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능서면 신지1리 부녀회장은 지난 20일 능서면 행정복지센터에 손수 뜨개한 수세미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손뜨개 수세미는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수세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뜨개실로 짠 수세미는 도톰해서 설거지하기에 좋다"며 "정성으로 수세미를 만들어준 부녀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정숙 부녀회장은 “지역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더 앞장 서겠다”고 말했으며 김용수 능서면장은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26일에 세종국악당의 기획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나는 ‘랜선국악당’의 일곱 번째 무대이자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음악극 ‘그 여자네 집’을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음악극 ‘그 여자네 집’은 故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 ‘그 여자네 집’을 악기 반주 없이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연주하는 아카펠라를 통해 아름다운 화음과 낭독으로 해석한 국내유일의 아카펠라 입체낭독공연이다. 일제 강점기, 만득이와 곱단이의 서정적인 사랑 이야기로 시작해 강제징용, 정신대 문제 등 역사의 아픔을 담아낸 작품으로 광복절이 있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여주시민들과 그 의미를 되새겨볼 예정이다. 공연의 내용은 다소 묵직하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민요 ‘옹헤야’, ‘사랑가’, 동요 ‘반달’, ‘고향의 봄’, 창작곡 ‘나에게 아리랑은’, ‘그 여자네 집’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아카펠라 화음으로 펼쳐내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달한다. 아카펠라로 ‘그 여자네 집’을 선보일 그룹 아카시아는 소프라노 김영, 알토 구예니, 테너 홍원표, 바리톤 송순규로 구성됐으며 2003년 결성 후 현재까지 정규앨범 발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2020년 제10회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여주시 시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여주시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병관 미래정보담당관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의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0일 익명의 남성 기부자로부터 물, 두유, 라면, 휴지 등 70만원가량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신장2동의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의사만 전달하고 물품을 배송시켰다. 신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 받은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진치권 신장2동장은 “본인의 선행을 밝히지 않은 채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눠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장근린공원에 대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장근린공원 주변을 중점으로 방역을 했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방역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길 위원장은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 이번 방역활동으로 지역감염을 방지하고 코로나 19가 조속히 퇴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순재 신장1동장은 “방역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팽성읍 ‘남포동 직화쭈꾸미’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3만장을 지난 20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포동 직화쭈꾸미는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포동 직화쭈꾸미 점장 고홍근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등 관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번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의 중심상업지구인 소사벌 일대 입간판에 대해 대대적인 야간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시내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계고장을 기 발부했던 에어라이트 42건 중 계고기간 만료 후에도 미 철거한 15개의 에어라이트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한 것으로 평택시 옥외광고협회와 협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야간에 집중적으로 설치되는 에어라이트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으며 15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1개월 보관 후 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 설치된 16개 에어라이트 대해서는 계고장을 발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어라이트 단속을 실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스테이 스트롱’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견뎌내자 ’라는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와 의정부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고 사진을 공단 홈페이지와 각 사업장 SNS에 게재했으며 다음 참여단체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연천군체육회,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목하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발생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모두 함께 힘을 합치면 이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으며 공단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청 6층 회의실에서 2020년8.5.부터 2022.8.4.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격보증인으로 위촉 예정인 관내 법무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간담회는 자격보증인들의 주요 업무처리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원활한 법 시행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논의로 업무연찬의 시간을 가지며 자격보증인의 역할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토지와 건축물에 대해 적용되며 소유권 소송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등기이전을 위해서는 시장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에 앞서 시·읍·면장이 위촉한 5명이상 보증인의 보증이 필요하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세 차례 시행된 때에 비해 보증 절차가 강화됐으며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제11조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과태료 및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농지의 경우 농지법 제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20일 오전 5시부터 증포동 주요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포동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 날 제초작업에는 증포동남녀지도자 30명이 참석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증포동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인도를 덮치면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방해하는 잡풀과 칡덩굴 등을 제거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 향상과 쾌적한 증포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제초작업 등을 주관한 새마을협의회 박상찬 협의회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남녀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인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증포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증포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경로잔치를 위한 음식 바자회와 어르신을 위한 경로체육대회 지원, 김장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방역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증포동 박원선 동장도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사업에 참석한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