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17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건설사가 집중호후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삼가2지구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등 10개사로 수해 현장에 굴삭기, 덤프트럭, 지게차 등 5종류의 중장비 50대 지원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지원해 준 10곳 기업 관계자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중장비가 투입되면 신속히 복구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종천 과천시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4명과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광복절 경축 기념 행사를 오찬 간담회로 대체했다. 간담회에서 김종천 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 위로를 전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할 수 있었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독립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광복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해 거리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해 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어치의 이불 60채와 세제 등 생활용품 꾸러미 6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창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집을 떠나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수해민이 이불이나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어려운데 용인라이온스클럽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조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가도록 수해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6곳서 지난 7월24일부터 8월12일까지 운영한 무한돌봄센터에 시민 호응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더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발굴 · 지원하려는 것으로 폭염에 대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역과 마평동·동부동, 기흥구 영덕동·기흥동, 수지구 풍덕천동 등 6곳이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엔 시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한 보건소 방문보건팀, 용인시정신보건센터, 용인시자살예방센터, 용인시치매안심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기흥·수지노인복지관 등이 함께 했다. 시는 부스를 방문한 홀로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등 대상자를 맞춤형 상담을 받도록 안내하고 정신건강, 치매예방, 자활사업 등과 연계했다. 한 참가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우울증을 겪으면서 취업에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무한돌봄센터 긴급지원사업과 정신보건센터 상담을 연계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치매 어르신을 모시고 있어 경제활동을 하기 힘든데 상담을 통해 치매 사례관리 지원과 노인주야간돌봄센터를 알게 돼 낮동안 여유시간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중앙뉴스미디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14일 과천시에는 독지가 나상일 씨가 7백여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만매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과천시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온라인 토론회 형식으로 개최했다.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총 5개의 분과로 구성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위원들이 구리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과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 첫 토론회로서 앞으로도 비대면 소통방식으로 진행될 각종 회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한 위원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동안 모든 참여자들의 얼굴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우리가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범시민 자원봉사참여를 통한 행복사회구현,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에코커뮤니티 사업 추진 쌍용아파트길 마을버스 운행,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추진 동물보호 문화조성 및 반려견 놀이터 조성, 청소년 지원사업,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교육성과 및 발전방향 코로나19 대응, 노인복지향상 대책 추진 등 5개 분과
[중앙뉴스미디어]용인시는 14일 시 공직자 3천여명이 집중호우 이재민을 위해 성금 17,392,000원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원삼·백암 지역을 중심으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생겨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앞장서 줘 고맙다”며 “신속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는 14일 방문형 인지 프로그램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 의 종료와 함께 기억앨범 전달식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에게 8주 동안 교재, 전산화 인지프로그램,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훈련 교육을 시행했고 이날 종료를 하며 그 간 프로그램 진행 동안의 다양한 사진들을 ‘기억앨범’으로 제작해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서정동 거주 80대 어르신은 센터에서 제작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앨범을 전달 받으며 “그 동안 집에 오셔서 머리 나빠지지 말라고 공부도 시켜주셨는데.이렇게 좋은 선물까지.”고 감사를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주한미군 입국자들의 계속되는 확진 사례로 시민들의 우려가 가중되는 가운데, 평택시는 미군 입국자에 대한 사전검사 필요성을 주한미군 측에 지속 건의해온 결과 미 육군이 본토 출발 병력에 대해 코로나19 사전검사 실시 방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월 미8군 사령부에 재난 공동대처를 위한 협약을 제안했으며 두 차례의 캠프험프리스 현장방문을 통해 방역체계 점검·확인 등의 조치를 취함은 물론 방역수칙 준수 공문발송 및 주요지휘관과의 간담회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미군장병 입국 전 코로나19 사전검사 필요성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지속해서 건의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미 육군은 지난 11일 오는 8월 21일부터 본토 출발 병력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국 전 2주간 자가 격리하고 출국하기 72시간이전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시는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주한미군 코로나19 공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워킹그룹’을 결성했으며 ‘평택보건소-미8군 65의무여단’간 MOU 체결 추진 관계기관 간 핫라인 개설 정보공유 및 공조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하며
[중앙뉴스미디어]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앞둔 지난 12일 와부읍 소재 한양농자재의 후원으로 마련된 건강식 꾸러미를 21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가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꾸러미는 간편하게 차려서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으로 준비됐으며 말복을 맞아 국물음식을 위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이날 꾸러미 전달을 마치고 정례회의를 개최해 지난 2년간 제2기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힘쓴 전 위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계층 중 간병비를 감당할 수 없는 대상자의 간병인비 및 가족상담이 필요한 장애인가구의 상담비 등 23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는 등 지역사회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안건을 처리했다. 김철환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말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강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지역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읍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