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21일 자주재원 지방세수 확충 강화를 위해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필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고완수 징수과장, 명재하 덕양구 세무과장, 김동문 일산동구 세무과장, 김덕수 일산서구 세무과장이 참여해 올해 하반기 고양시가 추진할 지방세 체납징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완수 징수과장은 체납액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지방세수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는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할 것을 3개 구 세무과에 당부했다. 또한, 시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언론홍보를 통해 시민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신속한 안내문 발송으로 체납금 발생 시 지체 없이 납부하도록 안내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하향 지속에 따라 시청 징수과와 구청 세무과가 공동대응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대덕면 소재기업 싸인테크에서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싸인테크 박병수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수해의 아픔을 함께 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성금이 보름동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을 복구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집중호우로 어려운 기업여건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싸인테크에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 작업을 빨리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대덕면은 수도권 중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1일 대덕면 인구 밀집지역인 내리 대학인 마을에서 아침 출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긴급하게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내리 환경개선 추진위원회, 기관사회단체장, 안성시 모범운전자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방법은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임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개인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은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시민들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인 만큼 시민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1000여명의 공직자가 감염병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2차 대상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사전 전화예약 후,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단, 유선 상 사전문진 후 코로나19 위험요인이 없을 시 방문접수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한다. 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관리 중임을 감안한 것이며 안성시보건소는 사전예약제 신시로 동 사업관련 방문자 간 접촉방지, 발열체크, 손 소독제 구비 등 방역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특정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식생활 관리의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과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관리가 중요한 임산부와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방식을 개선·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시 심의자료를 인쇄 후 책자로 만들어 배포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심의 방식으로 운영하며 지난 18일 개최된 제15회 도시계획위원회부터 실시했다. 스마트 심의 방식은 심의자료를 전자파일로 작성해 제출하고 e-mail로 송부해 사전검토 후 집합심의 시 태블릿 PC를 활용해 심의가 진행되어 심의자료 인쇄비용 절감 및 자원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월 2회 정례화해 운영하던 심의를 월 3회로 확대 운영하고 월 3회 중 1회는 집합심의, 2회는 서면심의로 구분해 개발행위허가 내용에 따라 심도 있는 심의가 되도록 추진한다. 이진호 도시정책과장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스마트 심의 도입으로 불필요한 시간 및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월 3회 정례화 및 심의자료 전산화로 충분한 사전 검토가 진행되어 내실 있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이후에도 계속된 게릴라성 호우로 피해가 가중돼 주택침수, 산사태 등으로 발생한 수해폐기물에 대해 주민안전과 위생상 문제를 해결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침수가옥 등에서 발생한 가전제품, 가구류, 가재도구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임시적환장을 마련하고 예비비 5천만원을 확보해 시설관리공단 기동 순찰반 13명과 협조해 수해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약 476톤을 임시적환장으로 수집·운반해 133톤을 위탁처리 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의 복구과정에서 발생한 상당량의 건설폐기물 및 임목폐기물과 하천 및 저수지 부유폐기물에 대해 폐기물처리에 참여한 업체에 신속한 처리를 독려해 약 1,153톤을 처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처리비용은 100% 국고지원을 받게 되며 선 집행 후 국고지원금을 정산하는 방향으로 수해폐기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과정에서 발생한 수해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가 시행된 2006년 1월 30일 이후부터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료에 대해 부동산거래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밀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역 중 업/다운계약 등 거짓신고 의심자료와 기관통보, 민원이나 언론보도 등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신고 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부동산거래 소명자료를 미제출하거나 거짓 제출할 경우 30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래가격이나 그 이외의 사항을 거짓신고 한 거래당사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5%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정밀조사를 통해 양도세 또는 증여세 등의 탈세 혐의가 짙은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주기적으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모니터링해 부동산거래 거짓신고를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0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마실사랑방’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상반기에 사업 시작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감염 예방 및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사업 일정을 연기했다. ‘마실사랑방’은 마음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방의 약자로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뜨개질·원예 프로그램, 자조모임, 건강증진 서비스,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확립하고 독거노인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성아 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 사회적 역할 확대로 자존감을 높여 어르신들과 함께 Well-aging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갈 것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위생수칙에 철저히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8월 2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성에 병원, 기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빠른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잇달아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안성성모병원에서 지난 18일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전달식에서 이주한 안성성모병원장은 “수해를 입은 안성지역이 빨리 복구되어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기남부레미콘협동조합에서 성금 1,000만원, 안성로타리클럽에서 성금 550만원, 이텍솔루션에서 마스크 3만장, 더프라미스에서 장화·삽·라면 등 기탁이 잇달았다. 또한, 19일에는 미양면에 연구소가 있으며 폴리우레탄 시스템, 초저온 보냉재, 냉매 등을 생산하는 기업체인 동성화인텍이 죽산면사무소 상황실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류완수 대표는 “안성지역에 있는 기업체로써 안성지역의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18일에 이어 이날 전달식에서도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성금 1,000만원, 안성장학새마을금고에서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가 실무 검토기구를 신설하는 등 실질적 협치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1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공동협약서 서명식’을 열고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소통과 협치의 모범적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대표적인 것이 지역화폐로 지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업의 기획부터 실제 집행까지 보통 6개월 이상 걸리는데 15일 만에 대한민국 최초로 대규모 집행사업을 할 수 있던 것은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 후반기 경기도정도 소통과 협치 중심으로 원만하게 잘 끌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은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내는 협치가 필요한 시기”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이 상호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