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여름철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협의회장은 “감염병 없는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재암 중앙동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생연1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소요담에서는 지난 12일 생연1동 복지대상자 10가구를 위해 영양이 가득한 갈비탕을 후원했고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방문해 한 끼 식사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소요담’에서는 지난해부터 매달 매장 내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이 됐다가 예방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포장 식사로 제공하고 있다. 갈비탕을 받은 김 할머니는 “혼자 살다보니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자식들과도 자주 연락하지 않아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서 갈비탕도 주고 어려운 점도 확인해주니, 평소 쓸쓸했던 마음이 따뜻하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매주 맛있는 빵을 후원해주는 관내 제과점인 거북이과자점과 파리바게트에서 후원한 빵을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 공무원들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방문해, 현재 일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며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 연천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양곡관리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양곡부정유통 특별단속을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정부지원 RPC, 일반도정업체, 양곡판매업체로 점검내용으로는 양곡가공업의 신고 포장양곡 의무표시사항 적정표시 품질표시 및 거짓.과대 표시 광고 등이다. 향후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올바른 표시 방법 등 현장에서 지도 교육하고 중요한 위반 사실에 대해 확인서 징구 후 과태료 부과 징수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쌀 소비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며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쌀 유통을 촉진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생산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여름철 우리군 청정 계곡인 내산·동막계곡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8월 1일부터 실시하려고 했으나,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해 연기했으며 장소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여름철 피서객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연천읍 동막리로 선정해 농특산물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연천읍 동막리 마을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감자, 토마토, 가지, 고추, 단호박 등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직거래 판매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연천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우리군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며 10월 1일 ~ 31일까지 전곡읍 신답리 마을에서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베러댄와플 보산점은 지난 13일 중앙동 저소득층 가구에 와플 30개를 전달했다. 베러댄와플 보산점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저소득층 6가구에 아동을 위해 갓 구운 와플을 제공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중앙동에서도 이웃돕기의 모범이 되는 가게이다. 이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 및 위기사항을 점검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류재암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매달 선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이지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구에서 양육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육군 5사단은 지난 13일 연천군 일대에서 연일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5사단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터전 조기 복구를 위해 궁평리, 대광리, 신현리, 마전리 지역에 장병 60여명을 투입해 구슬땀을 흘리며 쉼 없는 대민지원을 전개 중이다. 장병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작업중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유의한 가운데 농가 토사·농작물·제방정리, 마대 적성작업, 침수주택 정리 및 복구를 하는 등 작업에 매진했다. 이날 청산면 궁평리 일대에서 대민지원을 실시한 참수리정비대대 이현구 일병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군인으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연천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서면 신현리 일대 대민지원을 실시한 백호포병대대 황도연 중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며 “코로나19와 폭우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국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죽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대한 집중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을 중점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작은 힘이지만, 코로나19를 조속히 퇴치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배려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은수미 성남시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날 추모식에는 은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장, 문회복지위원회 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소녀상지킴이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은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 이어 추모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에 할머님들의 정신을 받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에 더욱 용기내겠다. 할머님들의 그날의 용기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이고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40명으로 223명이 세상을 떠났고 17명만 생존해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형제군납은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45만원 상당의 과자 10박스를 장애인야학에 기부했다. 김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과 지역,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형제군납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에 과자, 라면, 음료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4월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가입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