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 기능과 역할 변화를 위해 ‘미래형 도서관 모델개발 특별팀’을 가동한다. 특별팀은 교육전문직·사서교사·사서직·행정직 등 분야 전문가 16명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교육도서관·학교도서관·마을도서관등 3개 분과로 나눠 도서관 관련 연구와 실행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 조사를 통해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찾을 방침이다. 앞서 교육청은 2018년에 16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RFID시스템을 모든 교육도서관에 구축하고 하나의 회원증으로 서비스가 가입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도서관으로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 “지금까지 학교도서관은 비슷한 구조인데다 기능면에서도 조용히 책을 보거나 강의실로 활용하는 것에 머물러왔다 ”며 “특별 팀에서 공간 혁신을 통해 도서관을 소통 공간, 디지털 정보 공간,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13일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소설‘연탄길’의 저자인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7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쉼표가 있는 인문학’특강을 열었다. 이 작가는 이날 ‘마음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700여장의 자신이 그린 그림과 잔잔한 음악,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강연을 했다. 강연을 들은 시민들은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과 이야기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였다.”, “한 권의 아름다운 그림 동화를 본 것 같다. 강연 덕분에 편견을 깨고자 한다.”, “한 편의 잔잔한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감동과 위안을 받았다”,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마음의 갈증을 씻어 줬다.”, “나른한 토요일 오후 마음 속 깊이 힐링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효양도서관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한 자기성찰과 치유의 기회를 마련해주면서 동시에 인문학에 대한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잠시 멈춰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준비했다. 오는 11월 23일에는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공부머리 독서법’”을 주제로 공부머리 독서법의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갈산동에 위치한 이천옹심이 메밀칼국수에서 증포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 분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행복한 동행 사업장인 이천옹심이 메밀칼국수에서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로 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식당까지 모시는 운송작전을 펼치고, 서빙과 안내봉사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식사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식사 나눔에 참여한 지체장애 독거노인인 A씨는 “거동을 거의 못하니 밖에서 식사를 해본지가 오래 됐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증포동협의체 이상년 공공위원장과 이후성 민간위원장은“관내 업체에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평소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따뜻한 옹심이칼국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우리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천옹심이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와 하반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시작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신인철 강사가 일상생활 및 외부근로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때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부발읍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2019년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복한 복지의 시작,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경남 거창군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해 줬다. 이번 교육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하였으며, 주민자치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공통점을 찾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에 속한 기관사회단체들이 서로 협력해 각 단체의 고유성은 살리고 공통점을 엮어서 다양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교훈을 줬다. 이영철위원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계기로 부발읍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목적성을 갖고, 이웃과의 관계와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부발읍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서정동 8개 단체는 지난 13일 부락산에서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른 무더위와 폭염에도 회원들은 족구와 여러 가지 미니 게임을 즐겼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단체 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무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에 활기가 넘쳤다. 단합대회를 주관한 서정동 체육회 이재홍 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행사 진행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서정동 단체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무사히 이겨내고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서정동에서 단체 단합대회가 개최 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서정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고, 행사를 준비하고 도움을 주신 서정동의 모든 단체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15일 주민들과 위원 20명이 참여해 신장쇼핑몰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 위원회 위원들은 오전부터 신장쇼핑몰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직접 나눠주며 제헌절 태극기 게양 홍보를 적극 실시했다. 이암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라사랑과 더불어 태극기 사랑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제헌절에 태극기 게양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안중읍 소재 중앙어린이집 신재운 원장과 원아들은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안중출장소에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일 중앙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재운 원장은 “재원아동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어렸을 때부터 체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부지역 관할 어린이집은 안중이솝어린이집, 밀알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이어 아나바나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이어 기탁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은 최근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및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으로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의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영유아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를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류의 청결한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키즈카페, 문화센터, 수영장 등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도 소독 등 청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5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평택시 서부권 5개 읍·면 자율방재단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5개 지역 읍·면 방재단 역할 강조 및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풍수해 사전예방 및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현장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바쁘신 현업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서부지역 5개 읍·면 단장 및 총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전 부서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철저히 대비해 평택시 서부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며, “성공적인 풍수해 예방관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