시했다. 클린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소독 및 해충방제 전문업체를 선정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살균 소독과 해충 방제 서비스를 실시했다. 진드기 천연 약제도 집안 곳곳 분무해 꼼꼼히 방역했다. 향후 가정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소독제 세트도 함께 지급했다. 클린홈 사업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는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클린홈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