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7일 광주시 원도심 내 낙후된 주택 수리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안동·송정동·송정동 구역 내 주거용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 규모의 외벽도색, 담장 철거 또는 시공, 대문설치 등 외부 수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신청 접수된 주거용 건축물의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단, 경관개선과 관련 없는 단순 방수공사 및 시설보수, 녹색건축물 지원 등 보조금 중복사업, 공고문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지원규모, 지원대상, 지원자격 등은 각 사업 구역마다 상이해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사업 구역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집수리 신청서 집수리 계획서 공사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광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사업홍보와 1:1 맞춤형 설명을 위해 사업 구역 내 찾아가는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원활한 지원을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 총 3,273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공 일자리 7만8,807개 창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경기희망일자리 사업’은 도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국비 2,921억8,200만원, 지방비 351억9,700만원 등 총 3,273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희망일자리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사업은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도민을 선발, 경기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생활방역, 재해예방, 특성화사업 등 총 10개 유형의 ‘공공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사업으로는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지원’, ‘불공정거래 도민 감시단’,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선생님 활동’,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 배송요원’, ‘코로나 19 사이버 방역단’ 등이 추진된다. 시군 추진 주요 사업으로는 ‘청정계곡 단속 보조인력’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 5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여름이불지원사업인 ‘여름아 부탁해’ 행사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하절기 물품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인호 지사장은 “관내 소외 이웃들을 위해 고온다습한 여름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여름이불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이불을 지원받은 김 모씨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외출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홀로 외롭게 보내던 와중에 선물을 받게 돼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박춘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8월 한달간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에서 6월 중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의 경우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달 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양평군은 지방소득세 미신고자에 대한 납부안내문과 미납자를 대상으로 한 납부 문자메세지 발송 등 납기내에 세금이 납부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으며 ARS납부, , 농협 가상계좌이체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한시적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된 만큼, 기한내에 납부해 가산세 추가부담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가 보다 강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은 공인중개사가 중개대상물에 대한 표시·광고시 허위매물을 광고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 개정안에 따르면, 개업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에 대해 표시·광고시 중개보조원에 관한 사항은 명시해선 안되며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중개대상물에 대한 표시·광고를 해서는 안된다. 또한, 실제로 거래 할 수 없는 중개대상물을 광고할 수 없으며 가격 등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 또는 과장 광고를 할 수 없다. 만약 위 내용을 어기면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용옥 토지정보과장은 “양평군 관내 공인중개사들에게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확실히 숙지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며 “양평군 부동산시장의 허위매물 근절 및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11일 오후 3시 평생학습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1기 양평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회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의원배지를 전수하는 발대식에 이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청소년의회는 임기동안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수렴,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참여활동,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정책, 예산반영, 입법제안 등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의원임기는 1년이고 연임 제한은 없다. 1기 청소년의회 의장에는 손민성 학생, 부의장에는 김진석 학생이 선임됐으며 상임위원회로 문화·교육상임위원회 인권·복지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는 양평군의회 의원들을 멘토삼아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연 2회 정기회의와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회참관 및 본회의장 방청, 청소년 정책 관련 캠페인, 모의 군의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 참여의 장인 ‘20
[중앙뉴스미디어]양평군은 광역 중간지원조직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는 ’터 무늬 학교‘ 교육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터 무늬 학교‘ 는 말 그대로 터전에 무늬를 그린다는 의미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에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을 만들어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성 회복과 일상의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실현을 중요한 가치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동체 안에서 조미료와 같은 역할을 하는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될 예정으로 주된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활동가의 역할‘, ‘소통의 기술’, ‘자원조사 및 활용‘,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기간을 통해 30명 내외의 교육 지원자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 예정인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 현장에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교육 시간의 80%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신청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구글 링크 접속 후 신청하거나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13일 안성시 수해지역인 죽산면과 일죽면을 방문해 복구작업 지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한적십자양평지구협의회 외 4개 단체 32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사상 유례없던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죽면 피해농가를 방문,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양평군은 안성시 이재민에게 전해줄 생수 2천개와 컵라면 2천7백개의 구호물품을 죽산면에 위치한 수해통합지원본부에 전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양평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양평군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맑은 하천, 군민의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하천·계곡 불법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며 110개소의 불법대상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하천·계곡 정비 결과 하천내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되고 주민에게 깨끗한 하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보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하천·계곡 정비를 통해 올해 역대 최장 장마기간동안 수해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여름장마가 시작되면 월류, 하천이 넘치는 피해가 많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에도 이러한 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비 전에는 하천에 설치된 불법시설물이 떠내려와 교량 등에 걸려 월류 현상이 발생했으나 불법시설물 정비 후에 월류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아무런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불법하천시설물 정비가 깨끗한 청정 하천을 되돌려주는 것과 더불어 호우 피해예방에도 커다란 효과를 본 것이다. 특히 하천과 계곡이 많은 양평군에서는 이러한 선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 회천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박순희 회장, 청소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우공원을 비롯한 관내 초·중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유흥업소,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유해약물 판매 금지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순희 회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만큼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준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