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풍덕천1동은 8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영덕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80여명을 삼계탕 전문식당에 초대해 삼계탕과 떡, 과일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1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선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서 식당까지 차량으로 모셔다 드리기도 했다. 풍덕천1동은 관내 음식점 ‘엄재강 개성상황삼계탕’의 후원으로 이곳에서 저소득 어르신 30여명에게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삼계탕을 대접했다. 식사 대접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더워져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먹어 무더위를 잘 이겨낼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실을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노후한 휴게실 시설로 식사나 휴식을 할 때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시가 2천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한 것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뜻한 벽돌 느낌으로 재단장했다. 특히 혼자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을 위해 혼밥하기 좋은 1인용 바 테이블을 새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도서관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찾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도서관 편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도서관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에서 추진하는 성남도시철도2호선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성남시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한편 경기도,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등 상위계획에 성남도시철도 2호선사업을 반영하였으며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결정됐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은 판교지구~판교테크노밸리~정자역, 운중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연장은 13.7km, 17개역,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총사업비는 3,539억원 규모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완료되면 분당의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해짐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남시는 “경기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학교도서관과 교류의 일환으로 ‘2019 학교도서관 연합독서프로젝트’를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진행한다. “책, 랩과 만나다”를 주제로 ‘랩으로 인문학 하기’ 특강, 조별활동 ‘나도 래퍼’, 독서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2019 학교도서관 연합독서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즐기고 있는 랩을 독서와 접목해 다양한 독서영역을 경험함으로써 독서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야탑중학교, 송림중학교, 샛별중학교, 이매중학교, 하탑중학교, 매송중학교 총 6개 학교도서관 사서 교사와 정자청소년 작은도서관 사서가 모여 성남시 청소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4년째 공동 기획, 연합 운영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의 차별화를 볼 수 있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1일차는 ‘랩으로 인문학 하기’ 저자 특강과 책 놀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2일차는 조별활동으로 랩 전공 강사 6명과 랩 쓰고 배우기, 조별 발표로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서프로젝트 주제와 관련해 사서교사가 출제한 독서퀴즈를 풀어보며 이번 프로젝트 내용을 정리하는
[중앙뉴스미디어] 부천도시공사는 오는 15일부터 현금없는 공영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신용카드 결제 전용 주차장을 전면 운영한다. 공사는 지속적인 신용카드 사용률 증가 및 모바일 사전정산 서비스에 맞춰, 주차요금 정산 소요시간 단축 등 고객 불편 개선 및 주차 수입금 정산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결제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공영주차장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 미소지 고객은 전용 가상계좌 발급을 통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 등 유예기간 운영 후 전면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즉시감면서비스 및 QR코드를 통한 주차요금 사전정산 등 스마트 주차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신용카드 결제전용 주차장 운영으로 주차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읍면동 소통행정 일정이 변경됐다. 기간과 장소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과 같다. 그러나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 지연에 따른 설명이 추가 되고, 신도시 우선 방문으로 일정도 조정됐다. 첫날인 8일 대곶면, 양촌읍을 시작으로 9일 구래동, 11일 장기본동, 12일 운양동, 장기동, 15일 김포본동, 풍무동, 16일 사우동, 고촌읍, 17일 하성면, 월곶면, 19일 통진읍 순으로 주민을 찾아간다. 소통행정에는 정하영 시장은 물론, 환경국장, 교통국장, 도시국장, 행정과장 등이 배석해 주민의 의문사항에 답하고 의견을 듣는다. 한편, 김포시는 현장행정 일정과 별개로 도시철도 개통 지연 관련 8일 저녁 7시 30분 운양동 아트센터, 9일에도 같은 시각 사우동 아트홀, 13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에서 긴급 시민 설명회를 갖는다.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가 관악산과 청계산, 도심지를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사업을 위해 ‘생태길 탐사단’을 꾸리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6일 야생화단지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산악회 활동가 등 생태길 조성에 전문성과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14명으로 구성된 ‘생태길 탐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예비노선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탐사단은 예비노선 답사에서 이용자 중심의 생태길 조성을 위한 노선 구성과 시설물, 식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지속적인 답사활동을 통해 생태길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과천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은 도로와 시가지 등에 의해 단절된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김종천 과천시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생태길 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8월 말까지 생태길 노선 선정과 설계를 추진하고,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역 등은 개발사업 완료 후 순차적으로 추진해 구축할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의 자랑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가 출산 가정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과천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소득 등에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에 대해 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정부 지원 기준 대상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 대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해왔다. 시에서는 출산 가정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확대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고, 육아 및 건강관리 비용 부담 완화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이같이 실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협의 절차가 완료 돼 이번 달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정부와 시·군·구에서 사회 이용권을 결정·통지 후,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이다. 지원금액은 기준 중위소득, 태아 유형과 출생 순위, 서비스 이용 기간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급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삼덕도서관이 이달 1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청소년, 도서관에서 예술을 만나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예고 학생들의 참여 속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공연예술, 철학, 문학 관련 강연과 탐방 등이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청소년, 공연예술을 만나다’로 7월 19일 시작한다. 연극영화과 교사의 연기이론 강연, 전공학생과 함께하는 연기실습, 현직 배우의 현장이야기를 들어보고 연극작품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2차 프로그램은‘청소년, 철학을 사유하다’로 철학교사의 예술철학 강연, 철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론, 예술현장 탐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은‘청소년,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문예창작과 교사의 글쓰기 강연, 전공학생들과 함께하는 글쓰기 실습이 이어진다. 끝으로 중학생들이 문예대회에 참가하며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삼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스마트 시대에 청소년이 소홀히 하기 쉬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려, 남녀평등의 일상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문예원 학생의 바이올린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은경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박동순 안양YWCA 사무총장이 양성평등 개인부문 유공자로, 이재석·김홍순부부와 남석모·이희정부부는 평등부부상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 모두 양성평등 촉진과 서로를 존중하는 부부애를 과시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안양시를 빛낸 6명의 수상자에 대한 상장이 수여돼 더욱 뜻깊게 했다. 2부에서는 탭댄스 퍼포먼스 전문 공연단인‘후퍼스크르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박정소의 힐링 콘서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평등성을 존중하는 사회, 다양한 계층이 조건 없이 사회에 참여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