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행주산성에 화재발생 시 소화전을 누구나 찾기 쉽도록 위치를 알려주는 소화전 위치 표지판을 15개소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주산성 경내에는 소화전이 15곳에 비치돼있다. 화재발생 시 소화전을 찾기 어려워 화재에 무방비한 상태가 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관람객 누구나 바로 찾아 사용하기 쉽게 위치 표지판을 설치,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동 진압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설치했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소방시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재난발생 시 적극 활용이 가능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주민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과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산불을 진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관람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오는 24일부터 수의계약에서의 관행적 비리를 차단하고 여러 업체에 공평하게 계약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수의계약 전 과정을 공개하는 ‘수의계약 희망제안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정계약 추진의 일환으로 수의계약 희망제안 제도를 실시, 신규업체 발굴 및 참여확대로 공정한 계약기회 제공의 효과와 함께 불성실한 업체와의 재계약을 방지하고 ‘고양시 계약사무 개선계획’의 우선 과제였던 특정업체와의 반복계약 문제도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발주계획부터 사업자 선정에 이르는 수의계약의 모든 과정을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할 예정이다. 계약을 희망하는 업체는 고양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의 ‘공사 발주계획’에 직접 업체정보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개대상은 추정가격 1,500만원 이상 수의계약 대상 건설공사부터 시범운영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회계과 관계자는 “고양시가 계약업무를 추진하며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의 보완과 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수의계약의 전 과정을 공개하는 수의계약 희망제안 제도 등의 혁신을 통해 고양시의 투명한 계약 행정을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소득 요건 등을 갖추면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만 취득세의 50%를 경감하고 있으나,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연령과 혼인여부 관계없이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감면 요건으로는 취득자 및 그 배우자의 합산소득이 7천만원 이하이고 단독주택, 아파트,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로 오피스텔은 해당되지 않고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세대원 모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 경우 배우자는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지 않더라도 같은 세대로 포함하는 것으로 본다. 1억5천만원 이하의 주택은 취득세 전액을 면제하고 1억5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의 주택은 50%를 경감한다. 단, 수도권의 경우 1억5천만원 초과 4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50%를 경감한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7월 10일 이후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주택을 취득한 경우에 적용되는 한시적 특례로 7월 10일부터 8월 11일 사이 주택을 구입해 이미 취득세를 납부한 시민은 환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방지 골든타임 지키기’의 동참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쓰기’ 대 시민 홍보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 발생한 집단감염이 지역공동체까지 확산되며 지역사회의 방역문제가 큰 화두가 됐다. 시는 이번 집단감염 원인들 중 방역수칙 미 준수, 특히 마스크 쓰기에 대한 느슨해진 생각이 연쇄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는 39개 동과 고양시 전역 버스정류장, 화정역, 백마역 등 지하철역사, 주요도로 등 다중집합장소 등 50여 곳에서 13일 14일 아침 7시 30분부터 한 시간여 동안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공직자와 시민 650여명이 참여해 ‘집단감염 확산방지 골든타임 지키기’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쓰기’뿐만 아니라 마스크 미착용 시민에 대한 공적마스크 배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준수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시 관계자는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번 집단감염 발생 이후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은 무엇보다 시민여러분의 철저한
[중앙뉴스미디어]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경기청소의 날을 맞아 관내 아파트 단지 도로변 및 주변 녹지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경기청소의 날’은 2019년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민관이 합심해 범 시민 청결운동 분위기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정왕1동에서는 이번 8월 통장협의회 회의 후 합심해 청소활동을 추진했다. 근래 50여 일간의 오랜 장마기간을 겪으면서 관내 골목길 및 녹지대의 청소상태가 좋지 못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여 청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오랜만에 함께 거리를 정화하며 몸과 마음 모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문영자 정왕1동장은 “코로나19로 침울한 거리와 장마철 관리가 힘든 거리 환경을 함께 돌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대야동 소재 식자재유통회사 대상T&D는 말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40팩과 손소독제 40개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대상T&D는 2018년부터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떡국, 만두 등 다양한 식료품을 후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날에도 떡국떡 50봉, 만두 50봉, 사골 100봉을 기부한 바 있다. 전상복 대상T&D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없음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삼계탕 한 끼 드시면서 말복 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순선 마을자치과 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귀중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시흥시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지역주민의 금연지원을 위해 8월 13일부터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이용자들이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유선상담·관리·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 배송 등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신종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용자들의?보건소 직접 방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감염 예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시흥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코로나19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차별화된 금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금연 성공 율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뿐만 아니라 담배와의 거리두기도 필요하다”며 비대면 금연서비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 청소년들이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활용한 의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단 ‘모여봐요 봉사의 숲’은 8.15광복 제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태극기 만들기와 한줄 소감을 작성하는 태극기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태극기 챌린지는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 작품 1점과 한줄 소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네이버폼 양식에 맞게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와 한줄 소감은 8월 말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에 온라인전시 예정이다. 태극기챌린지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로 하면 된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태극기챌린지를 통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던 독립유공자와 후손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광복절의 의미와 희생정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관내 50~69세를 위한 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인 ‘5060 반가운 학교’를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강한다. ‘5060 반가운 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단기 특강으로 구성된 입문과정과 경력개발 및 자격취득을 위한 본 과정으로 구성된다. 입문과정은 자산관리 정보화교육 공유경제 앙코르커리어 이미지메이킹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온라인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본과정은 가드닝클래스 유튜브1인 크리에이터 제과제빵 규방공예 가죽공예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정리수납전문가 동화구연지도사 컴퓨터마스터 실버미술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등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본 과정 참여자 모집 중이다. 8월 28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단, 입문과정 참가 및 수료자 우선 선발 예정이며 수강료는 프로그램 당 2만원, 재료비 및 자격취득비는 별도이다.
[중앙뉴스미디어]시흥시가 8월, 9월 문화의 날에 시흥시민들과 예술인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로 송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경직된 사람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문화예술계를 뒤덮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랜선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모든 장르의 공연을 랜선으로 공유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흥시민의 일상을 위로하고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시흥의 情으로 함께 이겨내자‘ 는 메시지를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8월, 9월 문화의 날에는 시립예술단이 참여한 ‘도란도란 랜선음악회 및 랜선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립합창단, 문화홍보대사, 체육홍보대사이 다양한 콘텐츠로 시흥시민을 만난다. ‘도란도란 랜선 문화공연’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콘텐츠의 경우 문화의 날 외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