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12종의 시설에 대해 지난 19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영업을 중단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 19일 안성시는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노래연습장 115개소 및 PC방 58개소에 대해 안성경찰서와 18개조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고위험시설 173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문을 부착했으며 전체 시설 중 98%가 정상적으로 운영을 중단했고 3개소만이 문을 열었으나 운영은 하지 않고 내부청소 및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어 집합금지 안내를 했다. 또한,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문자 및 공문으로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2020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Untact pre-opening ‘복면끼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re-opening ‘복면끼왕’은 2020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전 참신한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축제 방식이 아닌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연 참가대상은 9세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댄스·힙합·보컬·연주 등 유튜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영상을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온라인 ‘좋아요’ 개수와 전문 심사위원 및 미래위원회평가를 거쳐, 9월 11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유튜브 채널에 수상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부문에 관계없이 대상 1명 30만원,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1명 1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상위 10명은 ‘복면끼왕 동아리’로 편성되어 동아리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복면끼왕’에 참여해 응원한 청소년 10명에게 추첨을 통한 시상도 이루어지며 경연 수상자와
[중앙뉴스미디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2차대유행으로 보고 감염폭증에 대비한 민관총력대응이 불가피하다며 경기도민은 물론 의료인, 병원, 민간기업·단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이재명 지사는 특히 시설이 감당 못할 만큼 유행이 확산되면 가정대기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상황까지 염두에 둔 의료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긴급 민간의료지원단 모집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측을 초월한 급작스런 감염폭증으로 의료역량 확충에 상당한 제약이 시작됐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민관총력대응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경기도 방역행정 최종책임자로서 대도민 긴급호소를 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먼저 도민들을 향해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쓰나미급 대충격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될 것이므로 심리 방역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전방위적 대비태세에 돌입해야 한다”며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가급적 외출과 타인접촉을 삼가고 타인과 접촉이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는 최소 방어장치인 마스크를 반드시 바르게 착용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전 지역 거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예정되었던 ‘2020년 안성시 사회조사’를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연기한다. 본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관내 810가구 중 올해 8월 21일 현재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51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한다. 조사원은 사전에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 기침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을 철저히 수행한 후 조사에 임하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향후 코로나19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해 유동적으로 일정을 조정할 예정으로 조사대상에 선정된 가구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37개 초등학교 가운데, 도로 폭이 협소하거나 도로공사 등의 사유로 무인카메라를 설치할 수 없는 12개 학교와 기 설치된 8개 학교를 제외한 17개 학교에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다. 이 가운데 용머리·광덕·방초·산평·고삼·대덕초는 도비와 시비가 각 50% 비율로 총 2억 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명덕·미곡·미양·원곡·비룡·양진·개정·죽화·일죽·개산·마전초, 미양성모 유치원 등 12곳은 100% 시비로 총 5억 4천 6백만원을 투입한다. 무인카메라를 설치할 수 없는 곳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속도제한 노면표시, 미끄럼방지시설과 고원식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거나 개선한다. 이는 지난 3월 20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일명 민식이법의 본격 시행에 따른 것이지만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 가운데 하나로 시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위반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 공공시설인 현덕면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파출소, 시립어린이집 등과 피서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평택호 관광단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현덕면 관계자는 생활방역 강화와 함께 느슨해진 마스크 상시 착용,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기 등 생활지침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주 관내 버스 승강장 청소와 방역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관내 95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마석우천, 묵현천, 맹동천, 구운천 등 마을 전역 하천정화활동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에 다량 유입된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화도읍이장협의회 김용완 회장은 “우리 마을의 쉼터인 하천을 마을 주민이 앞장서서 깨끗이 관리하자.”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 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하천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부영 센터장은 “하천정화활동에 힘써주신 마을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마을정화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안내했고 종교시설의 예방수칙을 점검했다. 또한 방역 약품을 전달해 종교시설의 더욱 철저한 방역을 부탁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평택시에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중읍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방역활동과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으로 인해 마스크 쓰기가 불편하시겠지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은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시민인식 제고 및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통장협의회 임원진들은 주민통행이 많은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 각 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정숙경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감염확산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고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시민들이 마스크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수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해 준 통장협의회 임원진들께 감사하고 동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소독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7~8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관수 상태가 오래 지속 및 일조량 부족, 고온다습한 날씨 등으로 인해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 발생이 확산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긴급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슈퍼오닝쌀 재배 농지 5,000ha를 대상으로 2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진행했으며 이달 15~16일에는 서부지역 피해우려가 큰 관수답 190ha를 대상으로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긴급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 전체 벼 재배 농지를 대상으로 병해 발생으로 인한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억6천만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병해 긴급방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제약제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벼 재배 농업인이면 누구나 오는 8월 31일까지 각 지역농협에서 약제비 반값의 가격으로 구입해 긴급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