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양지초 · 동백초 · 수지초에서 700여명의 5 · 6학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시 전반에 아동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정당하게 누리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전문강사가 학생들에게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과 서로 차별하지 않고 존중하는 마음가짐 등을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교육했다. 또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생존 · 보호 · 발달 · 참여 등 아동의 4대 권리가 침해당한 실제 사례를 예로 들고, 시가 제작한 관련 리플릿도 배부했다. 수지초 5학년 박모 학생은 “권리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는데 재미있는 빙고게임 등을 하면서 설명을 해주니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의 중심은 바로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지하고 지키려 노력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며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권리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9일 연세프라임병원에서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및 물파스 1천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이날 전달한 성품을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연세프라임병원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부해줘 감사하며,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주택·건축물 45만건에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361억원을 부과했으며, 기한인 이달 말까지 납부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주택·건축물 재산세는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2.2% 늘었는데 과세대상 물건별로는 주택이 37만여건에 793억원, 건축물이 8만여건에 568억원이다. 이는 남사아곡지구와 기흥역 일대 등에서 대규모 공동주택과 건축물 신축으로 대상물건이 3만7315건이나 늘어난 데다 개별주택 3.5%, 공동주택 8.3% 등 평균공시가격이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과 인터넷, ARS, 가상계좌를 통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고지서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인 7월31일까지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전자송달 신청을 하면 시간·장소 제한 없이 고지서 확인부터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관내 관광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취업할 관내 청년 11명을 12일부터 채용 완료 때까지 모집한다. 기업별 채용인원은 ㈜남서울승마클럽과 ㈜술샘, 용인포니클럽이 각각 2명씩이며, ㈜프리지언 클럽앤리조트, ㈜트웰브펀, 동천자연식물원, 숲속곤충마을, 행복한사과가 각 1명씩이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따른 것으로 용인 지역명소 활성화 추진단 사업을 통해 관광기업에 10명, 용인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로 사회적경제기업에 1명을 채용한다. 해당 기업엔 용인청년 채용인원 1인당 매달 약16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 등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기업으로 직접 연락하거나, 용인시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내 청년들이 이번 기회에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춰 원하는 일자리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용인에서 채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 참여농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여주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 상지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수거해 고액분리, 침전, 여과 등 여러과정을 거쳐 완전히 발효된 액비를 생산되면, 발효액비에 작물별로 필요한 화학비료 성분을 첨가해 양분균형을 바로잡아 경종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공공성과 파급효과성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는 충청남도 홍성군, 경상남도 함안군, 2019년에는 경상북도 예천군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 기준 470여 농가가 맞춤형 발효액비를 사용해 10a기준 벼는 74,700원, 고구마 201,000원, 복숭아 236,803원, 가지 151,900원 등의 경영비 절감효과를 검증했으며 맞춤액비의 효과를 경험한 농가들은 물론 사용하지 않았던 농가들도 맞춤액비에 점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맞춤형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11일, 여주시새마을회는 초복을 앞두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여흥동 홍문4통, 중앙동 창1통 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고광만 회장, 임복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100여분께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 한분 한분께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차려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임복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어르신 분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 내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새마을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을 바탕으로 사랑의 밥상 나눔, 김장 담가주기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자치행정과는 지난 11일, 오학동 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 조직개편으로 주민자치업무가 평생학습센터에서 자치행정과로 이관되어 처음 진행되는 회의로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주요 운영계획 및 기타 주민자치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 일정을 살펴보면,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7회 평생학습 축제와 주민자치 프로그램경연대회를 오곡나루축제 기간에 맞춰 신륵사야외공연장에서 함께 추진하고, 11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상 자치행정과장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하반기 추진할 행사와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강종남 여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들께서 주민자치와 관련된 일이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민자치의 위상을 높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가 올해 3월 마을회관에서 1박2일 순회로 마을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온 ‘소통투어’가 지난 10일 산북면 송현리에서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 시즌2’에 나섰다. 매주 수요일, 12개 읍면동의 각 마을회관을 돌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마을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소통투어는 마을주민들에게 열려있는 시정을 알리는데 힘써왔다. 10일 방문한 송현리 마을회관에는 김영림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 시장을 환대했다. 마을회관에 주민들과 자리를 잡은 이 시장은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 시장과 한자리에 한 마을주민들은 건립부지 가림막설치, 제2영동 고속도로 방음벽 개선작업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마을 현안 사안과 시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면 주민들의 삶이 체감된다. 앞으로의 소통투어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여주시의 정책방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새마을회 강천부녀회에서는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오전12시경 강천면 간매2리 경로당에서 강천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준비를 위해 장기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어르신들께 드릴 삼계탕을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간매2리 마을회관에는 많은 어르신들께서 방문해 식사를 했다. 현장에 방문한 김연석 강천면장은 “강천면 새마을부녀회분들이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하시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과 부녀회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천면 새마을부녀회 대표 장기화 부녀회장은 “벌써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하며 ‘항상 내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음식이다.’라고 생각하고 준비한다”며, “매 달 강천면 경로당에 따뜻하고 정성가득한 밥 향기를 전할계획인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강천면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는 지난 6월 도전3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19개리의 어르신들을 위해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초복을 앞둔 지난 10일 오학동 AMC할인마트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수박 40통을 동 주민센터에 후웠했다. AMC할인마트는 지난해 2월에도 90만원 상당의 과일 30박스를 취약계층에 후원한 데 이어, 명절이나 관내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도 김성훈 대표가 평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수박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AMC할인마트 김성훈 대표는“어르신들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오학동민께 도움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성칠 오학동장은“김성훈 대표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으며,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