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하남문화재단이 ‘하남 크리에이터 스쿨’ 교육생을 8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하남 크리에이터 스쿨은 시민 창의력 개발과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작년 접수 당일에 정원이 마감되는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청소년과 더불어 신중년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청소년 교육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한 ‘EBS MOMOe’ 유튜브 채널 기획자인 다빛 미디어 최대성 대표의 현장 강의로 진행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을 통해 유튜브 채널 기획, 트렌드부터 스마트폰 영상 촬영·편집까지 배울 수 있다. 신중년 교육은 8월 말부터 9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SNS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부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채널에 대한 채널 개설 및 운영 방법, 영상 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NS에 익숙하지 않은 신중년 세대에게 적합한 소셜미디어 입문 수업이 될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2020 하남 크리에이터 스쿨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개인이 문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은 14일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숙영 대표는 “궂은 날씨에도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처참히 짓밟힌 소녀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힌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평화를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평화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의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오늘이라는 이 봄날” 시 낭송, “바위처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진행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로 2016년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과 시민문예회화대전 등을 통해 오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는 13일 코로나 19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내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시설인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드림스타트, 시립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는“이번 후원금 기탁은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 협의회 회원분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산의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과 정성이 모여 반드시 큰 기적을 이룰 것이다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에서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시민 행복서비스 연장운영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긴 장마로 휴가를 즐기지 못한 오산시민들에게 속초해수욕장의 대여서비스 기간을 늘려 보다 더 많은 오산시민들이 대여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의 담당 관계자는 “열흘 이상 지속된 긴장마로 휴가를 미루신 분들이 많은데 연장된 속초해수욕장 행복서비스 운영에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하며 “아울러 자매도시 속초에서 방역에 힘써주셔서 오산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올해 예정한 운영기간보다 2주 연장해 8월 31일까지 오산시민은 속초해수욕장내에서 파라솔 및 튜브를 대여할 수 있으며 방법은 속초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통해 오산시민을 확인한 후 쿠폰 수령해 해수욕장 내 대여점에서 교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2020년 오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오산시 사회조사는 오산시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2020년 8월 21일 현재 오산시에서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81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경기도내 시·군 공통항목 및 오산시 특성항목 등 46개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며 시는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가구 방문 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경기도 및 오산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116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관내 전체 가구의 20%를 직접 조사하며 이번에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전자조사를 실시했다에 따라 만 18세 이상의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중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서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오산시청 4층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서면신청 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이후 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채용 확정된 조사요원은 사이버교육 및 집합교육 실시 후 조사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요원 모집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2일 오산시 누읍동 인근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오산경찰서와 오산민간기동순찰대연합여성대와 합동으로 해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생리대, 간식꾸러미 등과 함께 청소년 쉼터에 대한 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제공해 기관과 프로그램을 알리고 청소년쉼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정서적 위기가 심화되었거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접하지 못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건전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쉼터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데 힘썼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또는 위기에 처한 9~24세의 여성 청소년에게 의·식·주의 기본적 생활보호 및 상담 외에 학업, 자립,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정 복귀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는 관내에 청소년 시설이나 청소년이 즐길 거리 등이 비교적 적은 누읍동 인근으로 선정해, 보호체계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중앙뉴스미디어] 초평동은 지난 12일 오후6시 오산누읍휴먼시아1단지 둥지도서관에서 거버넌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거버넌스는 주민화합, 돌봄지원,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참여, 민간단체 지원 및 유치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함으로써 독거노인, 장애우, 결손가정,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입주민들의 소외감과 경제적 상실감을 극복하고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문화를 형성해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추구하고자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새벽시간 우범지역 청소년 계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논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사례 및 발굴 방안 실버케어센터 시설 유지를 위한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조 함께자람센터 유치를 위한 실질 검토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오산누읍휴먼시아1단지 이풍우 관리소장과 성길용 시의원, 임두빈 초평동장, 이병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휴먼시아 부녀회장, 오산실버케어센터 팀장, 중앙파출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업무협조 방안을 이끌어 냈다. 초평동은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안팎의 업무협조를 연계하는 통합거버넌스를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13일부터 8월말까지 중앙동 특화사업인 복지통합 상시창구 해뜰 두드림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엽서를 제작해 직접 손글씨로 이웃의 안부를 묻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후 중앙동, 협의체 위원, 복지관 직원이 함께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관내 주택가, 쪽방촌 등을 방문해 우편함, 대문 등에 엽서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대란, 무급휴직 근로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 속에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손글씨로 마음을 전하며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중앙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우편발송을 병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원방향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라고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및 휴가철 등 취약시기인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특별감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사업장 관리가 소홀하게 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하천주변에 분포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을 통해 관리가 취약시설이나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하천 감시활동과 하천수질모니터링을 위해 2인1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환경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출시설 관리감독에 소홀해져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리감독을 강화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