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로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은 1명당 10회의 승마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신청을 받아 455명의 학생이 체험중에 있다. 신청자격은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학교를 통해 오는 8월 2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추가 대상자는 일반승마체험 560명으로 32만원의 체험비 중 22만4천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체험장소는 지정된 이천시 관내 민간승마장 3곳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으로 말과 교감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체험인원 모두 기승자 보험에 가입하는 등 승마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 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5월 4일에 이어 7월 13일 중앙통에서 투표쓰레기통, 투명 쓰레기통, 재활용 모양 입구 쓰레기통 등 다양한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이천시 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 및 쓰레기 줄이기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1차 캠페인 때 선보인 투표 쓰레기통 설치를 시작으로 투명 쓰레기통, 재활용 모양 입구 쓰레기통, 네프론 등 다양한 쓰레기통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천시 학생 4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통 및 재래시장 주변을 청소하고 깨끗한 이천 만들기는 ‘나부터’라는 인식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환경퀴즈 풀기, 덩크슛 쓰레기통에 재활용 던지기, 쓰레기에 대한 나의 생각 메시지 붙이기 등 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깨끗한 이천을 만들고자 설치한 다양한 쓰레기통은 이번달까지 중앙통에 설치하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쓰레기통을 조사해 향후 시범적으로 설치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구청사 강당과 회의실이 야간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안양시는 폭염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만안구청 강당과 동안구청 대회의실을 늦은 밤 시간대까지 냉방기기 가동으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야간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다. 만6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이 기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간무더위쉼터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야간무더위쉼터로 쓰이는 구청 두 개소에 텐트와 침구세트, 간식거리 등을 준비하고, 각 동에서는 대상주민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수용가능 인원은 양쪽을 합쳐 200명이지만 초과 시 쉼터설치를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96개소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다. 경로당 무더위쉼터에는 냉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냉방비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지원한다. 또한 착한그늘막을 지난해 99개소에 이어 올해 30개소에 추가해 모두 129개소에 설치된 상태다. 착한그늘막은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인근에 주로 들어서 있다. 지난 6월에는 특수노즐로 안개를 분사해 열섬완화와 미세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여성기업 ㈜아이티티를 방문했다. ㈜아이티티는 종사원 규모는 작지만 메디컬 가상기술시스템과 치매 조기진단시스템을 연구 · 개발하는 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아이티티 관계자는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올해 조성된 청년창업펀드 지원 가능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규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기업 측에는 청년층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업 활동하기 좋은 관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업체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체 탐방은 관내에 위치한 작지만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매달 1회 시행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단돈 5천원으로 온종일 물놀이 할 수 있는 시설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군포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내 다목적구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 이달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한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될 물놀이장은 사각 일반풀, 유아풀, 영아풀, 영·유아풀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이며, 안전과 청결 관리를 위해 50분 개방에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오후 4시 20분까지 운영된다. 입장 요금은 5천원인데, 군포시민은 30% 할인을 받아 3천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사전 예약은 불가하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시설 및 운영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군포시시설관리공단 또는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용객들이 군포에서 신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장 전뿐만 아니라 운영 중에도 수시로 시설을 점검해 이용자 모두가 만족한 물놀이장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초부터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처인구 용인둔전초등학교, 미지어린이집, 수지구 솔개초등학교, 기흥구 용인백현초등학교 인근 등 39곳 어린이 보호구역의 통학로를 안전하게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국·도비 포함 8억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통학로에 이중삼중의 교통안전시설을 갖추는 환경개선사업을 한 것이다. 시는 이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장실사를 한 뒤 학교장이나 어린이집원장 등과 협의해 각 현장에 맞게 사업을 정하고 이를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들 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등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했다. 또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이나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부1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암조기검진과 예방’을 주제로 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교육은 단원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주민주도형 암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암예방 및 진단방법, 국가암검진, 암환자 의료비지원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이수한 선부1동 통장협의회는 이웃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검진방법,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관해 주민홍보에 앞장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보다 좋은 치료는 없으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비 등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다”며 “선부1동 통장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해 암 조기검진 홍보에 앞장서는 만큼 암검진 수검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9년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단원구는 고잔동 롯데캐슬골드파크 아파트 내 고잔롯데캐슬 경로당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고잔동 적금로 164에 위치한 경로당은 지난해 아파트 재건축으로 올 6월 연면적 173㎡ 규모로 방2개,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새롭게 설치되어 현재 50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현판식은 이만균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용학 고잔롯데캐슬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노인 여가문화를 즐기는 공간”이라며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고잔롯데캐슬경로당이 화합과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기원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건처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산하기관 및 민간위탁, 보조금 관련기관, 관련부서에 지난 11일 책자를 배부하고, 전 직원이 함께 예방에 적극 힘쓰도록 내부 직원게시판 등에 자료를 공유했다. 매뉴얼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정의와 판단기준, 유형 및 사건처리 절차, 주체별 예방 및 대응방안, 사건관련 판례 및 결정 사례 등이 자세히 수록돼 성희롱·성폭력을 사전예방하고, 관련사건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해 재발방지 및 2차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매뉴얼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직원 및 시민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로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산시 성희롱 예방규정 개정, 안산시성차별상담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상록구는 배달음식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3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무표시 제품 사용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위생모 착용 및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위생 취급기준 위반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식재료부터 관리, 조리까지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한다. 또한 현장에서 세균오염도검사를 실시하고, 영업주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사전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며,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 강화와 배달음식점 위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조성 등 시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