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3일 소흘읍에서 8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웅기 회장과 최기진 소흘읍장, 조대룡 포천시 기업지원과장의 인사말씀, 신입회원 소개와 인사,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회원으로 금강레이저 천경렬 대표와 신성아르마니 서진석 대표이사가 회원들로부터 축하와 환영을 받았다. 김웅기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포천시 기업지원과장은 “포천시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지원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난 2010년 7월 소흘읍기업인협의회를 창립한 당사자로 10년이 지난 지금 감회가 새롭다 현재까지 기업인협의회를 이끌어온 ㈜꽃샘식품 이상갑 회장, ㈜코단콘크리트 박용수 대표이사, 전)대림건설 이곤영 대표이사, 백호식품 김웅기 대표이사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기업인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수해복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포천동행정복지센터와 희망일자리사업 기간제근로자 30여명이 참여해 포천천, 호병천, 신읍천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특히 포천천 산책로 주변에 수해로 쌓인 부유물 및 방치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주민불편을 줄이고 취업취약계층 포천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희망일자리사업과 함께 실시한 이번 청소로 묵은 때가 말끔히 씻겨졌다”며 “구슬땀을 흘린 포천동 희망일자리사업 참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하천지역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환경 중심의 하천으로 가꿔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미사2동에는 관내 저소득계층의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졌다. 지난 14일 미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익명의 차상위 계층 A씨가 6년여 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가지고 들어와 직원에게 건넸다. A씨는 “그동안 이웃과 국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코로나 위기에 나도 돕고 싶다”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날 오후 기초생활수급자 B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매달 1만원 정기후원 나눔을 신청했다. B씨는“나도 많이 가지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었으면 좋겠다” 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따뜻한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에 소재한 한국청정음료 는 지난 14일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수 42,840병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제휘 한국청정음료 감사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분이나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을 함께해 주신 한국청정음료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을 수해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재민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청정음료는 1984년부터 ‘이동크리스탈’이라는 생수브랜드로 40여년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으로 제공한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는 ‘단순히 좋은 물을 담는 것을 넘어 고객이 물을 마시기까지의 모든 순간을 생각한다’라는 기업 철학이 담겨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4일 미사지구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망월천 수질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망월천 호수공원 현장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 김 시장을 비롯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미사지구 행정협의회, 청년연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미사지구 중앙에 위치한 7만여㎡ 망월천 호수공원은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등이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나 수질악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주민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호수공원을 비롯한 망월천 전반에 걸친 근원적 수질 개선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LH에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늘 현장 간담회를 통해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한 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행동으로 보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이는 라디오’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대학생홍보기획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간의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즐거움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운영방식은 관내 청소년들의 고민을 사연으로 받아 방송을 통해 쌍방향으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청소년들이 원하는 콘텐츠로 제작한 ‘녹화방송’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녹화방송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유튜브 ‘대학생홍보기획단 존재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2021 포스트 코로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 등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기준과 방식의 시대가 도래, 우리시 실정에 맞는 정책 발굴과 방향 모색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주로 비대면 행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등 2개 분야, 43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했으며 추진 방향 및 중점 추진내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희,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희망 일자리 사업 너른 고을 알바 1800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확대 디지털 SOC사업 자활사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 제시됐다. 또한,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비대면 취업박람회 언택트 지방세 이용 활성화 화상 법률상담실 운영 비대면 독서문화서비스 농업인 비대면 교육 및 영농상담 SOS 복지상담 TALK 운영 시청사 다목적 광장 활용 ‘드라이브 인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24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까지 15만5천448가구에 953억8천600만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신청률은 97.7%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 및 지역화폐로 신청해야 하며 미 신청 시 기부 처리된다. 또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8월 31일까지며 해당 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자동 환수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신청 및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미 신청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거주불명, 해외체류자 등을 제외한 가구에 대해 신청안내문을 2차례 발송하는 등 신청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제도를 적극 운영해 거동불편 등 신청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끝까지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최대한 많은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 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한 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사용해 주실 것을 당
[중앙뉴스미디어]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는 오늘 14일 집중호우 등 재해로 인해 침체된 관내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기장떡 19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에는 점동면 부녀회 회원들이 한뜻을 모아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으며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 따뜻함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따뜻한 기장떡을 먹으니 외로움에 지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고 기운이난다”고 말했고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여름은 장마가 끝나면 더위가 유난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홀몸 어르신들이 기장떡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겸숙 점동면장은 “음식을 나누고 정을 보태어 우리 면에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해 피해 상담, 삭제 지원 등을 전담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센터 설치에 앞서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도민감시단을 활용, 10월부터 피해자 지원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근절 실행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디지털성범죄는 피해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수 있는 극악무도한 범죄인데도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낮고 음성적으로 유포돼 조기 발견이 어렵고 피해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난 6월부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추진단’을 발족해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건을 최초로 밝힌 ‘추적단 불꽃’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경기도 차원에서라도 선제적으로 대책을 내놓고 빨리 실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마련한 실행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우선 피해자들이 원하는 최우선 지원이 피해영상 삭제라는 점에 착안해 내년 1월부터 이를 전담할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