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수해현장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센터장을 비롯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8명과 자율방재단원들은 이어진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과 수인성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인근 상가, 주택가 등 시가지와 체육시설 4개소를 돌며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권영수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유난히 길었던 올 장마도 걷히고 있고 이젠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 모두 피로감이 상당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현장 곳곳을 돌며 각종 전염병 등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소재한 육군170연대 3879부대는 지난 13일 도척면 추곡리 호우피해 현장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도척면 추곡리는 지난 6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매몰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복구지원에는 장병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장병들에게 장비 투입이 불가능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각종 보건사업 추진 등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한 546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다. 시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심폐소생술, 코로나19 등 총 18개 영역 142문항으로 구성된 사항을 조사한다. 조사는 양주시 보건소에서 선발한 5명의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 조사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우리건강지킴이 앱을 통해 조사원의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한 조사수행지침에 따라 조사원, 대상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실시
[중앙뉴스미디어]지난 11일 오전 11시 은평구 적십자 후원회는 수해가구 이웃돕기 성품으로 이불 100채를 가평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와 은평구 적십자 후원회장 김정욱,부군수 및 군사업관련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기부해주신 성품이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전달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수해가구에 잘 전달해 하루빨리 수재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품을 전달한 은평구 적십자 후원회장 김정욱 또한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힘든시기이지만 성품기부를 전달한 작은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는 8월 16일 오전10시부터 잣고을광장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을 주제로 “두네토 플러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지역 특색음식과 희복마을 공동일터 상품과 수공예품 등 가평군내 30여 셀러들이 예술적 감각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이다, 신종 코로나19와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한 곳에 눈길을 돌려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평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지원팀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 공간 활용을 위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마을행사를 주제로 가평의 청정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 지원과 경기공유마켓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자신감과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소득창출, 공동마케팅 활성화로 귀농.귀촌자를 위한 협업 등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가평다움”을 추진하기 위해 가평군의 특산물인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우대하고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판매-체험위주의 행사로 수공예품, 임산물, 간단한 먹거리 등 우리가 가진 지역브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매환자 쉼터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어 온 집단프로그램인 ‘치매환자쉼터’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잠정중단 · 축소됐기 때문에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장기간 대기 중이던 프로그램 대상자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주 1~2회, 총 8회에 걸쳐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소근육 운동, 구조화된 인지훈련, 인지교구활동 등의 비약물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형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자신의 치매에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며 “스트레스도 덜 받고 코로나19가 길어져서 무기력하고 무료한 삶이었는데 다시 활력을 찾은 거 같다”고 말했다.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전문적인 돌봄교육을 진행하고 삶의 질, 사회적 교류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로 집에만 있는 치매환자에게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환자관리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13일 오후 2시 상상입시학원 대표 한광섭 씨 가족은 수해가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천만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 평소에 기부에 마음을 두고 있었던 한광섭 씨 가족은 하루에 만원씩 조금씩이나마 성금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로 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장은 “단체 명의로 이와 같은 규모의 금액을 기탁하는 경우는 종종 볼 수 있지만 가족 명의로 큰 금액을 기탁하는 경우는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기부해주신 성금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수해가구에 잘 전달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한 한광섭 씨 또한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힘든시기이지만 기부를 전달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군 수해가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13일 오전 북부중앙교회 김광오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칫솔, 수건, 비누, 생수 등을 가평군에 기부했다.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피해 가구 주민들이 상심에 빠져있을 때,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필수적인 이러한 생필품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으로 여러 기관에서 성금이나 성품이 기부되고 있음을 통해 이러한 이웃돕기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힘든시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가평군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대신면 여양로에 위치한 대신고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주시 보건소 공무원들을 응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신고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와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커피, 쿠기와 함께 여주시 보건소로 보냈다. 학생들이 전한 내용은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한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싸워주심에 감사한 마음이다 덕분에 저희가 다시 학교라는 곳에 나올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학교 다니고 있다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의 노력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뒤에서 저희가 응원하고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건강하셔야한다 등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였다. 또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한다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도록 한다 와 같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담임 조영호 선생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보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가평군이 어린이보후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이달부터 주민신고 건부터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계도 및 홍보기간을 실시했다. 과태료는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즉시 부과된다. 대상은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이다. 신고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나타내는 주정차 금지 표지판, 황색복선 표시 등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1분 이상 주정차된 차량이다. 신고는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 등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소방시설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