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희망부천4500에 신청한 65세 이상 어르신 전원 참여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부천시는 취약계층 등의 생계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희망부천 4500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했다. 부천시는 안전한 부천 만들기 개업하고 싶은 부천만들기 깨끗·초록 부천만들기 청년이 행복한 부천 만들기 특별한 부천 만들기라는 5대 슬로건 아래 8월 5일 480개 희망일자리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한 인원은 예정 인원 4,500명 대비 118%초과 달성한 5,329명이다. 접수 인원 중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등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대상은 청년층 928명, 65세 이상 어르신 1,290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시는 희망일자리에 미선발된 800여명의 대기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25%를 차지하는 점에 주목하고 어르신 신청자 전원의 구제방안을 마련해 개별 참여의사를 확인한 후 240여명을 추가 선발했다. 선발된 어르신은 8월 20일부터 희망일자리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일자리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골목청소’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에서 지난 19일 늦게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이 중 1명(159번째 확진자)은 파주시 스타벅스 관련으로 확인 됐다. 일산서구 일산동에 거주하는 A씨(158번째 확진자)는 17일부터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18일 오전에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저녁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가족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서구 대화동에 거주하는 B씨(159번째 확진자)는 파주시 58번 접촉자로 파주시 스타벅스 관련으로 확인됐다. 18일 오전에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저녁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가족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서구 일산동에 거주하는 C씨(160번째 확진자)는 17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8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9일 저녁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가족 3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하는 D씨(161번째 확진자)는 고양시 확진자 146번과 147번의 가족이다. 18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당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지난 7월 진행한 ‘작은도서관 코로나19 대응 특별공모사업’의 뒤를 이어 ‘2차 작은도서관 코로나19 대응 특별공모사업’ 접수를 지난 8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2차 특별공모’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여의치 않아 지난 1차 공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작은도서관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지난 1차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작은도서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과 작은도서관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개별 프로그램’, 코로나19 방역을 통한 재개관을 지원하는 ‘재개관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교하, 운정, 탄현 지역 작은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한다. 1차 특별공모 결과 개별 프로그램 3개, 재개관 지원 2개 사업에 대해 지난 19일 보조금 교부를 마쳤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은도서관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민에게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 1기를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기 강좌는 '멜랑콜리를 넘어 공존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문학 강좌로 ‘멜랑콜리아’ 저자 김동규 교수를 초빙해 프로이트, 칸트, 니체, 하이데거 등의 철학 이론을 통해 서양의 근원적 정조인 ‘멜랑콜리’를 깊이 있게 다뤘다. 이번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해 ‘교하 온라이브러리’ 네이버 밴드를 통한 실시간 라이브 및 다시보기로 진행됐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참여자는 “코로나19로 밖에 나가는 것이 꺼려졌는데 온라인으로 인문학 강좌도 보고 질의응답과 댓글로 소통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9월 2일부터 시작하는 2기 강좌에서는 ‘생존을 위한 공생 : 미생물의 철학’을 주제로 미생물의 공생에 담겨있는 철학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미생물종의 생존방식에서 시대의 불안을 극복하는 공생의 철학을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의 공동저자이자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김응빈 교수가 진행한다. 2기 강좌 역시 네이버 밴드에서 ‘온라이브러리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위해 추진중인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 사업의 기부릴레이를 광탄면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릴레이는 기존의 온라인기부포털 사이트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던 모금방법에 기부 참여를 원하는 1인이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 1인~2인을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탄면 발랑2리 마을회에서 처음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기부하고 이장협의회를 지목해 연이어 기부를 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인 광탄면 주민이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라고 아껴 모은 3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성금은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 사업에 처음 선정된 4세 장애 아동의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지역단체의 기관, 단체, 개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하루 빨리 입원 중인 아동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2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디지털SOC-공공배달앱 사업’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한 최종환 파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및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박성제 MBC 사장,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협약은 특정 기업의 독과점을 막고 공정한 시정질서 확립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플랫폼 수수료 인하 등 공공배달앱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공배달앱 가맹점 입점은 파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요식업 중 배달을 이용하는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공배달앱에 입점한 가맹점들은 광고비 0%, 중개수수료2%,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최대 1.2%의 수수료만 납부하면 된다. 민간배달앱의 수수료가 최대 15%였던 것을 감안하면 약 4배 가량 비용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공배달앱의 가맹점들은 파주페이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게 돼 매출이 증대되고 사용자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운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안산시청 및 시의회, 구청, 보건소 등 120여 사무실에 비치함으로써 직원들에게는 행복감 충전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에게는 화사하고 산뜻한 방문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미출하 품목 혹은 피해를 입은 품목을 중심으로 올해 5월부터 매달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화훼 3~5품목을 시 사무실에 공급해 왔으며 오는 11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밖에도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올 1~2분기에 봄꽃 특별 판매부스 운영 재난복구 의료진에 ‘사랑의 꽃 화분’ 전달 새봄맞이 꽃 심기 운동 전개 화훼농가 상토 등 지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모두 26개 농가에 5천200만원 상당을 들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수립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오는 22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의 전력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22일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안산시는 올해로 14번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등행사 피크타임 에어컨 끄기 등으로 축소하며 미리 신청한 약 2만6천가구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사무소의 안내방송으로 진행하고 소등 참여 아파트에 활동가 1명을 파견해 소등여부만 확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안산을 만들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소등행사에 참여한 사진, 에피소드 등을 에너지의 날 QR코드에 접속해 작성한 시민에 대해 심사를 통해 36명을 선정해 안산화폐 다온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제17회 에너지의 날 영상 제작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된 점검은 여름철 위생관리가 특히 필요한 집단급식소 및 다중이용 음식점 811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개소에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가 각 1건씩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조리장 등 청결불량 보존식 미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등 위생분야 전반이었으며 57건의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개선될 때까지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반을 꾸려 불시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 확보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위생 사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영흥화력발전소 건립 당시 개설 된 도로의 일부구간 가운데 20년 가까이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41억원 상당 토지에 대해 한국남동발전㈜에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영흥화력발전소 건립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주민의 교통편의를 목적으로 2011년 개설된 길이 16㎞의 대선로는 한국전력공사가 준공 후 관리주체인 안산시에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했어야 한다. 이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른 것으로 대선로의 안산시 구간 약 5.5㎞ 가운데 82필지 19만4천946㎡의 소유권은 2015년 4월 안산시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하지만 토지 47필지 1만3천898㎡와 공유수면의 지적 미부여 토지 9천448㎡는 도로 개통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았다. 시는 이에 따라 대선로 토지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해 한국남동발전㈜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선 올해 말까지 즉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3억원 상당의 4필지 1천718㎡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나머지 공유재산에 대해서도 모두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밟아 추진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