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2020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시루 알리미 시니어 홍보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노인일자리사업 신규 사업을 활성화하고 고령화 사회 대비 지속가능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접수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총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208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루 알리미 시니어 홍보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시루 홍보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루 가맹점 등록안내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흥형 노인일자리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신청자 선발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공익활동형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건강증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2020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이번 달 14일부터 23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어린이체험실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2019년 7월에 개관한 시흥시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서해안 신석기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문박물관이다. 특히 어린이체험실은 이번 주간동안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체험실 내 유료프로그램도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서해를 배경으로 탁 트인 로비에서는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석기인 역할놀이’, ‘박물관 로고 기념품 만들기’ 등 쉽고 간단하게 신석기시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의 야외공간에는 탐조대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해당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공간 면적 대비 참여자 간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고 입장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중앙뉴스미디어]시흥시는 계수동 442-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구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개별토지별 경계조정을 9월까지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도 경계와의 불일치한 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경계 분쟁 해소 및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시흥시는 2013년부터 정왕역사앞지구, 봉화지구 및 모랫골지구 등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는 구미지구와 월곶지구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해 4월 사업지구로 지정돼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했고 현재는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사용하고 있는 토지이용사항이 다른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간 합의를 유도해 토지의 경계를 조정하는 단계다. 이를 위해 토지소유자별로 토지 경계 및 면적의 변경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중이며 9월중 시흥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심의결과에 따른 토지소유자들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2020년 11월 구미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경계조정 절차는 토지의 경계를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공기품질연구단과 손잡고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실내공기품질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2019년 6월 건설연과 MOU를 맺고 실증시설의 실내공기질 진단을 수행해왔다. 시흥시와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건설연 실내공기품질연구단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지원으로 2018년 12월에 설립돼, 실내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과 통합 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그동안 시흥시 내 공공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정밀측정,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시설물조사 및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했으며 연구단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통합 실내공기품질 개선 솔루션’을 시범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적용되는 통합 실내공기품질 개선 솔루션은 고효율 환기설비 및 실내환경 다중센싱 플랫폼으로 건설연 실내공기품질연구단이 개발했다.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개선효과는 실시간 모니터링서버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 지자체 등이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을 가장 적정하게 관리하는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을 오는 8월 1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71개 사업 2,800명을 모집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결과, 모집인원을 훌쩍 넘는 3,718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그 외 인원에 대해서도 선발기준에 따른 순위를 선정하고 지원자들의 희망사업을 반영해 모집인원 2,800명에 대한 선발 및 배치를 완료했다. 참여자는 4대보험에 가입되며 시급 8,590원과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를 지급받는다. 약 4개월동안 각종 공익사업 추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시민분들께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성남TV’를 통해 사전 녹화 제작한 대입 전략 설명회를 나흘간 방송하는 방식이다. 최승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가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방법’에 관해 약 1시간 30분간 강의 진행하는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때 필요한 학업역량, 전공 적합성, 사회성, 발전 가능성 등을 학교 활동과 연계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서재섭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강의를 대신해 유튜브로 입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오는 12월엔 정시 대비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희망하는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온라인 서비스’를 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인 72개 초교 4학년과 5학년 중 우선 1개 학년을 비대면 구강 관리로 전환했다. 치과주치의 온라인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PC의 ‘덴티아이’ 앱을 통해 이뤄진다. 구강 검진과 구강 건강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과 카드 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치아를 촬영해 전송하면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플러그를 검사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치간, 잇몸 등 치아 구역별 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구강 건강과 위생 상태에 관해 치과주치의가 코멘트를 달고 바른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을 교육한다. ‘나의 구강 건강 지식 체크’를 활용하면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구강 관리 서비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4일~31일 초교 5학년생들에게 신청 안내 문자와 함께 칫솔 치약 세트, 구강용 치면 착색제 등을 집으로 택배 발송한다. 치과주치의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11세와 12세 어린이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
[중앙뉴스미디어]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복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닭고기 등 조리,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캄필로박터균은 설사 질환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동물의 내장에서 발견되며 주로 덜 익힌 가금류로부터 다른 식품이나 조리기구에 교차 오염돼 인체에 감염된다. 감염 시 설사, 복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최근 3년간 전국 캄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건 수를 보면 55%가 7~8월에 발생했다. 연구원은 1월부터 7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 616명을 검사한 결과 27명에게서 캄필로박터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식중독 증상자에게서 검출된 원인체 중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에 이어 많은 수를 차지한다. 7월 중순에는 도내 한 기숙학원에서 160여명이 발열,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사례가 있어 원인을 조사한 결과 20여명에게서 캄필로박터균이 검출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연구원 측은 말했다.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을 구분해 사용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제7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2016년부터 매년 게임에 관심있는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는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해 총 179명의 청소년과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제7회 게임영재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경기도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으로 게임에 관심이 많은 12~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전문가 강연과 게임사 탐방을 경험하게 된다. 첫날 22일은 차보경 게임전문 아나운서의 강연 ‘게임, 취미에서 직업으로’와 게임사 ‘넥슨코리아’ 온라인 사옥투어 29일은 현직 게임개발자 지국환 문틈 대표의 강연 ‘인디게임 개발자로 먹고살기 7년차’ 마지막날인 9월 5일에는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의 강연 ‘영재는 유니크 셀프다’가 진행된다. 강연에 대한 감상문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경기도지사상,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명소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가 출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의 이용 확대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투어패스’ 제작을 기획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4개 시가 보유한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2일 출시된 이번 상품은 서오릉, 트릭아트뮤지엄, 세계인형박물관 등 북부권역 13곳, 화성행궁,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농촌테마파크 등 남부권역 10곳으로 총 23개 시설이 포함됐다. 상품 종류는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 2곳을 갈 수 있는 BIG2권, 수원·용인의 5개 시설과 수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헬륨기구인 플라잉수원을 탑승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이 있다. 유효기간은 기본패스의 경우 첫 사용시간 기준 48시간이다. 상품가격은 고양파주권 BIG2 소인 2만1,900원, 수원용인권 자유이용 대인 2만4,900원이며 출시 기념 반값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