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지오팜코리아가 18일 이웃돕기 후원 물품인 비말차단용 마스크 10만장 4,000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후 오후 1시 30분 복지국장실에서 박성주, 박동일 공동대표 등 임직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성남시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7,400장,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7개소에 82,600장을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지오팜코리아는 의약외품의 제작, 도매 및 소매를 하는 회사로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해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주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고 추후 성남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김학봉 복지국장은 “정말 필요할 때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며“기증하신 소중한 마스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고루 배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가평군의 복구 지원을 위해 114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선 지난 11일 아산시에 8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12일 안성시에 성금 500만원과 복구장비 덤프트럭 4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 날 전달한 물품은 성남지역 기업 3곳으로부터 후원받은 라면, 즉석밥, 간편식품, 생수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 100개와, 빵 100박스, 쌀과자 50박스다. 이는 수해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쓰인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평군은 4명 사망, 7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위험지역에서 일시 대피한 주민도 119명에 달한다. 또한 101건의 산사태와 주택 137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도 침수 5.56ha, 매몰 8.79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성남시와 가평군은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각종 행사 상호 교류 방문, 자매도시 어린이 초청 행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성남시가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3가구에 ‘영양가득 삼계탕’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독거노인들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가득 삼계탕’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포장한 삼계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홍윤자 회장은 “삼계탕 전달을 통해 무더위와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도웅 회천1동장은 “코로나19와 장마폭우로 모두가 피로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가 18일 오후 2시 기준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총 152명이 됐다. 150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토당동 30대 거주자로 15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17일 오후 2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아 18일 오전 10시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동거중인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예정으로 A씨는 현재 격리병상 병원 배정 중이다. 한편 A씨는 동작구 85번 확진자의 회사 내 접촉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51번째 확진자 B는 일산서구 일산동 10대 거주자로 17일 144번 확진자 접촉자의 가족으로 조사돼 검사받았다. 17일 오후 9시 30분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아 18일 오전 10시 최종 양성판정 받고 현재 격리병상 배정 중이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152번째 확진자 C씨는 일산서구 일산동 30대 거주자다. 지난 14일 사랑제일교회 교인이었던 확진자의 직장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17일 오전 10시 37도 발열·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했다. C씨는 같은 날 오전 11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아, 18일 오전 10시 10분 최종 양성판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의원은 가평군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평 하색리 달전천 제방붕괴로 상수도관로가 유실되고 도시가스관로가 노출되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가평군의 피해액은 약 17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될 만큼 심각하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3억원은 이러한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쓰이며 집행 잔액은 운용 지침에 따라 해당 재난의 항구복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경호 도의원은 “지역의 호우피해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피해 복구가 완벽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안성시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 일죽면 주천저수지의 불어난 물 때문에 제방이 소실되고 농경지가 매몰되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안성시의 피해액은 약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될 만큼 심각하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3억원은 이러한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쓰이며 집행 잔액은 운용 지침에 따라 해당 재난의 항구복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백승기 도의원은 “지역의 호우피해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과 성수석 의원은 이천시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이미 지난 8월 초 경기도 차원의 긴급 수해복구를 위한 조정교부금 2억원을 기 확보해 이천시로 교부한 바 있어, 이번 피해로 인한 지원금 확보액은 총 5억원이다. 이천 산양 저수지의 불어난 물 때문에 둑이 터져 주변 주택과 과수원이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이천시의 피해액은 약 16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될 만큼 심각하다.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은 이러한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쓰이며 집행 잔액은 운용 지침에 따라 해당 재난의 항구복구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인영 도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열망이 높은 생활안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석 도의원은 “지역의 호우피해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피해 복구가 완벽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중앙뉴스미디어] 최근 가평관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김경호 도의원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가평군민의 단합된 힘을 호소하고 나섰다. 김의원과 가평군에 따르면 “전국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해외유입 확진자를 포함해 8월 초까지도 두 자리 수를 유지하다 8월14일 103명, 15일 166명, 16일 279명, 18일 197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은 “8월14일부터 8월 17일까지 4일간 무려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말하며 “4명은 성북 사랑제일교회 접촉자이며 나머지 4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되어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밀폐 시설, 밀접 접촉,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밀집의 ‘3밀’이 감염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고 강조하며 김의원은 직접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복구되지도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은 정말 힘든 시기”로 진단하고 고통분담을 호소했다.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확산 방지에 함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방역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코로나1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 전직 시장·군수 모임에서 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의정부시청을 찾은 김용서 회장, 이연수 사무총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송달용 전 파주시장, 김윤주 전 군포시장, 유승우 전 이천시장, 한택수 전 양평군수 등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 해 12월 ‘전현직 상생협력의 장’을 개최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현직 단체장의 화합을 이루게 했고 지난 7월에는 전직 시장군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경기도 목민심서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 내일은 길이 된다’를 발간하는 등 100여명에 이르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직 단체장에 대한 배려와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해 준 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안병용 회장은 환영사에서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멀리까지 와주신 김용서 회장님을 비롯한 전직 시장·군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배 단체장님들의 금과옥조와 같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존하고 후대에 남기기 위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경기도 목민심서 제작에 적극 협조해주셨기 때문에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선배 단체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18일 오후 3시 현재 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은 앞서 오전 9시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216~218번 환자의 가족이다. 앞서 이날 10시 기준 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을 포함해 용인시에서 이날 하루 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이날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된 시민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1(6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 주공아파트, 무증상) 용인외-23(6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무증상) 용인-221번 환자는 전날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씨젠 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3번 환자는 전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같은 병원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화문 집회 참석 · 지역사회 감염 추정 2명 이와는 별도로 이날 2명의 시민이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0(4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기침)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