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청년들의 눈높이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오산시 만 19세~39세 청년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청년대상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 청년 주거문제 해결 방안 청년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명 이상의 공동제안도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8일부터 9월 21일까지며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관련 부서의 1차 심사, 2차 청년정책 위원회 및 청년평가단 심사, 시민투표 점수 합산을 통해 시상등급을 결정해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최고의 청년정책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청년정책상 2명 40만원, 공감가는 청년정책상 3명 30만원, 노력하는 청년정책상 4명 10만원 등 총 10명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하게 됐
[중앙뉴스미디어] 죽산농업협동조합 이사회가 지난 14일 수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죽산면에 기탁했다. 이사회는 지난 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안성시 죽산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했고 많은 조합원들이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가운데 수재민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사회 대표로 성금을 전달한 우순기 죽산면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15일 일죽하수처리장 축구장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죽면 광복절 기념행사는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매 년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면민체육대회를 동시에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존의 체육행사와 주민화합의 시간을 제외하고 면민들과 출향인사의 초청 없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과 체육회 관계자 등 총 80여명만 참석했으며 발열 체크와 방문기록부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집중호우 피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에서 300만원, 도드람LPC 이상일 대표가 500만원, 현득농장 이훈재 대표가 100만원을 각각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호우 피해로 면민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성시 전 공직자가 나서서 시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왕묵 일죽면 체육회장은 “올해는 체육행사 등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지지 못해 아쉽지만, 계속해서 면민체육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금광면은 금광면 자율방범대에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5000매를 지난 14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윤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여건 속에서 수해현장 복구 작업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누구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수해피해 주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및 폭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과 수해현장에서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활용품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위원들은 지난 13일 안성1동 주민센터에 모여 폐현수막으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와 농산물 보관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재활용 봉투를 만들었다. 본 행사는 일회용 비닐봉투의 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 살리기에 일조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만들어진 재활용품은 14일부터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안성1동 민원실에 비치됐으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보건소는 죽산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줬다고 18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원래는 감사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오후, 죽산중학교 박진서 선생님과 학생들은 안성시 보건소를 방문해, 감사인사와 노래를 담은 곰돌이 녹음 인형과 직접 만든 쿠키,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적은 그림엽서를 전달해 무더운 여름날 근무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줬다. 보건소 관계자는 “죽산 지역은 현재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인데 오히려 보건소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녹음한 메시지와 노래가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힘쓰고 죽산 지역 수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죽산중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60L규격의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약 120개를 도심권 주요 배출장소에 시범적으로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도읍, 안성1동, 2동, 3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된 지역에서 음식물쓰레기의 무분별한 배출로 도시미관 저해와 악취가 우려되는 실정에,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와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에 비치된 수거용기는 뚜껑이 있는 중소형 수거함으로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소규모 음식점, 가정집, 원룸 등을 배출대상으로 하며 악취 저감과 침출수로 인한 주변 오염을 예방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거함 비치 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과 배출시간을 안내하기 위해 상가밀집지역과 다가구 주택 등을 직접 방문하는 전담인력을 확보해 집중홍보하고 있으며 SNS와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 음식물쓰레기 관리를 위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수거노선을 조정해 배출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의 바른 배출을 위해 적당한 양의 음식물을 조리해
[중앙뉴스미디어]안성시는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제공으로 대입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대입 준비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알기,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관리 등 3회에 걸쳐 1:1 심화 컨설팅이 진행되며 3학년은 학생 1명, 면접관 2명이 함께하는 모의면접 및 코칭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입 멘토링 모집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고1~고3 학년별 30명씩 총 90명을 우선접수 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대입 멘토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높여 입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와 한경대, LH 경기지역본부 3개 기관은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주거안정 지원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8일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임태희 한경대 총장, 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한경대학교 학생 및 안성시 관내 저소득층 청년계층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관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경대 및 LH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거안정 지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해,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스토리텔링’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자원봉사자가 직접 영어동화책을 선정해 초등학생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눠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독후활동을 통해 더욱 재미있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됐다. 또한, ‘영자신문읽기’의 경우 관내 중학생들이 어려운 영자신문을 외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1로 피드백을 받으며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관계자는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