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최초의 위안부 할머니의 구술기록집인 ‘들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를 적극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들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는 시사경제지 더스쿠프,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발간된 구술기록집을 토대로 한 영상이다. 위안부 할머니의 인권 문제와 그 참상을 많은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1편과 2편이 제작 완료됐으며 연말까지 총 12편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19개 업체에서 십시일반으로 제작비를 지원한다. 김승모 회장은 “지역을 넘어 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생각하는 사회적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사회적기업의 용기 있는 결단과 발걸음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며 “부천시도 영상의 취지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오정노인지회와 연계해 치매예방자조관리 동아리 ‘메모리 청춘’을 구성해 치매 예방에 앞장선다.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활 방역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성 우울증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했다. 특히 노인성 우울증은 인지 기능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재능나눔 어르신을 치매예방 건강리더로 선정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재능나눔 어르신을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과 1:1로 ‘메모리 청춘’이라는 동아리로 매칭해 치매예방 자조모임을 운영하기로 했다. ‘메모리 청춘’은 치매예방 건강리더와의 유선 소통과 회원 스스로의 자율학습으로 이루어진 비대면 치매예방 자조모임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정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이 건강리더와 함께 동아리 가정을 방문하거나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게 해 코로나19 예방 기본수칙과 치매 예방 자율학습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인력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글쓰기와 만다라 색칠공부 및 이야기 놀이를 진행해 두뇌운동을 이끌어가는 정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시민의 자원 재활용 의식을 높이고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종이팩 회수 보상사업으로 종량제봉투로의 교환을 연중 추진한다. 종이팩은 생활에서 쉽게 버려지지만, 제작 원료인 천연펄프를 수입해야 하고 지급할 비용도 고가인 점을 고려했을 때 재활용 효과와 의미가 큰 재활용품이다. 또한, 연간 국내에서 버려지는 종이팩은 깨끗하게 수거 후 별도의 공정을 거치면 우리나라 인구 3분의 1에 해당하는 국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고급 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탄생 될 수 있다. 이에 부천시는 종이팩 1kg당 종량제봉투 10L용 1매로 교환할 수 있는 종이팩 회수 보상사업을 실시한다. 종이팩 1kg은 200㎖ 100개, 500㎖ 55개, 1,000㎖ 35개 분량이다.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교환용 종량제봉투의 용량 증가 요청을 반영해, 종이팩 2kg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 20L 1매로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배출 마크가 표시된 우유, 음료, 두유팩 등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깨끗이 건조한 뒤 행정복지센터 친환경과에서 종량제봉투와 교환하는 방식이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원의 수입대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버스베이 형태로 운영하는 버스정류장의 이용 불편과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역곡역 남부 등 버스정류장 13개소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버스베이는 보도 측으로 별도의 버스정차공간을 만들어 버스정차로 다른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차량 소통을 돕는 버스정류시설이다. 본선 차로와 구분되는 버스베이의 특성상 불법주정차가 만연하고 버스정류장 진출·입을 위해 차로를 변경하면서 진행차량의 통행을 간섭해 사고 위험을 초래했다. 이러한 문제로 버스가 버스정류장에 진출·입하기 어려워 대부분의 승객이 차도상에서 승하차하면서 보행자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부천시는 버스베이를 폐쇄하고 보도 확장 공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는 경인로를 중심으로 버스 운전기사 건의, 민원사항, 승·하차 이용건수 등을 검토하고 현장조사해 버스정류장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지 중 역곡역 남부, 부천자유시장 정류소는 이용자 수가 많고 보도폭이 협소해 버스승강장 등 편의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이용자 대기 공간을 확장하고 버스승강장을 신규 설치해 시민의 대중교
[중앙뉴스미디어] 최근 주한미군 장병들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평택시, 외교부, 주한미군 등 관계기관과 ‘워킹그룹’을 꾸려 효율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평택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김인국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박홍구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관계기관 간 소통·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주한미군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8월 13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주한미군 확진자 144명 가운데 130명이 경기도에 주둔 중인 미군이거나 미군가족, 미군부대 근무 직원 및 가족이다. 이에 도는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7월 17일 주한미군 코로나19 대응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7월 27일 외교부 및 SOFA 위원회 코로나19 관련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외교부 및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해외입국 주한미군에 대한 사전검사를 요구하고 캠프 험프리스기지 현장방문을 통해 방역체계 점검·확인 등의 조치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2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도시안전망 구축의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찰서 소방서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 스마트도시협회, 사업 관계부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부천시가 CCTV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방범,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5대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12·119안전센터 등과 연계해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해 8월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5대 도시안전망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112 긴급출동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약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서비스다. 시는 5대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이 부천시에서 수집하는 CCTV 영상정보를 112·119안전센터, 재난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든 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지원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기초자치단체 연계를 완료했다. 이는 성범죄자로부터 부천시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부천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이루어낼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와 함께‘코로나19 극복 키트’4,4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3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코로나19 극복 키트’전달식에는 홍석호 자원봉사센터장, 황익구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 대표, 최승규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극복 키트’는 국내산 마스크 5매, 손세정티슈, 손소독젤이 휴대용 파우치에 들어있어 자원봉사자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홍석호 센터장은 “기업과 사회단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키트가 자원봉사자들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에서는 매년 진행된 진로콘서트 행사 개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 새로운 소통창구의 일환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자 영상을 통한 진로콘서트를 제작하고 있다. ‘나의 진짜 인생로드’라는 슬로건으로 조용민 구글 글로벌비즈니스팀 부장, 조준기 트래블홀릭 대표, 이정욱 ㈜위플레이 대표가 3인의 진로멘토로서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진로방향을 제시하고 스스로 자아성찰을 할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 특히 이번 진로콘서트는 사전에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질문지를 배포해 각 진로멘토들에게 궁금한 점을 받아 영상촬영 시 Q&A로 활용해 촬영했으며 이번에 제작되는 진로콘서트 영상은 오는 9월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유튜브채널에 공개해 전국 청소년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으로 영상뿐만 아니라 퀴즈,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콘서트와 관련한 사항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갈뫼중학교는 전교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인‘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우아트, 거울세트, 지갑세트, 에코가방, 쿠션 등 700여점의 나눔 물품을 지난 1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덕재 갈뫼중학교 교장은“학교에서는 학급별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심의 학급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신장과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활동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청계천 수변공간 복원 및 접근성 개선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19억원을 들여‘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을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은 계곡 주변 화장실 신설 및 리모델링, 하천 호안 정비, 다목적 광장, 조망시설, 수변 접근시설 설치 및 정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진행 중에 있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청계계곡 이용과 편의를 돕고자 행락철 전 1단계 사업으로 화장실 1개소와 소규모 화단 1개소, 임시주차장 20면, 쉼터 2개소 조성을 완료했고 행락철 기간이 끝나는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하천정비 및 추가 편의시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청계천 수변공간 이용과 접근성 개선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시민에게 제공해 지역명소로 조성하고 청정하게 바뀐 계곡과 하천에서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아울러 시민여러분도 계곡과 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쓰레기 무단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