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상록구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올 11월 말까지 농지원부 관련사항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관리 및 농업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성·비치하는 행정 내부 자료로 농업인 및 자경 여부 확인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정비대상은 관내 농가 6천775세대 중 농촌행정연계시스템 농지원부 오류자료인 소유권 변경 농지, 경작확인대상 농지, 임차기간 만료 농지, 농가주 사망말소 농지원부, 한세대중복작성 농지원부, 경작면적 미달 농지원부 등이다. 임차기간 만료, 경작면적 미달 등 정비대상 농지원부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후 20일 이내 소명이 없을 경우 농지원부를 삭제처리 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2019년도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통해 농업인이 농지원부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상록구는 교통 환경 개선과 이의 투자재원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1,500여 개에 대한 조사를 이달 19일까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소유권, 용도, 공실 여부와 함께 감면신청 홍보도 병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이상 되는 시설물에 부과하며, 올해 7월 31일 기준으로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1년 동안이다. 또한, 부과기간 내 30일 이상 미사용일 경우 미사용 신고서를 제출하면 해당기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공정한 부과를 위해 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조사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질문한 사항에 대해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메이커 스튜디오’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 1회,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3D 모델링을 통한 드론 제작, 아두이노를 통한 RC 자동차 제작 총 2개 과정이며 각 8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3D 모델링을 통한 드론 제작 과정에서는 드론 설계 이론부터 디자인 기초설계, 부품 출력을 통한 나만의 드론 작품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아두이노를 통한 RC 자동차 과정에서는 아두이노 센서 교육 및 모형자동차를 제작한 후 블루투스와 연결해 실습한다. 완성된 작품은 2019년 10월 12일 열리는 월곶포구축제 행사에서 직접 비행하고 구동시킬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 재직 근로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는 과정별 2만원으로 수강생이 부담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솔루션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청소년재단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로봇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코딩교실은 지난해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라 학교 밖에서도 코딩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로봇코딩교실’을 운영하며, 지난 6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교육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R.E.D.’ 코딩 동아리가 코딩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2: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R.E.D.’ 동아리 회장은 재능기부 교육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누는 것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일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은 주민의 손으로 행복한 마을을 직접 계획하기 위한 취지로 ‘백운동 주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시 단원구 관산체육관에서 열린 원탁회의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계획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분과별 원탁회의를 통한 마을의제 공유 및 우선순위 과제를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원탁회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분과별 원탁토론에 참여, 다양한 주민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보를 펼쳤다. 회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스스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현재를 살펴보고, 이웃과 마을의 미래를 계획하는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했다. 백운동은 지난해부터 마을 주민들 스스로 마을현황을 조사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원탁회의를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했다. 백운동 마을계획실천단은 올 5월 출범하면서 주거·환경 안전·교통 교육·복지·문화 경제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분과별 워크숍, 사례탐방 등 마을의제를 공유했다. 이날 주민들은 분과별로 테이블에 둘러앉아 그간 조사된 마을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마을발전 기여도와 실
[중앙뉴스미디어]시흥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29,222건, 522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재산에 대해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 9월 각 1/2씩 부과되며,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7월에 부과 고지한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175,878건 172억, 건축물분 재산세 53,344건 192억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주택분 재산세는 23%, 건축물분 재산세는 11% 각각 증가했다. 주요 요인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아파트 증가 및 신·증축건물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납세자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에 윤화섭 안산시장을 첫 주자로 릴레이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안부를 묻는 한 마디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안산시 특성에 맞춰 괜찮니? 안부 영상 릴레이 찾아가는 괜찮니 인형 ‘살구’ 활용 서점 및 도서관과 함께하는 괜찮니 엽서 보내기 등으로 기획해 추진한다. ‘안부 영상 릴레이’는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윤화섭 안산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리더들이 릴레이 형태로 참여한다. 참여자들이 지인에게 안부를 묻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촬영한 영상은 시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시·보건소·참여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SNS, 버스 등을 통해 공개하며 생명존중·자살예방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나선다. 안산시는 또한 캠페인을 위해 생명을 ‘살’리고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지킴이 캐릭터 ‘살
[중앙뉴스미디어] 장애인들이 휠체어 등을 타고도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내 음식점, 숙박업소, 문화·관광시설 등을 안내해주는 스마트폰 앱이 개발된다. 경기도는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이동약자’인 장애인들이 편의시설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이 살기 좋은 경기도’를 조성하고자 장애인 편의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구축된 DB를 기반으로 시설을 안내해주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 6억5,748만 원이 투입되는 ‘DB 구축 및 스마트폰 어플 개발 사업’은 도와 시군 매칭사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도는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DB를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숙박업소 판매시설 병원·약국 체육시설 관광시설 문화시설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도내 공중이용시설 7,43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남부 28명, 북부 12명 등 총 4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 편의시설 DB 구축 및 스마트폰 앱 개발을 위한 현장조사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어 도는 오는 10월까지 현장 조사와 시스템 오류 수정 및 보완을 마무리한 뒤 구축된 DB를 바탕으로 올해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강당에서 ‘지역주민이 바라보는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주제로 DMZ 세계유산 등재기반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으로 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 파주시·연천군 관계자와 세계유산 문화유산 자연유산 전문가, 민통선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은진 국립생태원 경영기획실장의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보존과 활용’ 기조강연 이후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대표가 ‘접경지역에서의 삶을 바탕으로 한 비무장지대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지역주민의 생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례발표자는 파주시 접경지역에서는 김동구 대성동 주민대표 이완배 통일촌 대표 김경숙 해마루촌 주민대표 공지예 장단콩 초콜렛 생산업체 운영자가, 연천군 대표로는 김경도 횡산리 주민대표 이광길 삼곶리 주민대표 박영관 나룻배마을 주민대표 박종근 연천 비무장지대 보존회 회원이 참가한다.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도는 20세기 국제이데올로기 전쟁의 상징이자 자연생태계의 보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개발자 포럼 2019’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개발자 포럼은 경기도의 대표 가상증강현실 관련 국제컨퍼런스로 2017년 처음 시작돼 매해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글로벌 개발자 포럼 2019의 올해 주제는 ‘경험의 확장’으로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이 예술, 기술, 그리고 사회 각 분야의 경계를 허물며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예술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문화예술과 신기술의 만남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VRAR 아티스트와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 예술융합 콘텐츠전시, 그리고 약 25점 내외의 엄선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8일에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지안프랑코 이안누치’가 ‘몰입형 아트 팩토리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안누치는 제주에서 성황리에 전시 중인 ‘빛의 벙커 : 클림트’ 전을 기획한 아미엑스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으로 한국 관객들과는 처음 소통한다. 이후 ‘VR·AR 테크&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한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21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