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제공하는 ‘얼컬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얼컬리지 프로그램’은 오산시만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여러 직무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특화된 취업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시작인 얼컬리지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분야인 영상 제작을 첫 번째 주제로 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얼컬리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접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얼컬리지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터 실습 과정을 수료한 우수 이수자에 대해서는 영상 분야 취업으로의 연계도 제공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16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오전반 10명, 오후반 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www.osan1318.or.kr/1318/main.do 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제공을 위한 민·관 합동으로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보건소, 오산 경찰서 등 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3개조로 나누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지도·단속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운동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민간단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8월 13일에서 1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역의 문화와 명소·축제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포함한 관광공사, 여행사 등 31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오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시 홍보관을 운영해 오산의 주요 관광명소인“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물향기 수목원”, “오색시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금년 새롭게 지정된 캐릭터를 이용해 제작한 관광기념품의 홍보와“오산 관광지 알리기”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이지만, 향후 오산시 관광도시를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 상품
[중앙뉴스미디어] “코로나19가 의심되지만 증상이 없어 진단검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무증상 시민에게 진단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라”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지난 10일부터 20여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시장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간부공무원들에게 이같이 지시했다. 또 “이 교회서 예배를 본 신자를 대상으로 면밀히 진단검사를 하고 자가격리자를 엄격히 관리하라”며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을 신속히 시민에게 공개하고 각 구청은 CCTV 등 동선을 조사하는데 적극 협력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시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예약제로 무료 진단검사를 하도록 세부방안을 수립해 조속히 시민에 안내할 방침이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우리제일교회에 대해 28일까지 집합금지를, 관내 전체 교회 754개소에 대해선 예방 차원에서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시는 추가 확산 추이에 따라 명령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142명은 음성이 나왔지만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개원 예정
[중앙뉴스미디어]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8월 13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 끈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으로 마스크를 벗었을 때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물건으로 기부된 마스크 끈은 저소득층 마스크 배분 시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한달 간 학부모들이 학교에 모여서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마스크 끈 300여개를 손수 제작했다. 정미경 의정부여고 교감은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마스크를 가지고 다니다가 분실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저소득층 마스크 배분 시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학부모회와 함께 마스크 끈을 제작해 기부할 생각을 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는 지난 8월 13일 송산2동 관내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생필품박스 20박스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회는 재작년부터 연탄보일러 설치 및 만두 기부, 먹거리 나눔 봉사 등을 실시하며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정자 봉사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필품박스 전달 봉사를 계획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일 송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해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점심시간을 포함한 평일 8시부터 20시까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상 불법 주정차 차량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위반지역, 차량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는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신고하면 승용차 기준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8월 3일부터 주민신고제 과태료 부과에 앞서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고된 차량에 대해 계도장을 우편으로 송부하는 등 주민신고제 계도기간을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에 운영한다고 홍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와 별도로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단속은 평일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및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동네방네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부터 60세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독서문화 전문 강사진을 섭외해 기획한 강좌를 우리동네 가까이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구성은 초등 독서논술‘동화랑 논술이랑Ⅱ’, 그림책 연계 성인 바느질 수업‘책이랑 바느질’, 60세 이상 만들기 수업‘나를 찾아서 떠나요’등 다양한 연령대의 능동적인 독후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4일부터 마감 시까지 각 사립 작은도서관에 방문 및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대장 작성, 개인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좌석 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지난 8월 13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심사를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올해 상반기 첫 시행으로 이번 심사대상은 적극행정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코로나19에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무원이다. 시에서는 지난 8월 초,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다양한 평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해 우수공무원 후보 8명을 정했고 이 날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도있는 토론과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하게 됐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원과 이정훈 주무관은 ‘국방부 폐철도부지 매각 계획에 따른 공원화사업 선제적 추진’ 담당자로 폐철도 부지가 매각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협의하고 행정절차를 추진해 국방부의 매각 계획을 보류했다. 녹색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지역 간 균형 있는 공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이 사례는 ‘행안부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훈 주무관을 포함한 4명에게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 후 선정 등급에 따라 인사가점이 주어지며 성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2019년 7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해 의정부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 ‘The G&B City 프로젝트’는 기존 녹색공간의 확충이라는 양적인 목표달성을 넘어 질적인 경제,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총 185개의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시민들이 직접 녹화에 참여하거나 제안해 추진하는 8개의 시민참여 사업, 생태하천과 도로 도시공원 등을 정비하는 15개의 푸른도시 조성 사업, 가로시설물과 취약지역 등을 정비하는 20개의 도시미관 개선 사업, 꽃길 가꾸기, 유휴지 녹화 등 131개의 권역별 맞춤 사업, 체계적인 관리·홍보를 위한 7개 사업과 축제 및 행사 등 4개 사업이 있다. 2020년 7월까지 136개 사업이 완료되어 약 73.5%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도시녹화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