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가 평택형 일하는 방식 혁신 로드맵을 마련하고 4대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4대 중점과제는 ,협동하며 일하기 ,스마트하게 일하기 ,공유·소통하며 일하기 ,즐겁게 일하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협동하며 일하기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협업을 내재화해 시책수립과 문제해결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가는 것으로 협업추진체계의 기반조성, 협업의 활성화,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하게 일하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해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민원서류의 간소화와 데이터 기반의 행정구현, 스마트 시정 구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유·소통하며 일하기는 직원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토론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주목적으로 업무매뉴얼 공유와 내부커뮤니티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소통하는 일터의 공간혁신과 소통 공감의 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즐겁게 일하기는 모든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활기찬 조직문화 확립이 주 내용이다. 실행력 제고를 위해 연가 사용 활성화와 가정 친화
[중앙뉴스미디어]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택시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슈투트가르트를 포함해 독일의 4개 도시를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곽미연 평택시의회 의원, 홍광포 동국대교수 등이 참석해 도시숲이 미세먼지 및 여름철 폭염의 대책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는 벤츠의 본고장으로,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도시로 유명하다. 하지만 기계 산업을 통해 도시발전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증가했고,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에 시 당국에서는 도시 녹화 사업에 주력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린 U’다. 7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완성된 ‘그린 U’는 시내의 9개 공원을 U자 모형으로 연결해 거대한 녹지벨트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바람길이 열려, 공기가 활발히 순환되면서 오염물질의 정체현상이 방지되고 있다. 또한 ‘그린 U’에는 100년 넘는 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어,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와 안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슈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올 상반기 10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신고 누락이 의심되는 82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로 90억원의 탈루세액을 추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5건을 적발해 12억원을 추징한 데 비해 7.5배 높은 성과다. 시는 이 조사에서 부동산 취득 후 신고가 누락됐거나 금융수수료, 건설자금 이자 등 취득 부대비용을 신고하지 않은 57건을 적발했다. 구체적으로 A사는 아파트 사업부지 취득 관련 부대비용을 토지취득비용이 아닌 건축비로 신고해 매매와 신축의 세율 차이로 인한 1억8천만원을 신고하지 않았다. 또 B사는 시에 공장 등 주사업장을 두고도 지방소득세 8천만원을 타시군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골프회원권 등 분야별 기획조사로 세원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으로 기업인과 소통하는 등 세무행정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3일 끼니를 거르기 쉬운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2명은 직접 만든 국과 소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 4종류로 구성된 반찬 세트를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들은 11월까지 매월 2회 대상가구를 방문해 반찬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 반찬세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서농동 지정기탁금을 사용해 마련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엔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고 식사를 챙기기 번거로운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나눠줘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반찬을 나누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2일,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한 재난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관련부서와 함께한 현장점검은 하동 배수 펌프장, 남한강 하천 둔치와 산림공원과 사방사업 대상지 등 장마철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재해구호물품 창고를 방문해 사전대비부터 사후대비까지 전반적인 점검을 펼쳤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해 점검한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유수지로 유입된 빗물을 인근의 하천에 직접 방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수심에 따라 최대 4대까지 가동되고 있다. 이어 장마철 산사태 위험 예방을 위해 금사면 하호리 일원의 사방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방댐 1개소와 계류보전 0.12Km 등의 사방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전에 위험을 최소화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기간 동안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가 노력해달라”고 주문하며, “특히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펌프장의 상시 점검을 통한 정상적인 가동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에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곤충산업팀을 신설했다. 최근 곤충을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으로서의 곤충이 중요한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곤충의 활용방안들이 연구되고 있다. 또 유엔식량농업보고서에서 곤충은 미래 대체식품, 미래의 식량문제를 해결한 자원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 신설 된 곤충산업팀에서는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곤충 표준사육 실증시험사업, 곤충 사육기술 연구 및 농가 컨설팅, 곤충산업 육성 공모사업, 곤충 사육관리 및 기술보급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곤충산업은 환경친화적 사업으로 우리 시의 규제여건 속에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발굴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여주시 곤충산업연구회 등 곤충사육 관계자분과 협력해 여주시가 곤충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그동안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꽃벵이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응 실증시험사업을 통한 표준화된 생산시스템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에는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201
[중앙뉴스미디어]여주시는 지난 3일 세종중학교 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인재그룹 김윤관 대표를 초청해 CEO 특강과 여주시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여주시가 중소기업융합서울엽합회의 협조를 얻어 김윤관 대표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은 ‘나의 꿈, 나의 목표’라는 주제로 김윤관 대표의 어려웠던 과거에서부터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살아온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꿈과 목표의 중요성 등 학생들이 스스로의 앞날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준비해 진행했다. 세종중학교 주동준 진로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그룹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도서사랑 나눔 기부 후원기업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김윤관 대표는 2014년 대한민국 CEO 독서 대상, 2015년 한국재능나눔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보건소는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부터 7월3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고혈압, 당뇨병, 영양, 운동처방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사전·사후 개인별 식사력 조사를 통한 영양섭취상태 상담, 체지방 측정을 통한 신체 상태 및 운동처방 상담을 하고 채혈검사를 실시해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변화를 통한 개인별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전?사후 검사결과 참여 대상자 전체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감소했고 근육량 0.3kg증가, 체지방률 1.3% 감소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다소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여주시의 경우 장애인구가 여주시 인구의 6.3%를 차치하고 있으며, 전국의 장애인은 약 267만 명으로 그 중 88.1%가 후전척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장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장애인의 82.3%가 지난 1년간 치료나 재활, 건강관리 목적으로 정기적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가건강관리의 교육 필요성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장애인 대상 만성질환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보건소가 안성맞춤시장 길 바닥에 금연구역 표지판 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시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흡연을 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금연구역의 표시가 눈에 잘 띄지 않고, 일반 시민이 금연구역임을 잘 모르고 있어 금연 단속 시 마찰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안성맞춤시장 출입구에 금연구역 시작을 알리는 금연 로드사인을 4곳에 8개를 설치하고, 주요 흡연 장소 및 상가 교차지점 25곳에 특수노면표시재의 게시판을 설치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로드사인 설치를 시작으로 점차 금연구역 표시를 확대해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019년도 안성시 청소년 K-POP 꿈나무 캠프’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캠프 운영 기간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조별 활동을 통해 보컬부터 댄스까지 단기간에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모든 학생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K-POP 꿈나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4~중3 학생들은 접수기간 내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글로벌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업로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글로벌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과학, 스쿠버다이빙, 영어, 중국어 캠프도 운영된다. 모든 캠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고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통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