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12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동 직원 등 10여명은 상가밀집지역인 데이파크와 성복역 일대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행위, 19세미만 출입·고용 적정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금연, 금주, 건전한 학교생활 등의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을 지도했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해 탈선 및 범죄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죽산, 일죽에 수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죽산면사무소에 설치된 안성시 수해피해 상황실을 방문해 수해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전달식에는 홍봉기 금광면장을 비롯해 김영훈 이장단협의회장, 정지현 금광농협장,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이 동석했다. 협의회 회장인 홍봉기 금광면장은 “안성 수해지역 복구현장에 발 벗고 나서 주시는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수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된 생활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죽산면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14일 폭우피해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죽산면이장단협의회, 죽산면주민자치위원회, 죽산면체육회, 죽산농업협동조합, 죽산면노인회, 죽산면방위협의회, 죽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죽산면바르게살기협의회, 죽산면농업경영인회, 죽산면농촌지도자협의회, 죽산면의용소방대, 죽산면자율방범대,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죽산면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속된 단체별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안성시의 재해구호 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이번 수해로 안성시 전체가 피해를 입은 만큼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죽산면의 기관사회단체에서 마음을 모았다”며 “금일까지 2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수많은 기부물품으로 죽산면이 수해를 빠르게 극복해 나가고 있어, 죽산면에 보내주신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시장은 “이번 수해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수재민을 위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13일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원한 사랑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혹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총 30가구를 선정해 선풍기 30대를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대응 안전수칙 및 폭염대응 요령을 전달하며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한상천 삼죽면협의체위원장은 “폭우 및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성근 삼죽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죽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14일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는 미양면사무소 부녀회 식당에서 말복 맞이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께 전달할 닭백숙과 겉절이를 준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본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께서 영양 가득한 보양식으로 몸보신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미양면이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부녀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2동에서는 통장단과 합심해 안성시 계동 계촌천 제방 약 20m구간에 대해 법면 유실 예방을 위한 비닐 및 보온덮개 설치 작업을 14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흄관 매설 등 응급복구가 진행되었으나, 제방 법면 노출로 인해 이번 주말 예상되는 호우에 다시 유실될 우려가 있어 안성2동 통장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가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이번 복구 작업은 예산 투입 등 별도의 지원 요청 없이 우리 동에서 통장단과 합심해 추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응급 복구에 참여한 장윤근 안성2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작업과 각종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성2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소재 체육시설의 수해피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긴 장마 이후 전국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10명, 테니스 선수단 4명, 안성시 교육체육과 직원 5명이 죽산면 당북 족구장을 찾아 족구코트 및 배수로에 유실된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을 주변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선수들은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어 컨디션 관리중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연이은 폭우로 시민들의 피해가 큰 가운데, 안성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그동안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마음과 힘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여러분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정부의‘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방안’발표에 따라 지난 6월 19일부터 안성시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안성시 일죽면, 죽산면 죽산리·용설리·장계리·매산리·장릉리·장원리·두현리 및 삼죽면 용월리·덕산리·율곡리·내장리·배태리를 제외한 나머지 안성 지역이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주택의 투기수요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로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3억 이상의 주택, 비규제 지역의 경우 6억원 이상의 주택 매수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거래신고서와 함께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통해 매수인의 자금조달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계약자가 관련사항 미숙지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바우덕이 캐릭터 활용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 홍보 활성화를 위해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 카카오 공식채널인 안성시청의 플러스 친구를 통해 바우덕이 이모티콘을 배부할 예정이다. 바우덕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14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진행될 계획이며 기존 플러스 친구와 신규로 플러스 친구를 맺은 친구를 대상으로 안성의 귀여운 마스코트인 바우덕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본 이벤트는 카카오톡 어플에 접속해 친구 찾기에서 안성시청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참여가능하다. 단, 이모티콘은 선착순으로 배부됨에 따라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자본금, 인력, 보유 장비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를 가려낸다. 지역화폐 소비패턴 데이터 분석 결과는 각 시군에 전달돼 인센티브나 이벤트, 가맹업소 기준 등 지역화폐 관련 정책 결정에 활용된다. 경기도는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단속과 지역화폐 등 주요 도정 현안에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페이퍼컴퍼니 적발과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이 다뤄졌다. 먼저 도는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도출을 위해 자본금, 기술인력, 보유장비, 사무실, 대금지급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를 선별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분석 시범사업을 올해는 전문건설업체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분석 결과를 시군과도 공유해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화폐 소비분석은 그동안 사용된 경기 지역화폐 데이터를 분석해 성별/연령별/시간대별 지역화폐 소비패턴과 지역/업종별 지역화폐 매출내용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