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일과 9일에 경산 지역 초등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8회)와 “웹툰으로 압독국 상상하기”(12회) 프로그램으로 임당유적전시관을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고 마인크래프트와 웹툰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압독국을 상상하여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온라인 세상에 접속하여 직접 압독국 마을을 만들어보면서 2,000년 전 압독국의 세상을 상상해 본다는 점에서 단순히 게임을 한다는 의미보다는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이어서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 ~ 12시 30분에 “웹툰으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의 강좌는 8월 25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 995명의 경산 시민들이 자격증, 건강, 문화, 어학 등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경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신청가능하며, 야간강좌의 경우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 학생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경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인 2개 강좌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인터넷 사용 취약자 및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학생은(본인 신분증 및 관련 서류 지참) 8월 18일(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산시문화회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개강 후 2주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에서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청소년의 날 & 경산청소년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청소년힐링센터가 주관했으며, UN이 제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경산시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고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워크숍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의 흥과 웃음꽃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청소년들의 댄스챌린지로 진행되어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 부스에는 다양한 지역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먹거리, 체험·봉사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재성 경산청소년힐링센터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경산시 청소년들이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구)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위해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봉투 배출이나 부적정 배출을 막고 유가 자원 회수와 재활용 유도,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에 따른 시민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 등 시민들의 배출 편리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에서의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량에 상관없이 지정된 수거 장소에 내다 놓기만 하면 정해진 수거 날짜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경산시의 중소형 폐가전 제품 배출 수거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산시에서는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체계 개선과 문화 확산 ▲폐가전제품 맞춤 수거 지원 ▲주민 홍보 등이며, E-순환거버넌스에서는 ▲폐가전제품 배출 편리성을 위한 기반 구축·지원 등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제공하는 분리 거치대(회수용 마대)를 아파트 등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2025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석면 해체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4일부터 13일까지 석면 해체 작업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학교 석면 해체 작업 지도점검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중에 발생하는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여 석면 해체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 감리인 배치 여부 및 감리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사업장 주변 석면 비산 관리 기준 준수 및 적정 측정 여부 확인 △산업안전보건법·폐기물 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생할 시 현장 지도와 더불어 해당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석면은 대표적인 1급 발암물질로, 철거 과정에서 부실시공은 시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지정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메시지’를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쓴 편지, 영상 편지 또는 작고 의미 있는 소장품을 담아 10년 뒤 다시 돌려받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오늘의 이야기를 미래의 나 혹은 가족에게 선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미래에 전하고 싶은 편지 ▲영상 메시지 ▲소형 편지봉투에 담을 수 있는 소장품을 준비해, 온라인, 우편 또는 방문 접수(경산시 총무과 타임캡슐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경산 시민 200명이며, 선정된 시민의 희망 메시지는 경산시 청사 내 안전한 장소에 매설되어 2035년 10월 13일, 10년 후 개봉된다. 이후 각 신청자에게 해당 메시지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년 후 본인이나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미래에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을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한 ‘광복80-합合’ 특별전 3부작의 두 번째 전시로, 몽양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후에 걸쳐 독립과 통일을 위해 헌신한 몽양 여운형(1886~1947)의 삶을 조명하며, 그가 실천한 연대와 공존의 정신을 오늘에 되새겨본다. 몽양 여운형은 경기도 양평 출신의 대표적 독립운동가로,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에 깊이 관여했다. 해방 이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좌우합작, 남북협력을 위해 힘썼으나 1947년 열두 번째 테러 끝에 서울에서 암살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운형의 삶의 행적을 되돌아보며 그의 꿈과 동력을 살펴보고, 그가 가진 통합의 정신을 기억하고자 한다. 특히 여운형주의가 ‘사람이 하늘(人乃天)’,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弘益人間)‘는 동학과 단군의 민족주의를 토대로 기독교의 자유와 공산사회주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예천군은 13일부터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예천읍 및 호명읍 공동주택 11단지에 자석형 방화문 닫아두기 표지판 5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이번 표지판 배부는 예천군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으나, 군민들이 의식적으로 닫아두지 않아 화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방화문 닫아두기는 화재가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피해 범위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배부된 표지판은 자석형으로 제작되어 쉽게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방화문 닫아두기’라는 명칭과 함께 방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겨있다. 표지판은 방화문 위에 부착하면 방화문이 닫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군민들이 방화문 닫아두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표지판 배부를 통해 군민들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하고, 안전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 중앙뉴스미디어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축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은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문화협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화도시 의정부 특성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제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대회에서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성과 및 완성도, 지속가능성, 지역문화 기여도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세 번째로 맞는 정책페스타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 라는 주제로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의 주요 섹션 아래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책페스타의 오프닝은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