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통해 무료 스케일링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과 상담, 전문가 치석제거술, 불소 겔도포가 제공되며, 올바른 칫솔질 법,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잇몸 속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치근면 충치 예방과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며, 불소 겔 도포를 통해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에 대한 치석제거술을 1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전화알림 및 SMS 문자서비스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5일, 9일, 10일 3일간 재단 사업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실정 파악 및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첫날 야외수영장 개장을 앞둔 사계절썰매장 및 수련원과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이튿날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과 독립운동기념관,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마지막 날은 하반기 개소 예정인 고촌청소년문화의집과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중요 현안사항과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직원과의 만남에서 이종상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배려와 존중이 공존하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면서 “임직원 간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청소년육성재단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통진도서관은 개관이후 농업관련 특화 장서 5,500권을 수집·보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특화자료 활용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특화분야 메이커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시민협의체 봉사단과 함께 3층 고객쉼터를 시민을 위한 친환경 녹색 쉼터공간으로 개선하고 개방했다. 계절 꽃 감상, 농업특화관련 정보코너, 특화 장서 북컬렉션, 농업기관 정보코너는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재인식의 기회로 다양한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 시민이 직접 도서관 문화를 바꿔 나가며 다양한 농업정보 활용 및 경험의 기회로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지난 6일에는 상자텃밭 가족 및 시민협의체 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통진도서관 숲 쉼터 경관을 직접 가꾸는 ‘내손으로 가꾸는 그린도서관, 그곳에 통진도서관’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 도시농업 상자텃밭 행사의 메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씨앗을 활용해 새순 모종키우기 전과정을 시민과 준비하며 100여 분의 메리골드꽃을 도서관 숲쉼터 주변에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협의체 봉사자는 “통진도서관이 농업기술 전반적 교육을 연계토록 지원해 유기농업기능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공간나눔·문화나눔·행복나눔’을 위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공동 육아독서 동아리, 그림책 독서 동아리, 한문학 독서 동아리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이번 동아리 모집은 시민의 공통된 지식과 정보를 스스로 공유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포용의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함께 독서하고, 지식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시민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양곡도서관이 크게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동아리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모집하며, 모집 규모는 각 동아리 별 10명 내외로 신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독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아리실 무상 제공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어르신을 위한 공감 글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글쓰기 기초부터 심화까지 3회로 구성돼 있으며, 공감과 설득력이라는 주제로 감상문에 활용하는 다양한 글쓰기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 강의를 통해 김포 시민의 글쓰기 교양을 함양하는 참여형 독서문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7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김포지역건축사회의 후원을 받아 축구 유니폼과 축구용품을 제작·구입해 드림스타트 축구단 ‘드림키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축구 유니폼과 축구용품을 착용한 아동들은 “오늘을 기다리며 잠을 설쳤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새 옷을 입어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며 기뻐했다. 또한, 유니폼 안에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의류도 함께 제작해 올해는 한 겨울에도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기대에 의욕이 넘치기도 했다.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신체적, 정서적 성장이 저해됨에 따라 드림스타트에서는 실외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체력증진, 또래관계 개선 및 사회성 등을 향상시키고자‘드림키퍼’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시 체육회를 통해 매주 금요일 김포시공설운동장에서 20명 내외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드림스타트는 축구교실‘드림키퍼’참여 아동들의 실력발휘와 여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한 친선경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보건소는 장기동 수정마을 2단지 경로당에서 독거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건강플러스”를 운영한다. “행복나눔 건강플러스”는 독거노인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가 기초·정신 건강관리, 사회활동 증진, 규칙적 운동,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안전관리의 6가지 영역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독거노인들은 여가활동 부족, 정서·심리적 위축 등으로 생활전반에서 취약한 특성을 보이며 이는 노인 우울증·자살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10일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노인우울, 치매선별검사 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8주간에 걸쳐 만성질환관리, 구강관리교육, 힐링건강체조, 영양교육과 간식 만들기, 냅킨아트 작품 만들기, 노인우울예방프로그램, 인지강화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간식만들기, 냅킨아트, 인지강화게임 등 몇몇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와 일대일 짝을 이뤄 운영해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낮추고 건강수준 개선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미디어] 조남옥 환경국장은 지난 10일 자원화센터,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및 쓰레기 적환장, 재활용수집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자동집하시설을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자동수거하며, 자동집하시설로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김포시자원화센터로 반입돼 소각·처리된다. 그 외 생활폐기물은 수거된 후 재활용품은 재활용수집소에서 방치폐기물 및 대형폐기물은 쓰레기적환장에서 선별처리 후 위탁처리 되고 있다. 조남옥 환경국장은 이날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주민과 밀접한 관계 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 친화적인 시설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처리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편식의 문제점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콘테스트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55개 기관의 123건의 채소를 골고루 먹는 어린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수받아 진행됐으며, 출품사진은 1개월 이내의 사진으로 심사기준은 표현의 ‘창의성’과 ‘진실성’을 고려해 심사됐다. 심사 결과 어린이급식소 부문에서는 학운어린이집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기쁨어린이집, 동심어린이집이 우수상, 푸르지오리틀어린이집, 늘푸른어린이집, 한강에일린어린이집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부모 부문에서는 금별어린이집의 부모 출품 사진이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우미린어린이집, 새한솔어린이집의 부모 2명이 우수상, 사우어린이집, 김포삼환어린이집, 아이-키움어린이집의 부모 3명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채소를 골고루 먹는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2019년 김포 맛 집 신규업소 대상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에서는 14개소의 신규 김포 맛 집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재국 경제국장이 직접 대표자에게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 또한, 김포 맛 집 사후관리를 위한 재심사 절차 및 방법,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고 맛 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김포 맛 집은 김포시의 평화정책에 부합해 평화누리길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우선 지정했으며, 요리전문가 등 외부 심사위원 위촉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로 1차 위생점검→2차 현장평가의 절차를 통해 14개소의 신규 김포 맛 집이 지정됐다. 이로써 김포 맛 집은 올해 총 31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지난 해 김포 맛 집 등 우수업소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숨은 맛 집을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