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식품패키지 대체식품을 4종에서 18종으로 확대하며 더욱 풍성해진 영양식품을 지난 8월 12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24일 비대면으로 개최한 ‘부천시보건소 영양 전문가 위원회’에서 기존 감자, 당근 등 4종에 국한되었던 농산물 분야 보충식품을 단호박, 가지, 브로콜리 등을 포함한 18종으로 확대할 것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본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품패키지를 제공하고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체식품 확대에 따라 계절에 맞는 농산물을 제공해 대상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영애 건강증진과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고위험 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 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부천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Day'를 개최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부천시 내 6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청소년, 센터 종사자 1,800여명에게 각각 3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와 함께 공유와 나눔의 의미를 선물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매년 진행하던 물놀이 행사에서 기프트 박스 증정 행사로 대체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사회적기업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88Day는 부천시 사회적기업만의 사회공헌 브랜드”며 “맞춤형 브랜드가 사회적경제 영역을 넘어 더 많은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승모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부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만화 공모전을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팬데믹 이후의 도시’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문학창의도시 앙굴렘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도시 간 경험을 공유하고 만화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의 미래를 고찰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대 2개 작품을 선정하고 각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8월 19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시에서 선정된 작품은 2021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향후 앙굴렘에서 다국적 패널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도시 출품작 중 최종 우승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최종 우승작가는 2021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 초청받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한편 한국과 프랑스의 만화 대표 도시인 부천시와 앙굴렘시는 지난 1월 29일 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앙굴렘시·국제만화이미지단지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학과 만화 분야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에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창의 인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질병관리본부 및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통계를 생산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고 각종 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한다. 부천시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2,728명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 전담 조사원이 직접 선정대상 가구에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1 면접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2020년 조사에는 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관련 설문문항이 포함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투입되는 조사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행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조사기간 중 매일 발열 등 건강 상태 확인, 조사 시 항상 마스크 착용, 방문 전후 손 소독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옥 소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부천시 전반적인 지역 건강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자로 나선 최덕림 강사는 ‘적극행정을 통한 행정혁신, Why, How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무원 재직 당시의 다양한 경험을 사례로 들어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소극행정은 지양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법·제도와 현장 간 괴리를 최소화해 시민이 웃을 수 있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다음 달 실시될 ‘202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 13일 ‘202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제1차 기획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65안전센터를 비롯한 훈련 관련 3개 협업부서 부천소방서 오정경찰서 훈련 대상 시설 관계자, 컨설팅 전문위원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가장 신중히 논의한 사항은 국내 최대 물류센터 중 하나로 꼽히는 ‘켄달스퀘어 로지스틱스파크’와 관련된 사항이었다. 지난 상반기 이천 및 용인 물류창고 화재 등 유사재난 발생을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다. 참석자들은 물류센터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기획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을 점검·공유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훈련 기획과 설계부터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통합시나리오 작성 방향 등을 검토하며 진행됐다. 이와 함께 훈련 방향과 훈련 지표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희망동행, 우리는 일촌’ 행사를 가졌다. ‘희망동행, 우리는 일촌’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발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 결연가정과의 만남을 통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 20명은 2인 1조로 조를 편성해 30명의 사례관리자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먹거리로 수박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결연대상자에게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유념해 결연대상자를 방문하고 간략한 안부인사로 대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정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위험가구 돌봄을 위해 결연대상자 안부확인, 말벗되기, 푸드마켓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코로나19로 대면 여름독서교실 활동이 어려워져 적성도서관 사서와 마지·적서초 사서가 적성도서관에 모여 ‘마음이 고와지고 싶을 때’, ‘어디까지 알고 있니 우리가 사는 세상’ 두 가지 주제의 비대면 여름독서교실용 책 꾸러미를 제작해 50명의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배포했다. 비대면 책 꾸러미는 사서가 선정한 주제도서 1권, 신청자 관심분야 도서 1권, 그림책 1권과 독후 활동을 해볼 수 있는 만들기 키트로 구성된 꾸러미다. 마지·적서초 학생들을 비롯해 파평, 호곡, 문발, 금릉, 갈현초 등 파주시 내에 다양한 학교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조기마감 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적성도서관 사서와 마지·적서초 사서는 ”짧은 여름방학동안 꾸러미에 담긴 책 세권 읽기와 키트를 통한 독후 활동을 통해 전자매체로부터 어린이들이 잠시라도 떨어져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꾸러미 제작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비대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집안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내방 1열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대상자 어린이들에게 체험가방을 배부해 책읽기, 독후감상화 그리기, 아쿠아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바닷속을 배경으로 자신의 사진이 들어가는 아쿠아 액자 만들기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는 반려동물에 관련된 책읽기, 독후감쓰기, 물속에 사는 반려식물인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이 아닌 반려식물을 키우며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체험사진과 독후감 등 활동내용을 직접 ‘법원도서관스토리’ 네이버밴드에 올려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책과 가까워진 느낌이었고 체험활동이 재미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법원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1개월 동안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월 교육생을 선발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중 집단상담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효율적인 상담을 위한 1:1 컨설팅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실전 면접준비 코칭 경력 로드맵 작성 집단 및 개인상담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노동시장에서 청년 취업에 필요한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해 구체적인 구직기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문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 연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