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통진중학교 등 3개교 학생 871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청소년 에이즈예방교육은 8개 중·고등학교 학생 4,2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세군보건사업부·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연계로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이즈 정의 감염현황·감염경로 예방·치료·검사 등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의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잘못된 편견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첫 성경험 연령 저하와 성 관련 위험 행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에이즈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인이 건강을 유지하고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 및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장기동 금빛수로 차도교 하부에 야외 체육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체육시설물의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매년 적당한 장소를 선정해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시설은 금빛수로 2교 · 5교 하부에 역기내리기, 공중걷기, 로프당기기 등 16점이며, 추후 금빛수로 종점부 공원에 8점을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야외 체육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수로변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생태관광 자원을 발굴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의 경관 창출이다. 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동·식물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10개년 계획인 야생조류생태공원 식생기본구상을 바탕으로 2019년 가을부터 습지원 일원에 생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2.3km 직선 벚나무 산책로 옆에 단계별로 식생경관확충 사업과 풍차주변에는 생태계 변화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식이·향토 수종을 식재하는 커뮤니티 가든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들은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생태 도시숲은 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식생경관확충 사업과 커뮤니티가든 조성 사업을 포함한 식재 공사는 시기를 고려해 추석 이후부터 착공에 들어가 겨울 철새가 오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해를 거듭 할수록 지속적인 변화와 아름다운 자연 생태환경을 복원한다는 목표 설정으로 신속한 행정추진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생태복원 사업에 대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김포시 예산을 절감할 것이며,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2월 28일 안전상의 문제로 긴급 임시 폐쇄된 김포 에코센터에 대해 이번 상반기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현재 기초지반 보강 공사 설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건물 주변으로 지반 시추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토목엔지니어링 설계는 8월 말까지 완료해 설계 완료 수리 비용과 수리 후의 안전상태 등을 종합 검토해 존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보수·보강 실시해 2020년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고, 철거로 결정될 경우에는 국가지원 ‘생활 사회간접자본사업’으로 신청해 신축할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께서 에코센터가 다시 개관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지만 불안전한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점검해 더욱 기능이 향상된 시설로 시민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8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신속한 교통시설물 공사로 학생들의 불편을 조기에 해결한 것에 대해 신양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기존의 신양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는 학생들이 등·하교 시 주로 이용하는 횡단보도이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이 없어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주변 인도의 점자블럭 파손 등 학생들의 등하교 시 위험요소에 대해 지난 6월 학교주변 신호등 공사 시 신양초교 녹색어머니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신호등 위치조정, 노란신호등으로 변경 설치했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시에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밖에 감사장을 받아 감사하며, 급속한 도시개발로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지만 불편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상수도공기업이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지난 3월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4월에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현지실사를 펼치는 등 공기업 경영의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 상수도는 수원시, 부천시, 안양시 등 대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그룹에 속해, “나”그룹에 속했던 지난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해 최고등급에 속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포시 상수도 공기업은 팔당 원수요금 계약방식 변경,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 등 다양한 예산 절감 노력으로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함으로써 지난 6년 동안 요금 인상없이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으며, 공기업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요금 감면 혜택, 직원들의 봉사활동 실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시청 2층 종합홍보관에 가상현실 속 재난안전 체험 시설인 지진·화재 진압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을 찾는 학생들과 일반 시민에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보도록 해 위기 상황 때 판단력과 대응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화재 진압 소화기 시뮬레이터는 화면에 나타나는 화재 발생 현장의 불을 골든타임 내에 끄는 체험 장비다. 센서가 달린 소화기 4개가 비치돼 한 번에 4명이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다. 소화량, 분사량, 순발력, 빗맞음 정도를 포인트 합계 점수로 표시해 알려준다. 지진 시뮬레이터는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체험 의자에 앉으면 지진 발생 상황에서 자동차를 몰고 도로, 다리, 터널을 빠져 나가야 하는 가상현실이 펼쳐진다. 실제 지진 발생 때 진도 1~9까지 흔들림의 강도를 느낄 수 있고, 대피 요령을 알 수 있다. 홍보관 견학이 예정된 단체 관람객 이외에 일반 시민은 사전에 전화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2시와 4시이며, 체험 소요 시간은 약 10분이다. 시청 종합홍보관은 성남시의 역사와 시정·시책, 문화 등을 사진, 영상, 전시물 등 다양한 자료로 보여주는 곳이다. 지역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생태계 교란 어종인 큰입배스 인공산란장을 탄천에 설치·운영해 최근 3개월간 10만여 개의 수정란을 제거했다. 이는 배스 번식을 원천 차단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와 토종 어류 보호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시가 설치한 배스 인공산란장은 탄천 서현교에서 양현교까지 이어지는 400m 구간 9개 지점에 있다. 배스를 인공산란장으로 유도하려고 그늘 망이 달린 형태의 바구니에 자갈을 깔아 놨다. 배스가 그늘진 곳을 선호하고 수심 1m 정도의 물가나 수초지의 모래와 돌이 섞인 바닥에 알을 낳는 습성을 고려했다. 시는 이들 산란장에서 배스가 알을 낳으면 자갈에 붙어 있는 수정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배스 개체를 사전 퇴치했다. 산란 후 4~5일 뒤 부화하는 배스의 습성을 고려해 일주일에 두 번씩 인공산란장을 확인해 수정란을 없앴다. 이 작업은 배스의 산란 시기인 4월~6월 말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제거한 10만여 개의 배스 수정란은 자연 상태에서 치어 생존율이 5~10%인 점을 고려하면 성어 상태의 배스 5000~1만여 마리를 포획한 효과와 같다. 성남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탄천에는 붕어, 피라미, 모래무지 등 27종의 물고기가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매산동 도시재생 서포터즈그룹’을 모집한다. 이른바 ‘M.S.G’로 불리는 매산동 도시재생 서포터즈그룹은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수원역 동부역세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소식지·백서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기획회의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콘텐츠를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7~11월이다. 매산동이 생활권에 속하거나 매산동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지원하거나 온라인 폼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도시재생서포터즈와 함께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105번지 일원 19만 7800㎡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2018년부터 5년 동안 25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중앙뉴스미디어] 가정에서 버리는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주는 ‘수원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가 수거한 폐가전제품은 2017년 9754건에서 2018년 1만 331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 올해는 6월 말 기준으로 7887건을 수거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 건수와 폐가전제품 개수가 각각 35%와 72.9% 증가했다. 지난해는 6월 말 기준으로 5843건을 수거했다. 올해 상반기에 수거한 2만 5218대 중 냉장고가 4054대로 가장 많았고, TV 2875대, 세탁기 1273대, 에어컨이 533대로 뒤를 이었다. 기타 가전제품이 1만 6483대였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거 예약하기’를 클릭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소속 전담수거반이 가정을 방문해 제품을 무료로 수거해준다. 폐가전제품 배출 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1월 1일, 근로자의 날, 설·추석 연휴와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