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군포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관내 기업체 근로자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마트 마케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국비 사업의 하나로 뉴미디어 시대에 마케팅 기회를 활용하고 기업 및 상인의 제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알림으로써 궁극적으로 거래처 확보 및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실행전략, 뉴미디어 마케팅 실행전략, 블로그 마케팅 실행전략, 주요 SNS채널 제작과 활용방안 등,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에는 많은 지원자가 몰려 추가 교육이 개설되기도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는 시민생활에 관한 ‘2020 군포시 사회조사’를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변화 등을 조사해 시민생활의 양적,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81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군포시 조사요원 18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 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군포시정 등 6개 분야 57개 항목으로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지역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조항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면접 조사를 하되, 코로나19와 관련해 대상 가구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그 가구에 조사표를 전달한 후 가구원이 조사표를 작성하면 향후 조사원이 수령하게 된다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조사표 회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원은 손 소독제를 휴대하며 시는 안전한 조사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사원의 동선을 확인할 방침이다. 박상규
[중앙뉴스미디어] 햇수로 28년 동안 수원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공급하며 시민의 밥상을 책임져 온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이달 말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단계별 순환개발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설현대화사업 중 2단계 공사 완료를 앞둔 수원시는 오는 31일 새로운 건물에서의 경매 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급자인 농수산물 중도매상인은 물론 소비자인 시민들까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그간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과제, 앞으로의 발전상을 살펴본다. 최신 설비 갖춘 과일동·수산동 오는 31일 경매 개시수원시는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중 2단계로 과일동과 수산동의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상인들의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약 22㎡ 규모의 상점 54개가 들어서는 과일동에는 3개 도매법인에 소속된 과일 도매상인들이 깨끗하고 현대화된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과일동과 비슷한 규모의 수산동에는 2개 도매법인의 60개 점포가 입주해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신축 시장 내부에는 가지런한 점포와 밝은 조명, 널찍한 통로가 확보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중앙뉴스미디어] ‘제11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5일간 시행된다. 성남시민이 바라는 시정 운영 방향과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려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확률비례 계통추출 방식으로 선정한 표본 159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다. 성남시 조사요원 29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6개 분야의 46개 항목이다. 부모 동거 여부, 결혼에 관한 견해, 출산, 가족관계 만족도, 보육, 반려동물, 지역 환경, 건강 상태, 의료기관·보건소 이용, 학교 교육 효과, 학교생활 만족도, 분야별 안전도, 월평균 가구소득, 시 행정 서비스, 청년 정책, 도서관 만족도 등을 묻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원과 대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일정 간격을 두고 조사가 이뤄진다.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쓰인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 501번지 일대에 오는 12월 중순 준공하는 위례 지역전략산업·창업 지원주택 425가구 입주자를 오는 8월 31일~9월 11일 추가 모집한다. 위례창업지원주택은 지난 1월 13일~23일 전체 470가구를 모집해 현재 44가구만 계약을 맺은 상태다. 1가구는 LH의 가정어린이집 공급 물량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자의 전략산업 분야 사업장 소재지 조건을 성남지역 본점에서 지점으로 확대하고 지점 근로자도 입주 대상에 포함하는 등 자격 조건을 완화했다. 위례창업지원주택은 LH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성남시가 자격 조건을 따져 LH에 입주자를 추천한다. 추가 모집 물량은 전용면적 14㎡형 176가구, 26㎡형 89가구, 44㎡형 160가구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며 14㎡형은 임대보증금 3996만원, 월 임대료 14만9850원이다. 26㎡형은 임대보증금 6948만원, 월 임대료 26만550원, 44㎡형은 임대보증금 1억1232만원, 월 임대료 42만1200원이다. 2년 단위로 계약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자녀가 있으면 10년 동안 살수 있다. 입주 신청하려는 만 19
[중앙뉴스미디어]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미꾸리 어린고기 3만 마리를 동양하루살이가 대량 출몰하고 있는 남한강 하천 지류 4개 시·군에 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하루살이목에 속하는 곤충의 대부분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사람에게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양평, 남양주, 이천, 여주 등 한강변과 가까운 지역은 동양하루살이 무리로 인해 음식점 등 지역 상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밤만 되면 불빛을 보고 떼로 몰려드는 동양하루살이의 습성 때문에 일부 식당들이 영업 등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어서다. 문제는 동양하루살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고농도의 살충제를 사용해야 함에도 양평군과 남양주시가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있어 친환경적인 방역 방법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동양하루살이 개체 수 자체를 줄이기 위해 미꾸리 치어 방류 지원이라는 방법을 택했다. 미꾸라지류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미꾸라지 성어 1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
[중앙뉴스미디어]경기도는 지난 1년 동안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심의위원회와 품질관리 미술작품 검수단을 운영한 결과 작가 편중현상이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신·증축 시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 비율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다. 그러나 그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과정에서 불공정 작품 선정, 특정작가 독과점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018년 11월 작가들의 창작환경 보호와 도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시했고 도는 지난해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했다. 이에 ’17년과 ’18년에 1년 동안 5작품 이상을 출품한 작가가 각각 10명이던 것이 지난해 하반기 제도개선 이후 0명으로 없어졌으며 1년에 1작품을 출품하는 작가 비중이 같은 기간 40%에서 56%로 증가하는 등 출품 작가 편중이 개선됐다. 이에 다양한 작가들에게 참여의 기회가 확대됐고 작품의 질도 좋아졌다고 현장의 건축물 미술작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도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 심의위원은
[중앙뉴스미디어] 민간이 먼저 투자하고 경기도가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 유망 창업팀 모집에 나서며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은 공공주도의 일률적 창업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민간의 자금·보육·전문성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민간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민선7기에서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엑셀러레이터 등 민간 투자·보육 전문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경우,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해 창업공간과 사업화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공고 및 전문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퓨처플레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컴퍼니비㈜, ㈜킹고스프링 등 사업에 참여할 민간 전문 운영사 5개사를 우선 선정했다. 도는 이들 전문 운영사 5개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엄선해 6,000만원 이상을 선 투자해 보육에 나서면, 2년간 최대 3억5,000만원까지의 사업화 자금을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모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배달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대중적이고 활용도 높은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경기도의 지역 특성과 공공배달앱의 성격을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면 남녀노소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8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또는 SNS에 링크된 설문조사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지은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1명당 최대 3가지의 이름을 제안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전심사, 선호도 조사, 최종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상금은 6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는 10만원을 각각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결과 발표예정일은 9월초다. 최종 공식 명칭은 공모전 당선작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경기북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양돈농가는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소독시설,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입출하대 등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에 따른 설비를 갖춰야만 재입식이 허용된다. 만약 이 같은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양돈농가에게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도와 한돈협회는 재입식 희망 농가들이 적합한 시설을 갖추도록 양돈전문 수의사들이 참여한 TF팀을 구성, ASF 피해가 발생했던 연천, 파주, 김포 소재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는 한돈협회와 합동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경기북부 30개 양돈장 시설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총 7차례에 걸친 회의를 열어 실제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설별 표준안을 만들었다. 아울러 지난 1일 경기북부 한돈협회 지부장 및 시군 공무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