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곡본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지역주민 및 시의원,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도시재생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곡본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발표 및 전문가 토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는 도심지역 쇠퇴도 등 기초자료 분석으로 도출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담았다. 특히 커뮤니티 케어, 주차장,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과 기능을 융·복합화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 및 마을경제 육성 등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 제시로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우용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주민·상인들과 함께 고민해 심곡본동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답을 찾아나갈 것이며,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1일 제2회 부천시 주민자치회 전환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회와 마을회 역할 및 구성에 대한 1차 논의를 마쳤다. 주민자치회 숙의기구인 민·관협의회는 1차 논의된 사항을 법적·행정적으로 검토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2차 논의를 마친 후 그 결과를 주민자치회 조례 제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부천시 주민자치회와 마을회의 역할과 기능, 구성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90여 분의 회의 끝에 주민자치회와 마을회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구성모형에 대한 1차 논의안을 도출했다. 1차 논의안에는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 주민 기구로 협의, 위탁, 주민자치 기능을 수행하고, 마을회는‘마을자치회’로 명칭을 변경해 마을 단위 계획 수립과 사업을 시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을 구성할 때 마을자치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일부 위원이 중복되는 중첩형 모형을 제안했다. 자세한 내용은 7월 15일부터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9일까지 부천시민 누구나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분권과 자치분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짜장면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면 삶기에서부터 자리안내, 음식배식, 식기반납, 잔반처리,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짜장면 봉사는 하이테크밸리에 입점한 김문재반점이 2017년 2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여분께 짜장면 제공 봉사를 실시해 마련된다. 매월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상대원1동 유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짜장면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상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면기를 기증해 더욱 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빈 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짜장면 봉사가 좀 더 체계적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시고 김문재 사장님의 정성이 전해져서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서비스 종사자 50명에게 직무상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복지 · 보건 · 경찰 · 소방 공무원 등 관내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이 업무 중 겪는 고충으로 심리적 외상 및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어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선 송숙형 정신건강전문의가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심리적 트라우마의 대처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2차 평가 및 개별 상담 서비스를 했다. 필요 시 이들에게 마음건강주치의 또는 치료기관을 연계할 방침이다. 교육 참여자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세심히 관리하지 못했는데 교육에서 배운대로 집중호흡을 하니 감정이 진정되는 걸 느꼈고 앞으로 직무 중에 잘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청년 창업가 홍보, 우리 공사를 이용해 보세요.” 용인도시공사는 12일 홍보 수단 지원을 원하는 관내 청년 창업가를 오는 15일부터 8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지난해 시작한 ‘스타터 디딤돌 사업’에 따른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이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로, 용인시에 본사가 있거나 대표이사 나이가 만39세 이하인 경우 등이다. 공사는 올해 10개 기업 또는 개인을 선정해 오는 9월2일부터 11월29일까지 약 3개월간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홍보 포스터나 전단 등을 제작해 공사의 홈페이지나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용인실내체육관, 남사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에 게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남북교류활동 및 자원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 개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청년봉사단과 청년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 김용 도 대변인, 조계원 도 정책수석,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윤신일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봉사단과 청년위원회 간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과 ‘범국민적 의지 및 역량 결집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목표로 남북교류활동 및 봉사활동 지원 평화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과 통일미래 지도자 양성 평화통일 관련 활동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지원 평화통일 관련 세미나, 워크숍, 포럼, 심포지엄 공동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청년봉사단과 청년위원회는 적극적인 남북교류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공동번영의 시대 개막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께 수행
[중앙뉴스미디어]수원 광교에 소재한 동부 버스공영차고지에 ‘수원시 제1호 수소충전소’가 설치된다. 수원시와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소충전소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하이넷이 지난 5월 환경부 위탁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한 민간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국비 15억 원과 하이넷 15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시설물 설치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하이넷은 수소충전소를 동부 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한다. 충전소에는 수소를 공급해 놓는 튜브 트레일러가 설치된다. 트레일러 내부에 보관된 수소가 압축 패키지를 거쳐 수소 차량으로 옮겨지는 방식으로 충전이 이뤄진다. 시간당 시내버스 1대 또는 승용차 5대를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수원시는 내년 수소 차량 100대 보급을 목표로 국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기준 수소 차량 구매 시 3250만 원을 지원해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유종수 하이넷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소 차량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안중읍 소재 밀알어린이집 최옥련 원장과 원아들은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성금 75만원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8일 밀알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과 부모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더해 모금함에 담아냈다. 최옥련 원장은 “보육교직원, 아동, 학부모들과 함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원장님과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 시민 검증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이다. 모집인원은 최소 50명에서 100명까지이며, 선착순 모집 후 지역별로 인원을 안배한다. 시민검증단은 7월 24일부터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할 때까지 주 1~2회 모여 차량 및 역사시설을 점검하며 개통 추진상황도 공유한다.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격조건은 없으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원신청서 기입란을 빠짐없이 작성해 제출해야만 한다. 신청서는 반환하지 않으며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철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수진 신임 철도과장은 “시민 점검단 활동으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협의와 소통으로 조속히 문제점을 파악, 좌고우면 없이 안전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안전통시장의 반찬가게와 손잡고 7월부터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반찬과 국을 지원하는 ‘건강가득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가득饌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와 1:1결연을 맺어 월2회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과 국을 전달하면서 결연대상자들의 안부와 생활실태, 욕구 등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특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장 내 위치한 반찬가게 ‘반찬일번지’로부터 홀몸어르신 맞춤형 반찬 3종을 주문 구입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후원받은 사업비로 지역의 상권도 살리고 지역 내 소외계층도 돌보는 지역상생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상구·한남기 공동위원장은 “연말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에는 대상자를 더 확대하고 지원주기도 단축하는 등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가득饌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의 우유대리점과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두유 배달사업’과 청소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북적 북적 꿈 보따리사업’,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전수조사’ 등을 연간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