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8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신동헌 광주시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법인정관, 임원선임,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이사장에는 신 시장이 선임됐다. 1998년 개소 후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되던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 자원봉사의 중심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율성과 독립성 및 공신력을 갖춘 주체적인 기관으로서 자원봉사의 진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법인허가와 설립등기 등 절차를 내달 안으로 마무리 짓고 9월 중 사단법인을 본격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오는 13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워터스토리 물 잔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불량콘서트는 여름을 맞아 ‘워터스토리 물 잔치’라는 주제로 물총대전과 워터난타, DJ 클럽파티 등 물과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시킨 시원하고 참신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펼쳐지는 물총대전은 시민들이 청석공원 한복판에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불량악당 VS 일반시민’ 콘셉트로 기획됐다. 사전 모집한 불량 악당들은 행사 당일 일반시민들과 함께 물총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타포스 공연팀이 워터난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히 초청한 태국 DJ의 신나는 디제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물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5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8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중장년층 주민 및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사업 ‘5060 행복충전 life’ 개강식을 가졌다. 5060 행복충전 life 프로그램은 중장년 사회·정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삶을 되돌아보고 재충전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4주간 10시간에 걸쳐 휴대폰을 활용한 정보화교육 정리수납 셀프 인테리어 등을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덕배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사업은 40~60대 중장년층에게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며 “참석한 분들 모두가 활기찬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불편함을 주는 것까지 안고 살지 말고 정리하고, 고쳐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일 여성비전센터에서‘취업지원 전문가 양성과정’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은 취업지원 행정업무 및 전담 상담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기법, 스마트커리어 코치 자격 취득 등을 내용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220시간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여성새일센터, 일자리센터 등 지자체 직업상담사 외에도 취업 성공패키지 사업 운영기관 등 취업지원 기관에 취업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광명여성새일센터는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 지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시민들의 먹거리 편의를 위해 광명동굴,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15대의 청년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청년 창업자를 선정했으며 광명동굴 푸드트럭은 6월 1일부터 안양천과 시민체육관 어린이물놀이장 푸드트럭은 6월 27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트럭은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앞 주차장에 5대, 라스코전시관 후문에 5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3대,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2대가 영업 중이다. 푸드트럭을 방문한 한 시민은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푸드트럭들이 떨어져 있지 않고 한 곳에 모여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 청년은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누구나 장사하고 싶어 하는 광명동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위생에 특별히 신경 쓰고 고객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하겠다. 광명동굴 푸드트럭 구역이 청년들의 꿈의 공간으로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트럭 운영기간은 광명동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2020년 예산, 500인 원탁토론회’를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원탁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시민 토론회로,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 50개 탁자마다 진행자가 배치돼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탁토론회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는 효율적인 회의를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회의 당일 토론에 앞서 전체 참가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도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수원시 출생아 수는 9497명으로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9000명이 넘었다. 하지만 합계출산율은 1.044로 경기도, 전국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만 2036명, 2016년 1만 940명, 2017년 9497명으로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2년 만에 21%가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2017년 기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9번째였다.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기초지자체이지만 저출산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수원시가 앞으로 10년을 ‘인구 절벽’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여기고, 인구 정책에 수립에 힘을 쏟는 이유다. 인구의 날을 맞아 수원시 인구 정책을 살펴본다. 수원시는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출산 전·후 지원정책으로 ‘출산하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원시가 지난해 159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18 수원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1%가 이상적인 자녀 수로 ‘2명 이상’을 선택했다. 또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자녀 양육 부담’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수원형 민·관 협업 중심의 사례관리지표’를 활용해 사례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위기 가정을 돕는다. 수원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민·관 협업 중심의 사례관리지표 설명회’를 열고, 관내 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최근 개발한 사례관리 지표를 소개했다. ‘사례관리’는 스스로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민·관이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해서 상담·점검해주는 것이다. 수원시는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민·관 관계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표개발단을 운영해 수원에 특성화된 사례관리 지표와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서식 등을 개발했다. ‘수원형 민·관 협업 중심의 사례관리지표’는 5대 협업 영역, 24개 협업 척도로 구성돼 있다. 5대 협업 영역은 사례관리 체계성 사례관리 활성화 사례관리 민·관 협업 노력 사례관리 질 향상 사례관리 전문성 등이다. 24개 지표는 공통매뉴얼을 적용한 사례관리 계획 수립 여부 민·관 공동사례 발굴 여부 대상자 욕구별 사례관리 계획수립과 진행·평가 여부 최고책임자와 중간 관리자 교육 참여도 등이다. 수원시가 개발한 사례관리지표는 44개
[중앙뉴스미디어] “시대는 달라졌어도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은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수원시가 청렴방송 원고를 담은 ‘청렴메아리’ 책을 제작해 9일 공직자들에게 배부했다. ‘청렴메아리’에는 지난해부터 방송된 수원시 청렴방송 원고와 올 연말까지 방송될 원고가 수록돼있다. 사람을 대할 때 인격이 나온다 달콤한 부패 바이러스, 당신도 예외 없다 청렴, 원칙 한 걸음부터 등 3장으로 구성돼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부터 조청식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등 수원시 공직자들의 청렴 이야기가 담겼다. 수원시 공직자들이 생각하는 청렴과 실천을 위해 할 일 등 청렴을 주제로 한 글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렴day’로 정하고, 청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동아리 회원이 진행하던 청렴방송을 지난해 9월부터 간부공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금요일 업무 시간 전에는 청렴동아리 회원이 방송하고, 업무시간 종료 후에는 간부 공직자들이 방송한다. 염태영 시장은 발간사에서 “청렴은 도시의 얼굴인 만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부정·부패 없는 청렴수원을 만드는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6만 개에 이르는 수원페이 가맹점을 상점에 부착된 안내 스티커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수원페이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달부터 각 상점에 가맹점 안내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한다. 11월 말까지 수원시 관계자들이 가맹점을 방문해 안내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원페이 결제 방법·혜택 등을 설명한다. 지난 4월 1일 출시한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7월 1일 현재 1만 9308명이 가입했다. 신용카드 모양의 수원페이는 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과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원페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무료카드 신청하기→수원시’를 선택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우편으로 카드 수령 후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 카드를 등록한 뒤, 현금 충전 계좌를 연결해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된다. 수원페이 이용자에게는 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