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대순진리회로부터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제생병원 공사 재착공식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과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위해 시를 방문했고 동두천 제생병원 문제로 인한 피해 사과와 함께 8월 25일 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또한, 14일 오전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회의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식을 동두천 제생병원 현장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러한 결과는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을 위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시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대순진리회 4개 도장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개를 촉구하고 도시계획시설 인가 기한 내 적극적인 조치가 없을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는 등 제생병원 개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해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되었던 동두천 제생병원이 재착공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함께 노력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 제생병원이 조속히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미디어] 김상돈 의왕시장은 1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관련한 긴급 영상회의에 참석해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도권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대비한 검토와 종교시설 방역조치 강화, PC방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14일 레솔레파크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및 전경숙 시의원, 경기도 및 의왕시 관계자, 시민추진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홍보서포터즈팀, 자원봉사팀, 정원소품팀, 시민정원팀, 정원해설팀 등 5개 분야 150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0월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추진단을 대표해 정연남 단장, 임국진 부단장을 비롯한 5개 분야별 팀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대인 간 일정 거리두기, 사전예약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인 방역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한편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정원 6개소, 생활정원 8개소, 시민정원 12개소 등 총 26개소에 다양한 정원작품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14일 안성시 일죽면과 삼죽면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 등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6명은 산사태로 인해 유출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가옥의 수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서 방 센터장은 “평택시와 인접한 안성시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 파견 등 수해 복구를 위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서울우유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입은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구호물품으로 멸균우유 3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민환 서울우유 이사는 “피해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금이나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우리 서울우유를 마시며 성장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피해 규모를 살펴본 후 조합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서울우유에 감사드리며 더욱 힘을 내서 평택시 10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현덕면은 지난 12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 마을 복지보안관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마을 복지보안관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현덕면 특화사업이며 각 마을 거주 주민으로 구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경로당 방역 등 마을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전달체계 구축 및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방역을 위해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방역분무기를 복지보안관에게 지급했다. 김 면장은 “복지보안관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가 많은 현덕면 특성상 반드시 필요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14일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형 뉴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디지털·비대면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된 평택형뉴딜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총 3대 분야 75개 프로젝트를 반영했으며 2025년까지 6,645억을 집중 투자해 1만 8,7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디지털 뉴딜사업은 지역경제 전반에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 촉진을 위해 스마트한 전통시장 디지털 배송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유통 O2O 플랫폼 지원 청년 창업가 판매플랫폼 구축주한미군 평택역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디지털 음악여행 K-Pop 백년의 전당 구축 등 총 3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그린뉴딜사업은 친환경 지역환경 구현과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평택형 마을다운 마을 어울리는 렛츠GO 기부박스운영 공공폐수시설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확대 바람길숲 조성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화 추진 등 25개 세부과제를 민선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와 연일 계속된 장마로 면역이 저하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맛이 돋는 소불고기, 멸치볶음, 김치등 3종의 반찬을 35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오는 27일에도 동일하게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란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만들었으며 건강을 잘 챙기셔서 코로나 19등 이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회 진위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호우등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코로나19가 교회 소모임 등에서 다시 확산되자 경기도가 교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집합제한명령이 중단된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 교습소 등에도 예방수칙 준수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78명이 종교시설에서 발생해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특히 종교모임 후 단체로 식사하는 행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성가대 연습 등 동일한 위반사례 반복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처분대상은 도내 1만5,778개 종교시설로 기독교시설은 1만3,707개이며 천주교시설 399개, 불교시설 1,481개, 원불교·유교·이슬람교 등 기타 191개다. 이에 따라 도내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찬송 자제, 통성기도 등 큰 소리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3일 1층 로비에 모유수유를 미리 체험하고 다양한 출산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코너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코너에선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일대일로 모유수유 방법을 알려주고 동영상이나 책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을 해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임산부들을 한 자리에 모아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워 별도 공간을 마련한 것”이라며 “영유아에게 가장 좋은 영양소인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도록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처인·수지구보건소는 8월 첫주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자체 제작한 포스터를 전시하고 등록 임산부에게 모유수유 길잡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3개구 보건소 공통으로 올해부턴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축기 대여 시 따로 구입해야 했던 소모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