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교육복지협회 관계자들과 교육복지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와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의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후속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학교 수가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업학교 지정 비율이 경남 다음 최하위권인데다 경기도교육청의 엄격한 사업부서 지침으로 현장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전문 인력 배치 기준이나 자격 조건의 임의 변경, 정원 인력의 미배치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돌봐야 할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복지사님들의 손길이 더욱 많이 필요 하다는 걸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토론회와 정담회를 개최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육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및 본 사업비가 적정하게 교부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편 위패실에 들러 분향한 뒤 방명록에 ‘세계를 선도하는 새 시대 대한민국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문경희 부의장과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양철민·안혜영 의원 및 최종현 의원,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9세 이상 만16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소양을 갖추고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과천시 홈페이지의 응시원서를 작성해,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 제출 시에는 반명함판 사진 2매를 부착하고 자유곡 악보 사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 미비 시에는 실격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과천시민회관 2층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자유곡 1곡, 음감테스트, 면접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9월 17일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은 시의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공연 참여시 봉사 인증, 단복 제공, 고등학교 재학 단원 장학금 지급, 합숙 훈련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성실히 활동하는 단원에게는 표창과 상장이 수여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대월면 소재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명과 함께 토사 및 쓰레기 제거, 제방 복구 활동 등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기록적인 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등 많은 호우피해가 발생해,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율면, 장호원읍을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침수 어린이집 복구작업, 주택 및 농경지 복구 작업, 배수로 확보, 토사 및 쓰레기 제거작업 등 다양한 호우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김남성 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장마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이번 복구활동을 위해 생업까지 미뤄두고 적극적으로 나서준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2019년도부터 추진한 신둔면 용면리 262번지 일원, 용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용면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집단지적불부합지 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합의가 되지 않아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 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경계선을 재조정해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을 직선으로 정리해 토지이용가치 상승,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 해소, 사유지에 난 마을길을 공유지로 등록해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등 지속되어 온 마을 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앞으로 시는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에 대한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감이 생긴 필지는 토지 소유자별로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토지정보과 윤희태 과장은“신둔면 용면지구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재산적 피해가 있었으나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며 토지가치를 향상시켰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지구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2022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을 모두 국내육성품종인 ‘해들’, ‘알찬미’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쌀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밥맛 좋은 국내육성 신품종들이 개발·보급되어 현재의 품종으로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기존 개발·보급된 최고품질 벼 품종들은 품종특성에 따라 전국적으로 보급되기 때문에 이천시에서 선점효과가 적어 2016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이천시지부가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으로 ‘해들’과 ‘알찬미’를 개발했다. ‘해들’은 조생종,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두 품종 모두 다른 품종에 비해 밥맛이 월등히 좋고 병충해에 강하며 쓰러짐 피해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해들 시범단지 131ha에서 생산한 550톤의 쌀을 성공리에 판매했고 2020년 해들명품쌀단지 1,020ha, 알찬미 시범재배단지 947ha를 추진해 이천시 계약재배면적 7,500ha 중 26%를 대체해 ‘해들’은 9월 중, ‘알찬미’는 10월 중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22년까지 국내육성품종 해들과 알찬미가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으로 10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모가면 원두리 256-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7억864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천시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공사’는 지상1층, 200㎡ 면적의 사무실, 창고 소독실 등이 포함된 건축물로 기존에 모가면 진가리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해 운영을 시작한다. 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기,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을 갖춘 모가면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사료운반, 가축운반, 가축분뇨, 컨설팅 업체 등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경유해 소독을 받아야하는 거점소독시설로 중부고속도로의 남이천IC와 인접해 타 시·군으로부터의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췄다. 현재 모가면 진가리에 설치해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과 대비해 동절기 소독시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소독공간을 외부와 차단했고 동파방지용 열선을 설치했다. 또한 친환경 소독약인 차아염소산과 이를 여과·재활용 할 수 있는 장비를 신규 설치해 오·폐수 처리에 친환경 공법을 도입했다.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독감 등 가축전염병에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경쟁력을 고취시키고 명품화를 위한 홍보와 고품질화 육성을 위해 올해 9월 개최예정이었던 “장호원햇사레복숭아축제”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소됨에 따라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천시는 우선 축제취소에 따른 복숭아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복숭아 재배농가에 포장재·비료·농약 등 필요한 영농자재를 지원해 농가경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과수농협에서 소비지 현장 판촉 홍보 등을 통해 복숭아 축제 취소에 따른 홍보효과 감소를 최소화하고 복숭아판매를 촉진하는데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아울러 장호원 황도복숭아를 관계 행정기관, 자매·우호도시, 유관기관 등에 공급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호원햇사레복숭아의 품질을 알려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이번 농가소득 보전 대책을 통해 축제취소로 인한 홍보부족 및 소비감소를 만회해 농가 경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지난 14일 경기도의 정신건강 증진사업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기흥구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중증정신질환자를 집중관리하고 퇴원 후 재활·복귀 지원 등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상자들을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탈원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지속 활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비롯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심리 회복 지원을 하고 있는 데 일반 시민은 물론 진료에 지친 의료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심리 검사와 상담을 해준다.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고려진공안전과 함께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연천군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생수 500㎖ 1만병, 오뚜기 컵라면 1,000박스로 연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자 대표는 “경기 북부 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구호물품을 마련했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변 지역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지원에 앞장선 ㈜고려진공안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