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재난과 각종 행사에서 안전 강화를 위해 '사랑의 안전장비(경광봉)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24년 5월 31일 밝혔다. 안전담당관실은 최근 재난 현장 및 대규모 행사에서 경광봉 부족으로 인한 안전 취약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내구성 강화 재질을 사용하고, 호루라기·플래시 기능이 탑재된 경광봉 100개를 구매했다. 경광봉은 우선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과 시민단체 대여 여부는 관련 조례 개정 후 확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담당관실 재난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재난 발생 또는 대규모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 김포시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번 사랑의 안전장비 대여 서비스가 재난과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양곡도서관에서 영화 속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10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1회부터 5회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현 불암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송치중 교사가 강연하고, 6회부터 10회는 해방 후의 역사를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가 강연한다. 8월 31일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파주시의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하여 직접 역사의 모습들을 보며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25명이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하여 클래식 음악공연 ‘여름의 시작’을 6월 19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한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도시의 낭만을 더하기 위해 장기도서관 옥상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공연팀 ‘인뮤직앙상블’은 공평한 클래식 향유의 기회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윤여정 대표가 기획을 맡았으며 이경의 바이올린 리스트, 김대현 바이올린 리스트, 노승철 첼리스트, 김근희 피아니스트가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캐논 락버전, 호두까기 인형 발레곡인 꽃의 왈츠, 선풍적인 인기를 끈 K-pop 밤양갱 등 여름밤과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관객 신청곡을 받아 관객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6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찾아가는 토론연극 '약속'을 진행한다. 김포문화재단의 김포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휘파람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극 '약속'은 제2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대상, 최우수 연기상, 관객이 뽑은 우수작품상 등 6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다문화가정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고 참여하며, 직접 결말을 만드는 참신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캐릭터를 활용한 체감도 높은 이모티콘 홍보가 김포에서도 드디어 시행된다. 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포미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포수포미의 김포티콘'을 선착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경기도를 비롯해 용인시, 부천시, 하남시 등 다수의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꾸준히 추진하는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다. 관내뿐 아니라 타 지자체 시민들도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이용할 수 있어 대외 홍보 효과도 크다. 지난 2월 897명이 참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관련 설문조사에서 포수·포미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배포된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97%, 이모티콘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한 응답자가 98%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포시 캐릭터와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대한 높은 선호도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김포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6개의 감정표현을 귀여운 포수, 포미가 보여주는 것을 비롯, 김포시 명소 라베니체 애기봉도 자연스럽게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교육청은 31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유보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 교육청 담당 부서와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윤재희 교수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경상북도의 교육․보육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유아교육과 영유아보육의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경상북도만의 특색 있고 실효성 있는 유보통합 모델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정책연구용역팀의 과업수행 일정과 연구 방법 등 전체적인 연구 수행 계획이 소개됐으며, 관련 담당자들은 정책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과제수행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형 유보통합이란 경상북도의 교육적․지역적 환경이 고려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요구가 반영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경상북도의 유보통합 모델을 의미한다. 연구의 내용으로는 경상북도 영유아보육․교육 현황과 격차 분석, 대상별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요구도 조사와 해결 방안 마련,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적 이관 로드맵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3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확대를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더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 및 시군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정부주도형 사업대비 자부담 비율을 낮춰(50%→30%), 스마트공장 구축이 어려운 영세기업을 타겟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이 생소한 업체를 위해 견학공장 운영 및 컨설팅 등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31개 시군 담담부서장 및 경기테크노파크 담당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은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데 필수적으로, 경기도가 책임감을 갖고 시군과 같이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교육청은 31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2024 경북-전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이주 배경 학생의 강점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와 공생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의 공동 주최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에 오른 학생 14명(초등 7명, 중등 7명)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스리랑카어, 키르기스어, 아랍어, 몽골어, 필리핀어, 자메이카파트와어 등 9개 언어로 대회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삶의 터전이 바뀐 어려움을 딛고 꿈을 키워 가는 과정, 다양한 문화 속에서 아름답게 공생하며 모두 다 함께 손잡고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망,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주는 한국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한국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초고층재난관리법) 개정(‘24.1.30.)사항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을 뜻한다.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기준 마련,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및 조치요구권 신설, ▲재난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벌칙 및 과태료 신설과 정비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를 기존 1종에서 9종으로 확대하고, 벌칙규정을 300만원 과태료에서 3년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으로 상향하여 초고층 건축물등 안전 관리를 위한 이행력 확보 수단을 마련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경우 다수의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인하여 재난 발생 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3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고순도 니켈과 전구체 생산을 위해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주)과 C·P신소재테크놀로지(주)의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샤오거 CNGR홀딩스 부회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법인은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의 CNGR그룹과 포스코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것으로, CNGR그룹과 포스코홀딩스가 4대 6의 지분을 투자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은 약 4천1백억원을 투자해 영일만4산단 내 약 2만여 평 부지에 연간 5만 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정제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CNGR그룹, 포스코퓨처엠이 8대 2의 지분으로 합작 투자해 설립한 C·P신소재테크놀로지는 약 1조 1천억원을 투자해 약 5만여 평 부지에 연간 전구체 11만 톤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의 니켈 정제공장은 CNGR그룹이 공급하는 순도 70%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