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주택침수 등 경기도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4일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도의회 100여명의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안성시, 용인시, 이천시 3개 지역으로 나눠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또 11일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시작으로 12일 경기콘텐츠진흥원, 13일 한국도자재단 등이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나서는 등 오는 21일까지 20여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터전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들은 주로 장비를 사용하기 어려운 곳에서 지하에 꽉 들어찬 토사를 손수 퍼 나르기, 집기와 가재도구를 걸레와 수세미로 세척하기, 세척하거나 폐기할 가재도구를 보관장소로 운반하기, 첫 수확도 못한 훼손된 농작물 정리하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는 숙소를 경기북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숙소로 제공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수해복구를 위해 500만원을 도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킨텍스는 다음주 중 1천만원을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폐쇄적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던 동물보호센터는 7월 1일부터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전환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토·일요일에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유기견 산책봉사는 중학생 미만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동물보호센터 카페 게시글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다. 삼송동에 거주하는 김 씨는 “유기 반려견과의 산책은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 몸과 마음에 힐링을 준다”고 감회를 말했다. 또한, 직장인들로 구성돼 있는 미담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고양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도와주고 있다. 미담회원들은 처음 방문한 시민들에게 유기견 산책 체험 시 산책 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시민들과 동행해 즐거움을 더 만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담회 주 회장은 “고양시가 우리 회원 40명에게 봉사 기회를 주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계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지난 13일 고양시민 기부 캠페인 잇츠오케이 시민운동본부에서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고양시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을 비롯한 잇츠오케이 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유재덕 본부장, 기부금 참여 단체대표들과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 569만원은 배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잇츠오케이의 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공동으로 극복하자는 희망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모금 캠페인이다. 나아가 고양시민 전체로 기부운동이 확산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고양시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일부 돌려드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일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인들 또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지역집단감염 등 크고 작은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주신 유재덕 본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2일 낭비 없는 알뜰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 강경화 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됐으며 세교동 관내 식당을 방문해 잔반을 담아갈 수 있는 밀폐용기를 전달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에 현판식을 전달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했다.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회 강경화 위원장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남은 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라며 “환경도 지키고 경제적 손실도 감소시키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세교동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3일 저녁 하계휴가 및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점검은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해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관내 청소년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지도했다. 또한 학교 근처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의 상점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등의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미부착 상점에는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청소년 유해환경 지양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병식 송탄동 청소년 지도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임을 잊지 말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마음으로 건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취약계층가구를 위한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부복지관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과일을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분 민간위원장은 “정성들여 만든 간식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차정우 세교동장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지산동은 14일 평택 리더스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돈까스 도시락 200개를 후원 받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돈까스 도시락 후원은 코로나-19 및 수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평택 리더스 라이온스 클럽 김주찬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는 봉사를 계속 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코로나-19 및 자연재해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평택 리더스라이온스 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산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할 지역 중 14통의 통장을 지난 8월 3일부터 11일 동안 공개모집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오는 24일까지 재공고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지원하는 통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중 추천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위촉된다. 통장으로 위촉될 시 2년 동안 각종 주민불편사항 신고 민방위 훈련,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참 일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중앙동 쌍둥이족발에서는 지난 13일 저소득층 5가구에 식사을 후원했다. 쌍둥이족발은 매달 둘째주 목요일마다 중앙동의 저소득층 가구에 식사를 제공해 후원하고 있으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중심으로 식사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손영희 대표는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입맛 돋우는 음식을 준비해보았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암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겐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큰 힘이 되어주신 손영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다 함께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착한가게 카페모넬로에서는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5가구에 견과류가 가득한 수제 호두파이 5세트를 후원했다. 카페모넬로에서는 매달 1번씩 정성껏 만든 수제 호두파이를 후원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호두파이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아동양육 가정에 전달됐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단순한 후원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민원 및 고충 상담과 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병행하며 착한식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호두파이를 전달받은 조 씨는 “근래 지속적인 장마로 인해 아이들이 처지고 우울한 기분을 느껴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장마도 끝나고 또 고소한 호두파이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