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가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사단법인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라는 테마로 공모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343개 사례가 신청된 가운데, 그중 176개의 사례만 본선에 선정됐다. 여주시가 진출한 분야는 7개 분야 중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야심찬 결재 1호였던 ‘시민행복위원회’ 구성·운영에 따라 여주시 최초 시민참여 거버넌스인 시정자문기구로 출범된 만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오는 7월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실시하는 본선대회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63개 사례만이 시상을 받게 된다. 여주시가 진출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에서는 34개 사례가 진출된 가운데, 9개 사례만이 시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한편,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세종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반 수료식이 열렸다. 2019년 3월부터 7월까지 64시간의 수련 및 필기시험을 통과한 수강생들이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에서는 자격증 취득 5명, 수료생 9명이 배출됐다. 세종도서관은 2018년에도 16명이 동일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심화과정 10명을 배출한 바 있다. 세종도서관은 2016년 성인 독서치료“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을 시작으로 2017년“어쩌다 어른”,“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 특강”, 2018년 “어린이 독서치료”,“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반”,“독서치료 심화 반”등 다양한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82회 1,424명이 참여했다. 독서심리상담은 책과 미디어와 연관되어 큰 치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정서와 가족관계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각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자녀들의 독서지도 활동에도 유익하다. 세종도서관은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독립 그리고 외치다’전통문화 동아리 연합전시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성인 강좌를 통해 전통문화예술 소양을 함유하게 된 시민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1919년 여주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닥종이 인형과 독립운동의 흔적을 표현한 수채화, 독립운동가의 유묵과 독립선언문 서예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여주박물관은 2006년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통문화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에게는 전통의 맥을 계승하는 작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및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시민들도 박물관 전통문화교육을 수강하고 있거나 수료한 동아리생들로 그동안 박물관 동아리실에서 심화학습을 하며 자기계발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교육실에서 사고발생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절한 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자는?일반시민과 구급차운전자,?보건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응급의료 법정의무대상자 등으로 6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서 권역별로 운영한다. 또한 박애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사가?교육을?담당해 응급구조 활동의 원칙 및 각종질환의?응급처치 등에?대한 이론교육과?환자의 반응확인?및 구조요청,?가슴 압박심폐소생술,?인공호흡법,?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개인별 평가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후 4분이 지나면 발생하는 뇌 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고, 시민의 보건 안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일 폭염, 재난 등 대량 환자발생시 적극적인 공동대응으로 피해 최소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그 간의 추진성과와 협업 기관별 역할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 내용은 폭염, 재난 등 대량 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공동대응으로 환자 피해를 줄이고자 논의하는 자리였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폭염, 재난 등 대량 환자 발생 시 소방관으로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간담회를 계기로 행정 및 물질적 지원을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간담회 통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개선함으로써 보다나은 평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으로 사람 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실시했으나, 학기중으로 접종을 하지 못한 2006~2007년생 여성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해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시켜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건강서비스를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대부분이 어지러움 등 주사에 대한 불안과 긴장에 의한 것으로 접종 대상자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 받아야 하며 접종 후 20~30분간 경과를 관찰해 이상반응 나타나는지 살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료접종 대상자들이 적기에 접종하고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예방접종을 받기가 어려우니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 “2006년생 중 미 접종한 여성청소년에게 안내문자 및 우편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립도서관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는 평택시가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올해 경기도 노후 도서관 리모델링 공모사업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은 27년 된 도서관의 석면철거와 내·외부 건축 및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하며, 총 공사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14개월간이다. 도서관은 상반기에 열었던 주민설명회 시민 의견을 반영해 개방형 열린 도서관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휴관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다리도서관을 토·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동도서관도 매주 금요일 인근 아파트인 합정주공3단지와 롯데캐슬에서 오전과 오후로 신규 운영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노후 도서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내·외부 전면 리모델링과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로 시민중심의 열린 도서관을 구축하겠다”며, “공사기간동안 불편하시겠지만 배다리도서관과 세교도서관 등 인근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립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축으로 구도심 정보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1년간의 성과 및 2년차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1년간의 성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소통하는 열린 도시, 품격있는 도시, 시민 모두 편리하고 잘사는 도시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고, 특히 시민 중심의 정책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주요성과로는 국무총리 등 중앙부처 정책건의 통해 국·도비 4,505억원 확보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평택호관광단지 조성계획 최종 승인 민관 협치체계 구축 운영 동부고속화도로 사업 본격 추진 평택 브레인시티 착공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수거보상제 실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체결 평택형 문화·관광 기반 조성 주한 미군과 소통 강화 등을 꼽았다. 이어 평택시는 민선7기 2년차에도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환경, 교통, 소통, 문화관광, 도로, 도시계획, 도시재생 분야를 혁신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미래 100년 평택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에는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큰 변화가 있을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2016년, 2017년 3년간 우수 등급‘나’등급을 받은데 이어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9조에 따라 27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국 광역상수도 및 공사·공단 159개 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기초 상수도 111개는 시·도가 주관해 평가한다.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 평가에 따라 하수도는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된 평가결과는 지난해 12월 31일 결산 기준 경영실적으로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지표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요금 현실화율이 전년 대비 5.43% 개선된 점, 계획요금 현실화율이 100% 상회하는 점 등 상수도 요금 현실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시는 체납액 최소화, 원가절감 등 공기업 재
[중앙뉴스미디어]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 남부 봉사관에서 원곡면 적십자회와 함께 “하반기 행복 장바구니 배달”을 시작했다. “행복 장바구니 배달” 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원곡면적십자회가 결연해 고령이나 장애로 인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매월 밑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을 함께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과 영양떡을 정성스레 준비하였으며, 적십자 회원 및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해드리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건호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곡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