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등록 야영장과 불법 숙박업소 운영 등 인기휴양지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수사에 나선다.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이뤄지는 이번 수사는 행락객이 집중되는 인기 휴양지 주변 미등록 의심 야영장과 불법 숙박업소 200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수사사항은 미등록 야영장 운영 농어촌민박 등 신고 없이 숙박업 불법 영업 휴양지 주변 미신고 식품접객업 운영 기타 위생불량 행위 등이다.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할 경우 적발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미신고 음식점을 운영할 경우 최고 징역 3년 또는 3천만 원 이하, 미신고 숙박업은 최고 징역 1년 또는 1천 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따른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미등록 야영장, 미신고 숙박업소는 점검을 받지 않아 안전과 위생에 취약하므로 사전에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수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메이커스 문화 확산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19 경기공방학교’ 사업에 참여할 대표공방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메이커스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경기공방학교’는 메이커스 운동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방 창업을 지원하고, 기존 공방의 업그레이드를 돕는 사업이다. 도는 발전 가능성이 크고 도를 대표할만한 역량 있는 공방을 선정해 시설 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공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경기대표공방 부문’과 ‘예비창업자 부문’으로 진행되며, 창업 5년 이상의 공방운영 경험이 있는 경기도 내 공방사업자는 ‘경기대표공방 부문’에 지원 가능하며, ‘예비창업자 부문’은 공방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도는 ‘경기대표공방’ 5곳을 선정, 경기대표공방 현판과 홍보물 등의 브랜딩 지원과 최대 1,250만원의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5곳은 지난해 선정된 5개 경기대표공방과 함께 경기도민 대상 공방 교육과 경기공방학교 예비창업자의 멘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9~11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현장진단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상담소장 중심으로 토양검정 현장진단 이론교육, 현장 시료채취방범 및 분석·현장진단 요령 등으로 구성,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토양검정 현장진단은 물리적, 화학적 진단방법으로 토양의 양분상태, pH, EC, 수분함유량 등을 분석해 작물생육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개선해 농산물의 안정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화 도모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김현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위주의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생산물을 향상시키고, 안정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2019년 제1차 경기도 다문화 의료코디네이터 교육’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국제의료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코디네이터 직업 입문을 위한 기초 지식 및 기술 등을 교육함으로써 전문 의료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수원, 성남, 용인, 구리, 화성 등 도내에 거주하는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이주여성 24명이 참가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문화의 이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외국인 환자 응대 고객만족 교육 등 시장 전반과 코디네이터 직업 입문을 위한 이론 및 실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2일차 교육에서는 도내 의료기관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어, 몽골어, 중국어 현직 의료코디네이터들이 교육생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가 되기까지의 준비과정과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 등을 들려주는 ‘멘토링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교육 일정을 마친 다문화 이주 여성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오는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도민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경기도가 양성한 도민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청소년 학습공동체를 방문해 학습지원함으로써, 도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사 및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기존에 활동해 온 강사 중 200여명과 올해 신규로 강사가 된 3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 및 강사선언에 이어 미니토크, 명사특강과 강사 이미지메이킹 지원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도는 배움교실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초보충학습 코딩교육 문화예술교육 인성함양 세계시민교육 등 5개 분야에 대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을 대상으로 강사활동 취업희망자를 모집, 942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이 중 현재 400여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활동 중인 도민강사들은 지난 3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300여개 학습공동체를 방문해 학습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내 아동 4만 4천여명이 교육혜택을 받았다.
[중앙뉴스미디어]한국도자재단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관람객 참여프로그램 ‘이천 흙으로 만나는 평화’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천 흙으로 만나는 평화’는 비엔날레 이천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비엔날레 페스티벌 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 이천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기존 비엔날레 체험프로그램을 재단에서 자체 기획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인들이 직접 참여해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최적의 도자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분야는 시연, 체험, 퍼포먼스, 소성이벤트, 도자경진대회 등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비엔날레 페스티벌 기간동안 전일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8월 5~6일 이틀 간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한국도자재단 등록도예인 및 단체로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에 아이디어 등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감독을 비롯한 행사분과, 예술마켓분과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대면심사를 통해 우수
[중앙뉴스미디어] 민선7기 경기도가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해온 도민들을 위해 올 8월부터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를 벌인다. 경기도는 ‘경기도내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는 지난 70여 년간 군사적 필요성에 의해 매설된 지뢰에 의해 피해를 입은 도내 주민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정부 지원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는 보조사업자를 통해 민통선 및 접경지역 지뢰피해자 현황 파악 면접·설문을 통한 사고경위·요구사항 등 파악 국내외 사례 조사 및 분석 정부에 건의할 지원방안 마련 제도개선 방안 조사 검토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가 올해 4월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뢰피해자 지원 위원회를 통해 지뢰사고 피해 위로금 신청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지뢰피해자의 위로금 신청을 안내함으로써 한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는 보조사업자로 1개 단체를 선정, 지뢰 주민피해 현황 파악을 위한 사업비로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사
[중앙뉴스미디어]경기도청 공무원이 ‘토목시공기술사’ 취득에 이어 올해 ‘토질및기초기술사’까지 취득하며 ‘기술사’ 2관왕에 올라 화제다. 8일 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5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11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토질및기초기술사에 합격한 건설정책과 최정식 주무관. ‘토질및기초기술사’는 흙·암석 등 지반에 대한 물리·역학적 특성을 조사해 구조물 안전을 확보하는 전문가로, 현재 전국에서 1천400여명만 존재하는 토목분야 최고자격이기도 하다. 최 주무관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후, 같은 학교에서 '콘크리트복합구조'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 엔지니어링 회사, 2009년~2013년 A 도시공사, 2013년~2017년 파주시청을 거쳐 2017년부터 경기도청 건설정책과에서 재직 중인 ‘천생 토목인’이다. 최 주무관은 2003년 토목산업기사, 2005년 토목기사를 취득한데 이어 2015년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 박사급에 버금가는 기술사 반열에 올랐다.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토질및기초기술사’ 취득을 위해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평일 새벽과 주말에 틈틈이 공부함으로써 필기 논술시험과 면접 구술시험을 단 한 번에
[중앙뉴스미디어] 제8기 안양천환경대학 수료식이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환경분야에 열정이 있는 23명의 시민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금년 4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개설됐다. 교수와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 자연형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오늘의 안양천이 있기까지 과정과 현재의 생태계 그리고 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천 곳곳을 견학하는 현장학습도 이뤄졌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 23명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환경대학은 이로서 2백명 가까운 교육생을 배출하게 됐다. 황규학 안양시환경사업소장은 수료식에서 안양천은 이미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살아났다며, 잘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안양시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 참가자를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총 대상은 70명으로 경기도 소상공인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안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준비된 창업과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이번 교육은 안양시와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는 창업정신, 세무관리, 온라인마케팅 등 창업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을, 2일차에는 인사노무, 금융정보, 상표권의 이해 등 경영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개시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경우 경영컨설팅도 가능하다.