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배곧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배곧동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했다. 이날 행복홀씨 입양사업에는 35명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배곧동 중심상가 일대를 정비했다. 특히 이날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동네 가꾸기를 통해 도시에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배곧동 중심상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활동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덕 위원장은 “배곧동 중심상가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아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도 상당하다. 취약시간대인 주말에 우리와 같은 관내 유관단체에서 행복홀씨 입양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배곧동 자율방범대와 어머니방범대는 지난 7일 지역 청소년 40여명과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서 참가자들은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시 방치된 쓰레기가 우수관을 막을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배곧 중심상가, 생명공원 일대를 돌면서 담배꽁초, 음료병 등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영식 대장은 “환경정비 후 깨끗해진 배곧동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월 2회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해 명품도시 이미지에 맞는 깨끗한 배곧동을 지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곧 환경정비에 함께 봉사하고 싶은 청소년은 자원봉사포털 또는 ‘배곧 청소년 환경정화’ 밴드로 자원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26일과 27일, 7월 2일과 3일 2주에 걸쳐 ‘작은도서관 활동가 및 리더 양성교육, 2019 책과 사람을 잇다’ 1과정 및 2과정을 운영했다. 오는 9월 25일과 26일에는 ‘2019 책과 사람을 잇다’ 3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과정과 2과정에는 과정별 60~70여 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9월에 진행되는 3과정에도 많은 활동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 책과 사람을 잇다’ 1과정에서는 도서관의 역사 및 발전과정에 대한 이론 강의 로 시작해 공립 및 사립 등 다양한 형태의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도서관 운영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보람을 느꼈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그림책에 나타난 어린이 세계에 대한 해설을 듣고 어린이 이용자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과정에서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성평등에 대해 각자가 조사해온 자료를 공유하며 우리 사회 속 평등을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해 토론했다. 이에 관해, 작은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컬렉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똑똑마켓]' 를 오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총 12회로 구성된 총명학교는 두뇌건강놀이, 공예 및 원예치료, 나들이, 치매예방 간식만들기 등 네 가지의 영역별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시는 총명학교 운영을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모집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7/12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팀 문의로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은 몰론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똑똑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지난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4번째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교육자치,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쟁점 토론회를 열었다. 미래사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점점 커지는 시대 분위기에서 시흥시는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1번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작년 11월 ‘민관학 공동기획단’을 조직해 지난 240여 일 간 해법을 찾아왔다. ‘민관학 공동기획단’은 시흥시가 9년차 추진한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실행 경험을 심화했다. 평생교육과 학교교육의 이원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책임과 권한 정립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학습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교육 자원을 한 곳으로 모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그 동안 시민을 교육 소비자로 규정하고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던 관 주도형 플랫폼에서 시민이 교육의 주체로 ‘스스로 교육 내용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교육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써 시흥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3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19억8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경로식당 급식지원 등 73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세~64세는 하루 5시간 일하고, 일당 4만175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 지급 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경비 5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8월 28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 수시 모집 때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이자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 고사 연구팀장인 최승후 교사를 초빙해 강의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글쓰기 전략’을 주제로 2시간 30분간 강의한다. 학교 활동과 연계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기소개서 쓰는 법을 알려준다.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당일 선착순으로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기간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설명회는 입시를 앞둔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저학년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도척면 소재 동화나라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일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11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1일 도척어린이공원에서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등이 개최한 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아이들과 학부모가 직접 만든 김밥·해물파전·김치 등 먹을거리와 그동안 정성들여 재배한 채소류, 동화책과 문구류 등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이 방문해 관계자들과 아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구 도척면장과 김진호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장경임 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물건을 아껴 나누어 쓰고 사고파는 경제 개념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초월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돌봄과 건강증진을 위한 “자연치유 힐링테라피”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통합돌봄 커뮤니티케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그간 봉사하고 노력해온 초월읍협의체 위원과 이웃보드미로 활동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있는 각 마을·아파트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MOU기관인 서울장신대학교 자연치유대학원에서 재능기부를 하며 진행한 사업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있는 삶을 위한 개별적인 체질분석은 물론 그에 맞는 음식에 대해 배우고 수준 높은 테라피 처방과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 등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 이에 초월읍협의체 이강건·이철수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서로를 돌보고 챙겨주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가는 ‘살기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진행된‘사회적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사회적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은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8회, 2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등장배경부터 심화이론, 강의스피치, PPT 실습 및 강사 교안작성, 발표 등 강사활동에 필요한 과목으로 무료 운영되었으며, 교육생 20명이 참여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은 심화학습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 관내 학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의 시민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수료생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며 ”앞으로 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